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의 반역행각은 계속되고 있다. 그는 자신이 이끄는 친북좌익반역세력에게 끊임없이 반역을 부추기고 있다. 그런데 그 정도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이 정도면 노망적 수준이며 비정상적 상태이지만, 그는 멀쩡한 정신을 가지고 반역을 지도하고 있는 것 같다.

김대중은 25일 같은 패거리 모임에서 감히 간디를 들먹였다고 한다. 간디처럼 비폭력투쟁을 벌일 것을 선동했다. “인도의 간디가 영국에 비폭력으로 맞서 승리했듯, 우리도 때리면 맞고, 끌고 가면 갇히더라도 비폭력 투쟁을 해야 한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는 김대중의 역심의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간디는 영국에 대항해 독립을 위해 싸웠다. 영국은 외국이다. 김대중이 간디처럼 싸우라고 했을 때 그는 한국을 외국으로 취급하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미국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일까? 그 어느 경우이건 간디의 독립투쟁을 비유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거나 의도적인 것이다.

무엇보다 간디는 옳은 주장, 독립이라는 정의로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그 목적을 정당화할 수 있는 비폭력이라는 수단을 썼다. 그러나 김대중은 김정일에게 충성하기 위한 것으로서 그 목적이 정당하지도 않고 정의롭지도 못하다. 김대중은 독재자에게 굴종하면서 독재자를 위해 한국의 친북좌익반역세력에게 투쟁할 것을 선동하고 있다. 그가 감히 간디의 비폭력투쟁을 언급하는 것은 역겨울 따름이다.

김대중은 “민주주의는 지키는 자의 것”이라며 “행동하는 양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그가 말하는 민주주의가 무슨 민주주의인가? 그것은 북조선 독재자의 조선민주주의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무산계급혁명을 말한다. 그는 공산혁명을 민주주의란 이름으로 부추기고 있다. 그의 민주주의란 이름에 속아서는 안 된다.

또한 그가 양심을 언급하는 것도 그의 사악함을 보여준다. 양심은 인류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평등 그리고 정의와 사랑과 관련이 있다. 독재자에 대한 충성과 칭송, 미국에 대한 적개심,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반역심을 양심으로 포장할 수 없다. 김대중은 정상적인 양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홀려 양심을 흔들어 비양심적 행동을 할 것을 선동하고 있다. 사악할 따름이다.

김대중은 또한 “요즘 잠들기 전 아내의 손을 잡고 ‘우리나라에 위기가 닥쳤는데 내가 체력적으로 힘들어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지만 최대한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기도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그는 “이런 위기 상황에 대해 비판도 해야 하지만 동시에 투표장에 나가서 투표를 하는 것이 결국 이기는 길이고, 어렵고 귀찮다고 투표장에 나가지 않으면 지는 길”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사악한 사람이 하나님에게 기도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증스러운 짓인지 소름끼칠 정도다. 투표를 강조하는 것은 폭력혁명보다 선거를 통한 혁명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자유민주주의를 이용해서 공산혁명을 하자는 전략이다.

김대중은 “우리는 결국 단일민족”이라며 “최근 이명박 정부가 ‘보수’에서 ‘중도’를 하겠다고 하니, 머잖아 남북이 대화를 할 가능성이 있지 않겠냐”고 덧붙였다고 한다. 그가 말하는 단일민족은 한민족이 아니라 김일성민족을 의미할 것이다. 단일민족을 상정한다면 김정일의 공산군사독재체제가 무너져야 하지만 그는 한번도 김정일의 독재가 무너져야 한다는 발언을 한 적이 없다.
 
그는 오로지 김정일의 졸개로서 김정일에게 충성하기 위해 민족이란 말을 쓰고 있는 것이다. 바로 김정일이 우리민족끼리란 전략을 쓰듯이 김대중은 그 전략을 그대로 반복하고 있을 뿐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김대중의 이런 사악한 전략을 안다면 중도란 말을 함부로 사용할 수 있을까? 중도란 말을 김대중과 같은 반역의 무리들이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 이명박은 이번 기회에 잘 이해하여야 한다.
 
한국 상황에서 중도는 없다. 애국과 반역이 대치하고 있을 뿐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 중 어느 것을 택하는지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보수애국인지 아니면 친북반역인지 분명하게 선택하고 그 선택에 맞게 행동하여야 한다. [정창인 자유통일포럼 대표: http://unifykorea.net/}

 
DJ 이명박 대통령에 직격탄, "중도강화론은 궁여지책 (한국일보)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의 중도강화론에 대해 "이 대통령이 최근 보수에서 중도로 돌아간다고 하는데 민심이 심상치 않아 궁여지책으로 그런 것"이라고 비판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은 전날 6.15공동선언 9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단 오찬에서 "백성의 힘은 무한하며 진 일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복수의 참석자들이 전했다.

그는 "지난 10년 정부를 생각하면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 (상황이) 너무 급해졌고 기가 막히다"며 "모든 사람이 공개적으로 옳은 소리를 하고 나쁜 정치를 거부하면 반드시 이기고 나쁜 정치는 망하지만, 탄압을 해도 `무섭다', `귀찮다'고 행동하지 않으면 틀림없이 지고 망한다"고 `행동하는 양심'을 거듭 촉구했다.

그는 그러나 인도 간디와 미국 마틴 루터킹 목사의 비폭력투쟁을 예로 들어 "투쟁은 해야 하지만 폭력 투쟁을 하는 것보다는 투쟁을 안하는 게 낫다"며 "폭력 투쟁은 성공할 수도 없고 성공해도 결과가 나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폭력을 쓰면 다수가 모이지도 못하고 그 자체로서 도덕성을 잃게 된다. 때리면 맞고 잡아가면 끌려가야지 어떻게 하겠느냐"며 "폭력은 더 큰 폭력을 유발하며 그 책임은 폭력투쟁을 한 사람 쪽에 돌아가게 되는 만큼 순리도 아니며 계산상으로도 맞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0906/h200906260933552100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