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한사회에 좌익세력의 공작원들이 가장 많이 침투된 영역은 언론계이고, 그 다음이 정관계, 교육계, 종교계 순서일 것이다. 남한의 방송들을 살펴보면, 대남공작원들이 우굴대는 것 같다. 이명박 정부 때리기, 보수진영 비하하기, 빈자의 불만 부추기기, 패륜생활 홍보하기, 군사시설 공개하기, 반란깽판꾼 비호하기 등으로 한국의 방송들은 얼룩져 있다. 남한 방송들은 좌익야당 편에서 이명박 정부와 여당을 때리는 시각의 뉴스들을 줄기차게 내보내고, 좌익세력의 깽판을 우호적으로 보도하는 좌편향성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을 저주하고 파괴하는 좌익노조(전교조나 언론노조)의 세뇌와 선동을 방송들이 잘 대행하는 것 같다. 좌익세력의 골수 선동대원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왜곡과 기만을 방송이 해대고 있다.
 
그리고 좌익단체들이 작은 기자회견을 하면 대대적으로 띄워주고, 우익단체에서 애국집회를 하면 일체 내보내지 않는다. 그리고 드라마는 패륜 부추기기 선동에 몰두되고, 좌익세력의 선동에 유리한 영화나 서적들은 대대적으로 방송이 띄워준다. 그리고 백령도까지 방송이 찾아가서 군부대의 배치와 무기의 작동까지 다 방송하거나 비행기의 내부구조까지 방송이 다 보여준다. 산업전사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은 없고 기업가, 경찰, 군인을 나쁜 반동분자들로 매도한다. 남한 방송사들의 좌편향적 보도성향은 혁명적인 언론개혁이 없이는 절대로 교정되지 않을 것이다. 방송의 좌익선동대원들이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한국의 국민들을 악마화하고 있다.
 
특히 남한사회의 빈자들을 과장하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은 계급갈등을 노린 좌익세력의 반란선동로 보일 때가 많다. 사회복지가 발달되어, 극빈자들이 국가로부터 최저생계비를 지원받는데, 방송은 밥도 못 먹는 극빈자의 비참한 삶을 내보냈다. 가끔 서울 가는 버스에서 KBS나 MBC를 보면,  북한의 대남방송 같다는 느낌을 받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 찾기 힘든 하층민들의 비참한 삶을 방영하던 방송채널을 버스운전사에게 바꿔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번은 누추한 집에서 살찐 노인이 '이밥에 고깃국을 실컷 먹고 싶다'는 말을 내보낸 방송에 항의전화를 방송사에 한 적도 있다.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것은 방송의 역할이지만, 한국방송은 극빈자의 모습을 너무 과장한다.
 
필자는 사회복지단체들이 어디에서 찾았는지 밥도 실컷 못 먹는 빈민을 찾아서 비참한 집과 밥상을 비쳐주면서 한국사회는 몹쓸 사회라고 선전하는 방송을 보면서, 남한의 방송사들에 계급갈등을 부추기는 좌익선동대원들이 많이 스며들어서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추측을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하층민들의 곤란을 과장하는 것은 좌익세력의 전형적인 기만수법을 방송사들이 사용했다. 지난해 방송사의 좌익선동대원들은 광우난동사태, 용산방화참사, 국회깽판사태, 미디어법 반대깽판 등을 통해서 대한민국 체제전복에 몰두하는 모습을 보였다. 4대강 정비를 반대하기 위해서, 농민들을 불러내어서 친환경농업을 강조하는 방송의 선동은 기만적 추태로 보인다.
 
MBC나 KBS의 하층민에 관한 다큐멘터리 방송들을 보면, 한국은 인간지옥처럼 보인다. 한국의 하층민들은 정부로부터 수혜를 많은 국민들인데, 방송은 남한의 국민들이 헐벗고 굶주린 것처럼 방송한다. 이런 방송의 '남한사회 매도하기'를 북한이 잘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7월 29일 남한의 방송들이 내보낸 남한 하층민들의 비참한 삶에 관한 장면들을 골라서 "남한은 절대 다수 남조선 인민들의 삶은 처절하기 그지 없다"는 식으로 방송했다고 한다. 자유대한민국의 극소수 사회적 일탈자들의 비참한 모습을 마치 대다수 국민들의 일반적 생활처럼 왜곡시켜, 김정일 집단이 북한 동포들을 기만 선동해댄 것이다. 좌익선동대원들이 장악한 남북한 방송은 거짓말장이 소굴이다.
 
탈북자들이 남한에 월남하는 것이 꿈인 것이 사실인데도, 남한의 기자들은 남한사회를 몹쓸 생지옥으로 묘사하고 이명박 정부를 독재적이라고 매도하고 있으니, 남한의 좌익방송들은 김정일의 공작부대와 같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방송에는 계급갈등을 부추기는 좌익선동대원들이 고의적으로 하층민들의 비참한 모습을 과장해서 방송하는 것 같다. 자유사회라서 아무리 국가에서 잘 해줘도, 발생되는 극소수의 일탈자들의 비참한 생활을 방송이 골라서 방송으로 지나치게 부각시키는 것은 결과적으로 북한 김정일을 돕기 위한 남한세작들의 정치공작일 수 있다. 공안당국은 방송사에 침투한 친북좌익선동대원들을 색출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안전과 번영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北TV, 南화면 편집해 `南 비참` 선전(연합뉴스)
http://news.joins.com/article/432/3705432.html?ctg=1502&cloc=home|list|list1

북한 조선중앙TV가 29일 저녁 남한 방송사들이 내보낸 프로그램가운데 취약계층의 어려운 삶을 담은 장면만 골라 편집한 화면을 10분정도 방영하면서 "절대 다수 남조선 인민들의 삶은 처절하기 그지 없다"는 식으로 선전했다.

중앙TV는 '위기의 남조선, 비참한 민생'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에서 연합뉴스 인터넷방송을 비롯해 KBS, MBC, SBS, YTN에서 방송영한 동영상들가운데 실업난과 재개발 지역 주민의 생활, 버림받는 노인, 노숙자, 용산 참사, 의료비 문제, 교육비, 개인 부채문제, 자살문제, 연쇄살인 사건 등을 다룬 화면만 편집해 북한 주민들에게 남한사회의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켰다.

중앙TV의 내레이터는 "오늘 남조선 경제는 세계적인 원유파동,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의 동란에 휘말려 더는 지탱하지 못하고 참담하게 무너져 내리고 있으며 심각한 경제위기로 해서 막다른 벼랑 끝으로 내몰린 절대 다수 남조선 인민들의 삶은 처절하기 그지 없다"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방송은 남한 방송사들의 프로그램가운데 인터뷰 대상자가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다"고 말한 것을 보여주기 위해 북한 방송의 금기어인 '대한민국'이라는 표현이 북한 안방에 전달되는 것을 감수하기도 했다.

북한 TV가 남한 사회의 부정적인 면만 담은 것이라고 하더라도 남한 방송 화면을 이처럼 길게 편집해 북한 주민들에게 소개한 것은 이례적이다. 북한은 이들 화면 내용이 '진짜'라는 선전효과를 바란 듯 남한 방송사들 이름과 프로그램 제목도 그대로 노출시켰다.

조선중앙TV의 이번 프로그램은 극심한 식량난을 비롯한 경제난에 시달리는 북한 주민들이 남한 사회에 대해 가지는 동경과 '환상'을 차단하고, "남한사회는 사람이 못살 곳"이라는 인식을 북한 주민들에게 심어 북한체제에 대한 불만을 희석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최근 북한 당국이 장거리 로켓 발사와 핵실험 성공을 들어 강성대국 달성의 희망을 전파하고 있음에도 실생활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고, 어려운 형편에 '150일 전투'에 내몰리는 상황 등에 대해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여러 대북 단체들이 북한 내부소식통을 인용해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