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사회는 지난 10년 좌익세력의 집권을 통하여, 빨갱이들이 번성하였다. 그 결과 빨갱이들이 정부와 비정부 기관들을 싹쓸이하다시피 장악하고 있다. 언론기관, 교육기관, 종교단체, 시민단체, 노동단체 등에는 빨갱이들이 우굴댄다. 빨갱이들은 거짓말을 날조해서 지난해에 이명박 정권을 타도하기 위해 '광우난동사태'를 촉발시켜서 100여일이나 광화문 부근에 모여서 청와대로 처들어가는 빨치산식 야간폭란을 일으켰다. 그후에도 남한의 좌익선동세력은 빨깽이들이나 할 수 있는 각종 난동들을 국회에서 시청광장에 이르기까지 벌였다. 지난 1년 반은 비대해진 남한 빨갱이들이 대대적으로 정체노출(coming-out)한 시기였다.
 
이렇게 빨갱이나 할 수 있는 각종 반란적 깽판극들이 한국사회에서 공공연히 벌어지는 이유는 한국사회의 입법. 사법, 행정의 권력이 사실상 좌익세력에게 깊이 장악당해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실례가 바로 최근 헌법재판소와 통합공무원노조의 해괴한 행적일 것이다. 지난 1년 6개월 동안에 한국사회에서 연이어 벌어진 야간폭란도 최근 헌법재판소에 의해서 합법적인 것으로 둔갑했고, 통합공무원노조가 반란깽판의 전초기지인 민노총에 가입하는 반란적 사건도 어제 발생했다. 한국사회의 근본적 구조에 빨갱이들이 반란적 행각을 벌이는 게 아닌가 국민들은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남한 빨갱이들이 준동은 대한민국을 쓰러뜨릴 정도로 심각해 보인다. 법원에서 좌익선동세력의 주동자들이 아무런 솜방망이 처벌을 받을 정도니, 다른 곳에는 오죽하랴? 빨갱이들은 예나 지금이나 완전히 북한사회처럼 장악할 때까지는 빨갱이의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고 각종 변태적 모습으로 둔갑해서 나타난다. 최근에 빨갱이들이 가장 효과적으로 변장하는 구호는 중도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명박 대통령이 분명히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치를 구현하는 것이 중도실용이라고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중도실용을 선전하는 홍보요원들의 행태를 보면, 중도실용은 사실상의 좌익화로 관측된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빨갱이들의 속성을 파악하면, 중도나 다양성이나 민주의 탈을 쓴 빨갱이들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빨갱이들은 결정적 순간이 올 때까지는 평화의 가면을 쓰고 있다가, 군중혁명의 결정적 순간이 오면, 폭력적인 본색을 확 드러낸다. 그게 바로 작년 남한 빨갱이들이 총력으로 연출한 이명박 퇴출용 광우난동사태였다. 지난 1년 동안 남한사회에서 벌어진 좌익세력의 깽판극을 보고도, 한국사회에 빨갱이가 없다고 하는 자들이 바로 빨갱이거나 혹은 빨갱이 비호자이다. 대한민국의 어린 자유민주주의는 지금 어느 때보다도 더 비대해진 빨갱이들의 교활한 공격에 파괴될 취약성을 보이고 있다.
 
아래에 빨갱이들의 속성을 나름대로 적어본다:
 
1).빨갱이들은 대한민국을 지켜온 이념적 용어인 '반공'과 '빨갱이'라는 말에 심한 거부반응을 일으킨다. 

2).빨갱이들은 이념을 시대착오적 폐기물로 선동한다.

3).빨갱이란 말에 민감한 거부반응을 일으키면서, 빨갱이란 말의 사용을 다원주의, 민주주의, 평화주의 등의 요설을 들이대면서 막는다.

4).전란을 꿈꾸는 빨갱이들이 평화를 더 높이 떠들어댄다.

5).빨갱이란 말을 도덕적으로 무례하거나 효용성이 없다고 빈정대면서, 사실상 빨갱이 편을 들고 우익진영을 매도한다.

6).빨갱이들이 이명박정권 타도에 100일을 폭동을 해도 남한에 빨갱이 위협이 없다고 거짓말을 퍼트린다. 공무원들이 반란아지트 민노총에 가입해도, 불법적이지 않아서 처벌할 수 없다는 해석을 퍼트린다.
 
7). 빨갱이들은 김정일의 핵미사일을 남한에 아무런 위협이 아닌 것처럼 평가절하한다. 북한이 아무리 남한 관광객을 총쏘고 근로자를 억류해도, 남한정부에 인도적 대북지원 강요한다. 남한은 억압과 착취가 있다고 발광을 치다가, 북한의 인권 탄압은 모른다고 증거를 대라고 발뺌한다.

8). 북한이 하자는 대로 남한정부가 이산가족 만나고 금강산 관광 재개하며 질질 끌려다녀도 침묵한다. 남한의 대북종속성을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고 김정일을 한민족의 국방위원장처럼 말한다.

9). 이명박은 독재자라고 욕하는데, 김정일에 대해서는 일체 비판을 삼가한다. 남한의 역사를 친일친미세력의 착취사라고 생각한다.
 
10). 빨갱이들이 법원, 방송국, 관공서, 학교, 사찰에 우굴대는데도,  우익인사들의 반공은 시대착오적인 거짓말이고 꼴통짓이라고 욕한다.

11). 인터넷에서는 은근히 우익인사들을 익명으로 거짓말을 조작해서 욕하고 비방한다. 이명박 정부가 좌익세력에게 굽신대면서 망국적 행각을 보일 때마다 '이명박 잘한다'는 선동을 해대고, 이명박 정부가 남북관계에서 상호주의원칙을 고수하는 것을 남북관계 경색이라고 맹비난한다.

12).한국정부의 친미친일외교를 매국적이라고 비난한다.

13).사회적 약자를 위한 척하면서, 모든 정치사회적 사건에 대한 판단을 계급적으로 한다.

14).반역세력인 공산당도 한국이 허락해야, 자유민주사회라고 한다.

이밖에도 방송의 왜곡날조와 반란선동에 무관심하는 등 빨갱이들은 많은 패륜적이고 반역적인 행태를 한국사회에서 보여주고 있다.

21세기의 탈냉전시대에 무슨 빨갱이가 있겠느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지금 후기현대사회의 한국에는 빨갱이들이 온갖 패륜, 반란, 반역의 행각을을 공공연히 보여주고 있다. 아마 지금과 같이 군중들의 정신이 혼미하고 행동이 개판인 상태가 앞으로 계속된다면, 한국사회에는 빨갱이들이 반란과 패륜에 정부와 국민이 무기력하게 당하는 망국현상이 벌어질 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생긴다. 겉으로 빨갱이들이 깽판극을 줄였지만, 속으로 빨갱이들은 조직강화와 제도개악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 사법부, 행정부, 입법부에서 대한민국 파괴행위를 추진하면서...
 
지난 1년 반 동안에 촛불문화제의 이름으로 온갖 반란적 야간 깽판극들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서도 헌법재판소가 야간집회를 합법화하고, 민노총이 온갖 반란적 깽판을 연출하는 것을 보고서도 통합공무원노조가 민노총에 가입하는 현상은 한국사회에 만연한 빨갱이들의 저력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가 아닌가 의심된다. 이명박 정부는 중도실용의 이름으로 빨갱이들의 준동에 방어능력과 공격의지가 사라진 듯이 보인다. 빨갱이들과 싸워 이렇게 성공한 대한민국이 냉전의 막바지에 빨갱이들의 위장 평화공세에 당하지 않을까 우려된다. 지금 중도, 다양성, 관용, 평화의 구호를 주술로 외우는 자들 중에 빨갱이들이 숨어 있다.  [조영환 올인코리아 편집인: http://allin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