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나라에 희안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하나는 전교조의 시국선언과 관련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민주당의 장외투쟁과 관련된 것이다.

전교조는 시국선언을 하면서 서명자 명단을 이름만 올리고 소속과 직책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올리지 않았다. 말하자면 익명으로 시국선언을 한 것과 같다. 참여한 사람의 인적사항을 숨긴다면 그것은 서명한 본인도 본인을 확인할 수 없다. 동명이인이 많기 때문이다.

익명으로 시국선언을 하는 것은 무슨 지하단체에나 어울리는 행태다. 마치 시위대 앞에서 폭력을 행사하면서 복면을 쓴 것과 같다. 이들은 자신들의 정당한 의견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익명 뒤에 숨어서 사회질서를 파괴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런 기회를 이용하는 것이다. 누구든 복면을 하거나 익명으로 사회질서 교란행위를 하는 것은 책임지고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가 폭력이며 사회질서문란행위다. 민주사회는 권리는 책임을 동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하는 것도 사회혼란을 부추기기 위한 시위에 불과하다. 이들이 정당법이나 국회의원의 신분에 따르는 특권을 주장할지는 모르나 그러나 그런 법이나 특권은 국회내에서의 활동을 위한 것이지 국회를 떠난 장외투쟁에도 적용되는지 의문이다.

특히 이들이 미디어관련법 통과를 무효로 시키겠다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지만 이것이 한마디로 웃기는 작태다. 왜냐하면 국회의 비정상적 운영의 장본인이 바로 민주당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이 정상적인 투표를 방해하였고 한나라당 의원의 컴퓨터를 조작하여 비정상적인 투표가 되도록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이다. 의사를 방해하는 것이나 다른 의원의 컴퓨터를 조작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극단적 행위다.

이들은 민주주의 제도에 의해 선출된 국회의원의 기본적인 존재의의조차 부정하였다. 또한 가장 기본적인 표를 통한 의사표현을 방해하였고 또 부정한 방법으로 다른 동료의원의 의사를 변질시켰다. 이것은 중대한 범죄행위다. 민주주의를 기본부터 부정하는 폭력행위다. 오로지 공산당에서나 볼 수 있는 행패다.

전교조나 민주당은 민주사회에 존재할 이유가 없는 사회의 악이다. 이들은 헌법에 보장된 의사표현의 자유를 들먹이겠지만 이들은 그 조항의 보호를 받을 자격이 없다. 이들은 그 조항은 반국가활동을 하는 수단으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 전교조도 민주당도 우리나라에서 사라져야 우리나라가 정상을 되찾을 수 있다. 이들 사회악을 제거하도록 우리 모두 힘을 합하자.

http://unifykorea.net/sub_read.html?uid=2473§ion=sc105§ion2=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