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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월 30일 "폭란선동가 김대중은 국민의 오랏줄을 받아라"는 현수막을 들고 기자회견하는 어버이연합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이래, 한국사회에는 좌익세력에 의해 끊임없이 반정부, 반국가, 반민주, 반민족의 깽판극들이 연출되었다. 민주화를 팔아먹은 좌익세력은 어느 정치세력 못지 않게 독선적이고 위선적이고 폭력적임을 지난 2년 동안 김대중-노무현을 추종하는 민주팔이들에 의해서 잘 확인되었다. 지난 2년 동안 좌익선동세력이 연출한 광우난동사태, 국회깽판사태, 방송전면파업, 릴레이 시국선언 등의 반국가적 폭란들을 통하여, 소위 민주투사들은 소위 군부독재자들보다 더 대한민국의 법치확립과 자유신장에 위해한 존재들로 판명되고 있다. 억압적 군부세력이 민주화세력에 심판을 받았다면, 자멸적 민주화세력은 스스로 심판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한국의 지성인들은 민주화의 구호를 외친 민주화세력보다 민주사회의 기반을 조성한 산업화세력을 민주화에 더 공헌했다고 평가할 것이다.
민주화세력의 반국가성, 반민주성, 몰상식성, 비순리성, 비정상성이 지금 화산처럼 터져나오고 있다. 지난 30년 대학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던 민주화운동도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좌익세력의 반란적 깽판극이라는 본색이 더 드러나고 있다. 특히 민주화세력이 우상시 하는 광주사태의 본질도 이제는 반국가폭란극으로 추락하고 있다. 민주팔이들이 집권한 15여년의 문민정부가 광주사태, 제주4.3사태, 동의대사태 등 반국가적 폭란극을 민주화운동으로 조작왜곡하여 우상시하는 역사조작을 함으로 인해서, 이제 많은 국민들은 민주화운동은 반대한민국운동으로 생각하게 만들었다. 자칭 민주투사(사실상 민주팔이)들은 타칭 군부독재자들보다 더 한국 민주주의에 적(敵)으로 공정한 관전자들에 의해서 판명되고 있다. 국가정체성에 치명타를 입힌 민주화세력의 15년 폐악은 군부세력의 권위주의적 폐악을 넘어서고 있다.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로 이어진 군인출신들의 武人정부가 권위주의적이라고 비난받는다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진 민주투사 출신들의 文民정부는 민주를 빙자한 국가정체성 파괴정치로 비난받고 있으며, 그런 판단은 더 심화될 것이다. 원래 신생국가들에서 민주화의 최고 적은 권위주의적 통치세력이 아니라, 방자한 민주화세력이다. 민주화세력이 집권한 지난 15년을 정리하면, 대한민국의 정통성이 부정되고 정체성이 교란된 결과를 가장 먼저 지적할 수 있다. 대한민국을 태어나지 말아야 할 정치집단으로 저주하고 세습독재자 김일성 일가를 추종하는 반국가세력이 번성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통성에 깊은 부상을 입은 오늘날의 현실이 바로 자칭 민주투사(사실은 민주팔이)들이 집권한 지난 15년의 정치에 대한 공정한 결산이 아닌가 생각된다.
김영삼을 중심으로 모인 자칭 민주투사들은 권력만 알았지 다른 개념이 없는 멍텅구리 민주팔이들이었다. 그들은 좌익세력의 교활한 대한민국 파괴공작에 개념이 약한 권력기생충들이었다. 김대중을 중심으로 모인 민주투사들은 대한민국을 저주하고 김정일집단을 추종하는 친북좌익세력의 본색을 드러냈다. 김대중-노무현 좌익정권 10년은 친북반미세력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노골적으로 반역과 반란의 깽판극을 벌여도, 국가가 이를 통제하거나 제압하지 못한 상황을 만들었다. 결국 민주화세력의 본색은 대한민국의 법치와 안보에 적대세력이었으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까지도 위해하는 반대한민국적 정치세력으로 확인된 것이다. 군사정권보다 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에 위협적인 적대세력이 친북성향을 품은 민주화세력이다. 심지어 민주팔이들이 외친 '민주화'가 반역의 구호로까지 판정받으려고 한다.
이런 민주팔이들의 깽판극에 중도실용을 앞세운 이명박 정부와 여당은 아무런 억제기능을 가지지 못했으나, 다행이 문민정부 15년에도 말살되지 않은 양심적이고 애국적인 범우익세력은 민간차원에서 줄기차게 비대해진 반대한민국적 좌익세력과 싸웠다. 정부의 지원을 받는 많은 관변단체들은 좌익세력의 대한민국 파괴공작에 침묵 내지는 도피를 하는 상황에서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전우회, 경우회, 국민행동본부, 자유시민연대 등이 좌익세력과 대적하는 애국활동을 함으로써, 깊이 좌익화된 언론도 작지만 보수애국진영의 반좌익활동을 간간히 보도했다. 이명박 정부에 기생하는 중도적 성격의 관변 단체들은 좌익세력과 싸울 개념도 의지도 없었다. '관군은 도망가고 의병만 남아있는 한민족의 고질적 병폐'를 지난 2년 동안에 한국인들은 또 구경했다. 최근에 자유총연맹이 조금 지지개를 펴지만, 대체로 관변 우익단체들도 좌익세력의 도전 앞에는 허약한 모습을 보였다.
좌익세력은 1800여개의 단체들을 총동원해서 지난해 5월부터 광우난동사태라는 희대의 군중폭란을 일으켜서, 이념을 포기하고 신념을 상실한 이명박 중도정권을 타도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전복하려고 '제2의 광주사태'를 연출했다. MBC, KBS, YTN, SBS, MBN 등 좌익세력이 깊이 장악한 방송들을 총동원해서 미국산 쇠고기를 '광우병 덩어리'로 왜곡해서 선전하면서 군중들을 야간에 청와대로 내모는 군중반란극을 좌익세력이 연출한 것이다. 언론계, 노동계, 정관계, 교육계, 종교계가 반란에 나선 '내재적 망국현상'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보수애국진영은 마치 의병들처럼 산발적으로 좌익세력의 군중폭란을 제압하라는 집회를 열었지만,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으며 잘 훈련·조직· 비대해진 좌익세력의 청와대를 향한 빨치산식 군중폭란에 비하면 조족지혈의 활동이었다. 대한민국을 삼키려는 사특한 좌익단체는 용맹하고 막강했고, 순진한 우익단체는 비겁하고 허약했다.
다행히 세계에서 가장 잘 훈련되고 조직된 대한민국의 경찰력 때문에 이명박 정부는 살아남았지만, 아직도 제대로 좌익선동세력에 대해 비판의 소리 한번 못 낸 것이 중도를 자처하는 민주팔이들이 주축을 형성한 이명박 중도정부의 겁약하고 비실용적인 모습이었다. 아직도 한국사회에는 좌익세력이 번성해서 정부기관과 비정부기관들에서 주류를 형성해있고, 우익애국진영은 여전히 한국사회의 변두리에서 안타깝게 민주팔이들의 대한민국 파괴공작에 가느다란 비판의 목소리나 내고 있을 뿐이다. 대한민국은 좌익반란자들과 중도얼간이들이 주류를 형성한 비정상적 상태이다. 우익진영의 애국단체들은 겨우 실내에서 좌익세력의 반국가적 활동을 비판하는 강연이나 할 '온실 속의 꽃' 수준이지, 대한민국 파괴하려고 광장과 방송에서 깽판치는 좌익세력과 거칠게 맞붙어 싸울 수준이 되지 못한다.
비대한 좌익세력 앞에 미력한 대항력을 가진 우익애국진영의 세력분포에서 유일하게 올해(2009년)에 좌익세력에 직접 대적하는 활동을 한 우익애국단체가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대한민국어버이연합(약칭: 어버이연합/회장 이칠성; 총무 추선희)'이었다. 어버이연합은 올해 좌익세력에 위협을 가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보수애국진영에 대표적 행동단체로 부상되었다. 평균나이 70세 이상인 건설세대의 어버이연합이 대표적인 애국단체로 등장한 현실은 대한민국의 망조든 상태를 잘 상징한다. 물론 국민행동본부는 작년과 올해에 걸쳐서 국민들을 계몽하고 아스팔트에서 반좌익집회를 열면서 대표적 애국단체로서의 위상을 지켜나갔다. 하지만, 2009년에 좌익세력의 핵심적 집회에 직접 참석해서 그들의 반국가적 선언과 활동을 행동으로 제압한 유일한 단체는 어버이연합이다. 올해 50회 이상 연출한 어버이연합은 애국활동들에는 애국의 정신과 활동이 분리되지 않았다.
반좌익활동에 있어서, 2008년이 국민행동본부의 해였다면, 2009년은 대한민국어버이연합의 해로 지칭하고 싶다. 우익진영에 가장 부족한 것은 좌익세력처럼 맹렬하게 의사를 표출하는 행동력이 부족한 것인데, 올해 우익단체들 중에 가장 맹렬하게 활동성을 보여준 단체는 바로 어버이연합이었다. 어버이연합은 올해 초에 대학교수들이 무기력한 이명박 중도정부를 독재정권이라고 매도하는 거짓선동에 나설 때에, 6월 3일 서울대에 직접 들어가서 혼빠진 서울대 교수들의 망국적 시국선언을 제압했다. 그리고 올해 후반기(10월 19일)에는 조계사에서 좌익단체와 정당들이 총집결해서 '희망과 대안'이라는 망국단체를 구성할 때에 국민의례를 하지 않는다고 이의를 제기해서 좌익세력의 기세를 꺾어버린 애국활동을 했다. 나이가 애국활동에 얼마나 무의미한 편견인지 어버이연합은 잘 보여줬다.
어버이연합은 올해 초 나라사랑실천운동과 함께 김대중의 집앞에서 김정일과 함께 '합동영결식'을 연출해서 김대중의 장례를 먼저 치르기도 했다. 평소에도 종묘공원에서 꾸준히 애국집회를 가지면서 좌익세력의 대한민국 파괴활동을 저지하는 훈련을 해두었다고, 결정적 고비들마다 나타나서 좌익세력의 반국가적 음모를 직접 몸으로 돌파해버린 어버이연합은 우익애국진영에 보배와 같은 존재이다. 물론 어버이연합의 회원들 중에는 애국심이 너무 강해서 분파주의적 목소리를 내는 경우도 없지 않지만, 전반적으로 어버이연합의 애국활동은 전체 우익진영에 큰 모범이 될 것이다. 올해 행동으로 애국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한 단체는 바로 대한민국어버이연합으로 지정되어, 국가와 국민으로부터 많은 찬사와 넘치는 보상을 받아 마땅하다. 망국단체들은 호의호식 하는데, 좌익세력과 맞붙은 애국투사들이 모인 어버이연합은 아직도 종묘공원의 추운 들판에 방치되어 있다.
망국단체는 철폐하고 애국단체는 육성해야 한다. 국민의 혈세로 망국적인 반정부 투쟁활동을 하는 좌익단체들은 모두 없애야 한다.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못할 음식으로 규정해서 정권타도 투쟁에 나선 모든 단체들을 정신이상자 집단으로 규정해서 없애야 한다. 그리고 무늬만 애국활동을 하는 유사(pseudo)애국단체들에게 정부가 쏟아붇는 음양의 지원금들은 없애야 한다. 사이비 관변단체가 없어야 진짜 애국단체가 살아날 것이다. 오늘날 중도팔이 관변단체들은 모두 국리민복에 해로운 무늬만 그럴듯한 사이비 애국단체들이다. 이명박 정부와 여당이 자신들을 타도하고 체제를 전복하려고 봉기한 좌익단체들에게 아직도 정부지원금과 기업후원금이 흘러들어가게 방치하는 것은 망국적 국정운영이다. 어버이연합과 같은 단체는 육성하고, 좌익단체들을 모두 철폐시키는 시민사회정책을 펴라.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 6월 3일 혼빠진 서울대 교수들의 시국선언에 직접 찾아가서 항의하는 어버이연합 회장 및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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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버이연합 회원들의 항의가 절정을 치닫는 가운데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희망과 대안’ 관계자로부터 귓속말을 듣고 있다(뉴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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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 |
등록일 : 2009-12-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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