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이 늙어 죽을 때가 되니까 점점 그 진면목이 나타난다. 예전에는 그래도 음흉하게 말을 꾸밀 줄도 알았고 돌릴 줄도 알았는데 지금은 그 정도의 여유도 찾지 못할 정도로 다급해졌거나 초조해졌다는 이야기가 된다. 무엇이 그 음흉한 김대중이 가면을 벗고 본 얼굴을 드러내게 만들었을까? 그것은 자신이 죽기 전에 김정일 천하를 보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초조함 때문일 것이다.

김대중은 6월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 공동선언' 9주년 기념식 강연에서 "독재자에게 고개 숙이고 아부하지 말자. 이 땅에 독재가 다시 살아나고 있고, 빈부 격차가 사상 최악으로 심해졌다"면서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이 돼 자유·서민경제·남북관계를 지키는 데 모두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6/12/2009061200130.html#bbs). 그리고 김대중은 "피 맺힌 심정으로 말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라고도 말했다고 한다. 거짓과 위선의 극치다.

독재자는 바로 김정일이며 김대중이다. 김대중이야말로 특정 지방에서 90%이상의 몰표를 받은 독재자다. 김대중이야 말로 국민의 지지는 없으면서 친북좌익반역세력을 사주해서 국민을 탄압한 독재자다. 김대중이야말로 헌법에 표현된 국민의 뜻을 어기고 북한에 가서 김정일과 반역협잡을 하고 6.15선언이라는 반역문서를 만든 독재자다. 자신이 독재자이면서 어떻게 국민의 공정한 보통선거로 당선된 현 대통령을 독재자로 매도할 수 있는가?

빈부격차는 세상이 다 아는 바와 같이 친북좌파의 계급투쟁 때문에 심화되고 있다. 김대중이 자신의 분신이라고 한 노무현이나 민노당 등의 부자세 타령, 강남 타령, 기업가 매도 등에 의해 빈부격차가 심해졌다. 현 빈부격차는 김대중 노무현의 친북좌파정권의 실정으로 심해진 것이다.

김대중이 말하는 자유가 무엇을 말하는가? 그것은 폭력시위를 뜻한다. 김대중은 폭력시위를 직접민주주의라고 하였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대의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결국 김대중은 친북좌익반역세력에게 폭동으로 정부를 전복하라는 의미에서 자유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서민경제를 말하는가? 경제발전을 이루지 못하고 어떻게 서민경제가 발전할 수 있는가? 부자를 타도하겠다면서 어떻게 서민경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남북관계를 지켜야 한다고 하였는가? 김정일에게 퍼다주는 것이 올바른 남북관계인가? 김정일에게 돈을 갖다 주어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발사하게 하는 것이 남북관계인가? 그의 반역자의 역할을 여기서 잘 볼 수 있다.

김대중이 피맺힌 심정으로 말한다고 하였는가? 북한이 핵무장하여 한국의 안보가 위태로워졌기에 피맺힌 심정인가 아니면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유엔이 강력하게 제재하기 때문에 피맺힌 심정인가? 아니면 이대로 가다간 김정일이 망하게 생겨서 피맺히는가?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하였는가? 대한민국을 전복하고 김정일에게 나라를 갖다 바치는 것이 행동하는 양심인가?

김대중은 이어 "우리 국민은 독재자가 나왔을 때 반드시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성공시켰다"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세 대통령이 있었지만 국민의 힘으로 정권을 교체했다"고 했다. 그는 "선거 때는 나쁜 정당에 투표하지 말고 바른 정당에 투표해야 하고, 여론조사 때도 바른 조사를 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을 향해 "만일 현재와 같은 길을 간다면 국민도 정부도 모두 불행할 것이라는 걸 확신한다. 이 대통령의 결단을 바란다"고 했다.

지금 한국이 경제적 발전과 민주주의를 굳건히 제도화 하게 된 것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이 세분의 대통령 덕이다. 김대중같은 반역자가 함부로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이름들이다. 나쁜 정당이라면 계급혁명을 목표로 한 민노당이나 친북좌익세력이 장악한 민주당이 아닌가? 만약 현재와 같은 길을 걷는다면 김대중이 불행해 질 것은 뻔한 것이 아닌가?

김대중은 동병상련이라고 노무현과 형제애를 느꼈다고 고백한다. 솔직한 고백일 것이다. 노무현의 아버지나 장인이 모두 빨치산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당의 유력한 대통령 후보를 낙마시키고 노무현을 후계자로 고른 것이 아니던가.

김대중은 또한 김정일에게 "오늘날 북한이 많은 억울함을 당하는 것을 안다. 오바마 정부가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이란 심지어 쿠바에까지 손을 내밀면서 북한에 한마디 안 하는 게 참기 어려운 모욕이고, 또 속는가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극단적인 핵개발까지 끌고 간 것은 절대 지지할 수 없다"고 했다.

김정일이 억울하다고 했는가? 몇 백만을 굶겨 죽이고 자신은 세계의 좋은 음식은 다 사먹고 수십수백 명의 기쁨조의 서비스를 받으며 독재자의 삶을 즐기고 있는데 억울하다고 하였는가? 북한 주민이 굶고 있는데 핵실험하고 미사일 쏘는 독재자가 억울하다고 하였는가? 오바마가 김정일에게 위로의 말을 하지 않아 김정일이 억울하다고 하였는가? 김정일이 핵개발을 하여 죽게 생겼으니 억울하다고 하였는가?

어찌 이런 자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가? 적에 대해 동정적이고, 동정적이다 못해 안타까워 그 반대적 행동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을 독재자로 욕하고 정부에 대해 반역하라고 부추기며 적인 김정일에 대해서는 억울하다고 위로하는 이런 자가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던가? 그의 힘은 특정지역의 몰지각한 맹목적 충성에 바탕을 두고 있는만큼 그 지역이 반성하여야 한다. 김대중 같은 반역자는 한국에 많다. 그러나 김대중이 특별한 것은 그를 구세주처럼 떠받드는 특정지역의 정서 때문이다. 이제 그 맹목적 충성을 버릴 때가 되지 않았는가.

지금 민주당이 장외에서 농성하고 친북좌익반역세력이 독재타도를 외치며 시위를 하는 것이 김대중의 지령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국회의원이면 국회에서 일을 해야 한다. 그러라고 국민이 뽑았다. 그러나 이들은 김대중의 졸개가 되어 장외투쟁에 여념이 없다.

김대중이 늙어 죽을 때가 가까워올수록 마치 망령이 난 것처럼 반역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 이것이 그의 진면목이다. 전직 대통령이라면 아무리 그의 본업이 간첩이라고 하더라도 형식적으로나마 점잖게 행동할 줄 알아야 하거늘 점점 더 노골적으로 반대한민국 태도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것은 김정일의 실패가 분명해지자 자신의 정체를 더 이상 숨기기 힘들어졌다는 것에 대한 신경질적 반응일 수 있다. 김대중은 당분간 법정에 서지 않을 것이 분명하다. 그 지위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 그러나 국민은 알고 있다. 김대중이 평생 무엇을 하였는지를 국민을 다 알고 있다. 편히 눈감을 수 없는 이유일 것이다. 공권력이 김대중을 심판할 수 없다면 사적 영역에서 심판할 수도 있다. 한국에서 KKK같은 조직이 나타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다. 김대중은 반드시 정의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국가의 기강이 바로 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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