한국의 문사(文士)들은 겁약하되 거만하다. 나라를 잃게 만든 주역들이면서, 고상하고 지적인 체하는 데에는 세계적 선수들이 한국의 (좌경화된) 문사들이다. 한국의 좌익문사(좌익성향의 기자/교사/교수)들이 정상적으로 지식인 행세를 하려면, 먼저 민주화 운동이 내포한 한계를 낱낱이 고백하고 사죄해야 한다. 한국의 민주화세력은 권위주의를 극복하는 데에 일정한 역할을 했지만, 결국은 민주주의의 성숙에 마지막 공적(公敵)이 되고 있다. 민주화세력은 대한민국의 안보와 법치를 파괴하는 주역으로 전락한 현실에 대해 통렬히 국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요즘 민주팔이들의 깽판을 구경하노라면, '민주화' 구호가 '적화통일의 암호'였다는 일각의 주장이 설득력을 얻을 정도로, 좌익언론인들 때문에 민주팔이들의 폐악은 크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1987년 6.29선언 이후에도 민주화 운동에 광신적으로 몰입한 386세대의 주사파 민주팔이들은 한국의 역사에서 가장 해로운 망국노들을 만들어냈다. 위로는 산업화세대 부모들의 피땀을 빨아먹고 아래로 탈이념세대 후손들의 피를 미리 차용해서 착취한 386세대는 한민족의 역사에 가장 몹쓸 세대 중에 하나로 기록될 수 있다. 물론 386세대 중에는 각성해서 민주화의 이름으로 자행된 법치파괴와 안보약화를 걱정하는 양심가들도 많지만, 여전히 주사파 출신을 비롯한 386세대의 문사들은 아직도 민주화의 광기에 포로되어 군부정권(산업화세대)을 멸시하는 교만증상을 앓고 있다. 오늘날 자기교만에 빠진 민주화세력의 병폐는 산업화세력의 한계보다 훨씬 더 악질적이다. 시체팔이, 화염병, 깽판질, 방송조작이 민주화세력의 상징이 되고 있다.
 
아직도 언론에서 광주사태나 광우(狂牛)사태를 민주화운동으로 우상화하고, 이명박 무능정부를 독재적이라고 비난하고, 친북반미적 성향을 가진 좌익식자들은 축자적으로 망국의 귀신에 홀린 사회심리적 이상자들이다. 시대착오적인 좌익적 세계관으로 이 세상을 반동적으로 재단하면서 한국사회의 질서와 안정을 파괴하는 좌익지식인들은 철이 덜지 못한 미숙아들로 보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김대중과 노무현과 같은 좌익정치꾼들의 마지막 반역과 광기를 구경하고도, 아직도 광주사태를 우상화하는 민주팔이들은 이성과 양심이 비정상적 상태에 있는 것이다. 민주화로 이익과 영광을 독점하던 민주팔이들은 이제 냉엄한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문민정부의 민주팔이는 군사정권의 안보팔이보다 더 질이 떨어지는 정치적 명분으로 판명나고 있다.
 
군부세력이나 산업화세대의 정치적 한계는 빨리 드러나서 소위 민주화세력의 득세로 인해서 대부분 진단되고 치유되었는데, 민주화세력의 정치사회적 폐악은 너무도 깊어서 아직도 덜 드러났고 치유하는 데에도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앞으로 당분간 민주화세력의 병폐가 한국사회에 더 깊어질 것이고, 반성과 사과를 모르는 교만한 민주팔이들은 더 많은 패륜과 반역을 한국사회에 연출할 것이다. 민주팔이들이 한국의 어린 민주주의를 다방면으로 파괴할 것이다. 오늘날 이명박 정부가 중도의 이름으로 정의나 용기도 없이 무기력하게 방황하고, 좌익정당들이 반국가적 깽판을 무심하게 계속하고, 소위 보수정치꾼들이 좌익세력의 노리개 수준으로 행동하는 병폐도 모두 민주화의 잔존 병폐라고 할 수 있다. 민주화는 방자함과 헷갈림의 정치적 동의어가 되어버렸다.
 
좌익이념이 변형되어 나타난 환경운동, 여성운동, 인권운동, 평화운동에 집착하는 민주화세력의 한계도 너무 치명적이다. 이 세상에서 불가능한 지나친 평등과 인권을 강요하는 좌익몽상가들의 깽판은 사실상 이 세상의 실존적 한계를 시인하지 못하는 무식자들의 강압적 반동일 뿐이다. 오늘날 방송계, 노동계, 교육계, 정관계에서 아직도 민주화의 광기에 사로잡혀 반란적 깽판을 치는 좌익문사들은 일종의 정치사회적 질환을 앓고 있다. 지난 2여년 동안에 이명박 독재정권을 타도하자고 광분하는 좌익문사들은 사회심리적으로 병리증상에 걸려 있다고 보면 된다. 이명박 중도정부는 민주팔이들의 과잉민주적 깽판질 때문에 민주주의를 지킬 수 없는 상태로 추락했을 뿐이다. 민주팔이들의 구호를 외치는 손이 경찰의 철퇴보다 더 민주주의를 깊이 파괴한다.
 
오늘날 한국사회의 정치사회적 병폐는 군부세력이나 산업화세대의 한계 때문이 아니라, 민주화세력이나 혹은 386세대의 한계 때분에 발생되는 것이다. 민주팔이들의 억지와 깽판이 한국사회를 난장판으로 만들면서, 민주주의에 위기를 조성한다. 한국사회는 민주화의 병폐를 빨리 제거해야, 국가정상화와 사회안정화를 회복할 것이다.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모르는 군중들의 강압적 민주와 인권 요구는 결국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독재정치를 초래하는 촉매제다. 앞으로 김대중-노무현식 민주팔이들이 다시 집권을 하게 되면, 한국의 미숙한 민주주의는 망가질 것이고, 결국 북한식 전체주의사회를 민주팔이들이 초래할 것이다. 오늘날 한국사회에서는 민주라는 단어가 독재라는 단어보다 더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다.
 
한국의 몽상한 문사들은 공동체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하고 과장과 허풍에 찌들어 있다. 그 결과 군사정권의 권위주의적 통치자들보다 오늘날 몽상한 민주팔이들의 군중선동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에 더 큰 위기의 원인이 되고 있다. 지난 좌익정권 하에서 무책임하게 한국사회의 안보와 법치를 파괴하는 선동질을 해대던 문사들은 지금이라도 국민들 앞에 나와서 그들의 무지와 부도덕에 대해서 용서를 구해야 한다. 민주화가 한국사회에 공헌한 것이 적지 않았지만, 그러나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하에서 민주화세력은 패륜과 반역의 주역들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국민들에게 고백하고 용서를 구해야 정상적인 지식인이 될 것이다. 아직도 군부세력을 매도하고 친북행각을 벌이는 민주팔이들은 무지하고 부도덕하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은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에게 꼴백번 사과해야, 그들의 무지와 악덕을 용서받을 것이다. 교만하고 방자한 민주팔이들의 악덕은 공동체에 대한 그들의 무책한 파괴성을 자인하지 않고 국민들에게 사죄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군사정권은 안보와 안정을 위해서 권위주의적이었다고 이해할 수 있지만, 소위 타락한 문민정권은 방자하고 교만한 군중의 파괴성을 한국사회에 구조화시켰다. 오늘날 한국사회가 선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핵심적 원인은 민주팔이들의 억지와 깽판 때문이다. 좌익성향의 정당, 단체, 인사들이 부려대는 깽판질은 군사독재자의 억압보다 더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전을 해롭다. 역설적이게도 지금 자칭 민주화세력이 한국 민주주의를 파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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