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보수진영에서 좌익선동세력과 싸우면서 느낀 안타까움 사실은 소위 정통보수세력은 좌익선동세력에게 잘 대처하지 못하고 비실대는 현상이었다. 한국 산업화의 주역인 군출신들을 비롯한 보수인사들은 자신들의 애국적 심정을 좌익선동세력에게 용기있게 표현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군인과 경찰들이 그렇게 좌익세력에게 나라를 망친 폭력배와 무법자로 매도당해도, 조직적으로 그러한 좌익선동세력의 매도(비하)를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는 비겁한 사실을 발견하고 안타까와 했다. 나는 소위 보수세력의 '비겁함'이 어디에 원인이 있을까에 대해서 종종 질문하였다. 특히 군출신들은 변호사, 기자, 승려, 교수들보다도 더 간단명료하게 말을 잘 하는데, 왜 자신들을 '개'로 매도하는 좌익세력의 선동에 내놓고 들려드는 용기와 투지가 모자랄까?
 
그런데 최근에 며칠 사이에 소위 정통보수세력으로 자처하는 박근혜 추종자들과 인터넷에서 다투면서 군부세력을 비호하고 민주화세력을 비하는 자칭 정통보수세력의 근원적 비겁성을 한가지 발견했다. 소위 정통보수세력이라고 자처하는 사실상 우익꼴통들은 민주주의를 위해서 떳떳하게 살아오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좌익깽판꾼들에게 찍소리도 못하고 엎드리는 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군사정권을 무오의 애국세력으로 비호하는 자들의 한계는 바로 질서유지를 남용하여 민주주의를 저해한 군부세력의 엄연한 죄과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비정직성이었다. 군부세력의 한계에 대한 정직성 부족으로, 결국 오늘날 자유의 이름으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좌익선동세력에게 대항할 용기를 잃는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다.
 
군사정권은 질서유지라는 공헌도 했지만, 동시에 민주화에 장애도 되었음을 인정하는 용기를 자칭 정통보수세력이 가져야 한다. 소위 민주화세력이 군사정권의 질서유지와 산업화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것처럼, 소위 정통보수세력은 민주화세력의 자유신장을 마치 좌익세력의 국가파괴로만 규정하려는 오류를 저지르면 안 된다. 군사정권의 질서유지나 민주화세력의 자유신장은 모두 민주화에 긍정적인 노력으로 호평받아야 할 정치활동들이다. 민주주의는 '정당한 권위를 획득한 집권세력의 질서유지'와 '책임을 지는 개인들의 권리표출'에 의해서 가능해지는 정치제도이기에, 정당한 권위를 국민들로부터 부여받지 못한 정권은 독재정권이라고 비난받고, 책임적 자유를 행사하지 못하는 군중들은 폭란자들로 비난을 받게 된다. 
 
한국정치사에서 군부세력의 질서유지와 민주화세력의 자유신장은 공정하게 평가되어야 한다. 군사정권은 질서유지에 정당한 권위를 확보하지 못하여, 소위 민주화세력으로부터 독재정권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군부정권은 독재적인 시대도 있었지만, 민주주의에 깊이 공헌했다. 민주주의가 질서와 자유라는 양대 축으로 작동이 된다면, 군사정권의 질서유지는 초기 민주주의 발전에 많이 공헌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오늘날 좌익세력이 주도권을 장악한 민주화세력은 책임적 자유시민들로부터 군중선동세력이라는 비난의 시달림을 받고 있지만, 지난 60년 동안 민주화세력이 한국정치에 공헌한 점도 무시할 수는 없다. 오늘날 민주화세력을 통째로 좌익세력으로 동일시하는 수구꼴통들은 독재자이거나 독재자의 하수인들이다.
 
권력을 남용하여 질서를 유지한 군부정권과 개인의 권리를 남용한 좌익세력의 폐악이 지난 60년 민주주의를 성숙시켜온 한국정치의 부정적인 측면이다. 군부세력이, 거시적으로 보면 물론 필요악이었을 수도 있지만, 정권을 독재적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민주화세력이 탄생되고 번성할 바탕을 마련해준 것이다. 기능적으로 판단한다면, 군부세력이 민주주의에 필수적인 질서를 정당한 방법으로 유지했다면, 오늘날 민주화세력은 마치 사회적 암처럼 비대하게 자랄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군사정권의 권위주의통치가 민주화세력이 자라는 밑거름이었다. 그런 점에서 군부독재세력과 민주화세력은 미성숙한 한국민주주의에서 모두 약간의 장애를 가진 쌍태아였다고 양대 세력들은 인정해야 할 것이다. 민주화나 산업화를 이상화하는 것은 곧 조작과 편견이다.
 
긍정적으로 보자면, 민주화세력이 산업화에 핵심세력이 되어서 민주주의 운영에 필수적인 물질적 바탕(한국의 경제발전)을 마련해준 것은 군부세력이 민주화에 가장 깊이 공헌한 점이다. 반면에 민주화세력은 군부세력이 가진 강력한 지배력에 강력하게 도전하면서, 민주주의에 필수적인 정신적 요소(자유와 권리)를 포기하지 않았는 것이 한국 민주화에 가장 깊이 공헌한 점이다. 한국의 군부세력은, 민주화세력과 마찬가지로, 한국의 민주주의에 '빛과 그림자'를 던져준 애매한 정치세력이었다. 소위 산업화세력과 민주화세력은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를 동시에 안고 있다. 하나만를 우상화하고 다른 하나를 악마시하는 것은 편향적인 판단이다. 민주화의 이름으로 군부세력을 무조건 독재세력으로 매도하는 것이나, 정통보수의 이름으로 민주화운동을 무조건 빨갱이운동이라고 비난하는 것는 거짓이고 악덕이다.
 
비록 오늘날 민주화세력이 좌경화되어 과잉민주주의의 폐악을 보여주어 평가절하 당하지만, 그래도 민주화세력이 한국정치에 끼친 공헌은 무시할 수 없다. 북한사회가 저렇게 전체주의 독재체제로 유지되는 것은 자신들의 권리를 자유롭게 주장하는 용기를 군중들이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다행히 한국의 민주화세력은 자신들의 권리와 자유를 포기하지 않는 투쟁을 치열하게 해왔기 때문에, 오늘날 한국사회가 과잉민주주의로 시달릴 정도로 한국인들은 자유민주주의를 즐기게 되었다. 비록 오늘날 민주화세력이 방자한 자유남용으로 질서를 파괴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민주화세력의 권리와 자유를 신장하는 정치운동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오늘날과 같은 수준으로 진화시킨 원동력이었다. 그런 점에서 민주화세력을 무조건 빨갱이로 모는 자들은 독재자들이다.
 
민주화세력과 군부세력을 무조건 우상화하거나 악마시하는 것은 판단을 잘못 하는 것이다. 민주화세력이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포기하지 않게 훈련시켜서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발전시켜온 것과 마찬가지로, 군부세력도 한국의 질서(법치의 훈련?)를 유지시킴으로써 오늘날과 같은 자유민주주의를 한국인들이 누릴 수 있게 만들었다. 문제는 군부세력을 마치 유일한 애국세력으로 보거나, 민주화세력을 마치 유일한 자유세력으로 보는 외눈박이들이다. 극우와 극좌의 편향적 시각은 반드시 오판과 갈등과 증오를 낳는 것 같다. 군부세력은 무조건 독재세력으로서 자유민주주의에 원수로 보는 좌익선동세력도 외눈박이고, 민주화세력을 무조건 좌익선동세력으로 보는 우익꼴통세력도 외눈박이다. 양심적 민주투사들이 산업전사들과 더불어 보수세력이 핵심이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자기교만에 빠져서 자신의 한계를 보지 못하는 정치적 외눈박이들이 '광우난동사태'나 '국회깽판사태'와 같은 교만하고 폭력적인 깽판을 만들어낸다. 좌익광신도들의 특징은 한국의 산업화를 주도한 군부세력을 매국/망국세력으로 무조건 매도하는 맹목적 편견이다. 좌익광신도들은 민주화운동을 우상화하면서, 한국민주주의의 물질적 바탕을 마련한 산업화세력을 타도의 대상으로 저주하는 광신에 빠져있다.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발전에 대해서 편견적 판단에 스스로 도취되어 있는 자들이 바로 민주화를 빙자한 좌익선동세력의 광신도들이다. 이들에게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전 대통령들의 질서유지와 산업발전의 공로는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무시된다. 이들은 민주화가 구조적으로 경제발전의 바탕 위에서만 자란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무식자들이다.
 
이런 좌익광신도들의 반대 편에 또 다른 민주화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우익광신도들이 있는 것 같다. 최근 박근혜 추종 광박빠들의 교만과 독선을 보면서, 민주화운동을 모두 좌익선동으로 모는 극우세력의 판단오류를 구경한다. 군사정권을 무조건 민주주의의 적으로 모는 좌익선동세력과 똑같이, 민주화세력을 무조건 좌익선동세력으로 몰아 적대시하는 박근혜 추종세력은 정치적 광신도들이었다. 광박빠들은 좌익광신들과 똑같은 한국역사에 편향적이다. 지난 60년 민주당(이름과 주체와 성향이 바뀌었지만)의 역사를 마치 좌익선동세력의 역사로만 보는 우익꼴통들은 민주화세력만이 민주주의에 공헌한 정치세력으로 자화자찬하는 좌익꼴통들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오류를 저지른다. 광박빠들은 민주투사들이 보수세력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부인했다.
 
민주화세력과 산업화세력은  한국민주주의 발전에 '빛과 그림자'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과거 군사정권 시절에는 정권의 권위를 과용하여 독재정치의 폐해를 낳았고, 민주화세력이 득세한 오늘날에는 개인의 권리를 과용한 선동정치의 폐해를 가지고 있다. 소위 정통보수를 자칭하는 수구꼴통들이 엄연한 군사정권의 독재정치를 마치 절대무오의 필요선으로 본다면, 그것은 한국의 정치역사에 대한 판단오류일 뿐이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질서유지를 위한 '필요악'으로서의 군부정권이라고 보수세력이 인정을 해야, 좌익선동세력을 비판할 용기가 생긴다. 요즘 민주화세력이 방자한 깽판으로 추태를 보인다고 해서, 군부정권이 한국정치사에 저질렀던 권위주의적 폐해를 은폐하거나 정당화시킬 수는 없다. 민주화세력의 악과 군부세력의 악은 엄연하게 따로 평가되고 비판받아야 한다.
 
군부정권의 주체자들은 군사정권이 가진 공로와 폐해를 그대로 인정하는 지적 용기를 가져야, 오늘날 민주화세력의 깽판과 폐해를 지적할 도덕적 용기를 가질 수 있다. 자신들의 악덕과 한계를 솔직하게 인정하지 않는 자들은 심리적으로 용기가 생기지 않는다. 요즘 민주화세력의 깽판을 이용해서 과거 군사정권의 폐해를 정당화하려고 한다면, 진정한 용기와 지혜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군출신을 비롯해서 소위 정통보수세력이 좌익선동세력에 대항하면서 떳떳하게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은 군사정권이 가진 폐해를 솔직하게 인정하는 지적 용기를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진짜 용기는 자신의 한계와 약점을 수용하는 것이라고 폴 틸리히는 '존재에의 용기'라는 책에서 지적한다. 군부정권의 한계를 수용하는 것은 보수세력의 진정한 용기이다.
 
군부세력은 자신들의 약점과 한계를 인정하고 난 뒤에, 오늘날 민주화세력의 깽판을 엄중하게 나무래야, 도적적 힘이 실린다. 오늘날 좌익선동세력이 민주화운동을 무조건 우상화하여 착취하는 행각은 마치 군부세력이 독재를 질서유지의 이름으로 무조건 미화하는 것과 똑같은 종류의 오판이다. 과거의 군부독재를 전제로 오늘날의 군인과 경찰을 매도하는 좌익선동세력은 시대착오적 판단을 하는 자들이다. 마찬가지로 과거의 민주화세력을 오늘날의 좌익선동세력으로 무조건 일치시키는 것도 시대착오적 판단오류이다. 산업화가 숭고한 것처럼, 민주화도 한국사회를 선진화시키는 데에 매우 중요한 공헌이었다. 산업화를 독재로만 매도하거나, 민주화를 좌경화로 매도하는 판단은 오류다. 진정한 산업전사는 진정한 민주투사와 동의어이다.
 
진정한 산업역군은 민주화를 인정하게 되어있고, 진정한 민주투사는 산업화를 인정하게 되어있다. 민주화세력이든 산업화세력이든, 진정성이 문제이다. 진정한 민주투사들만이 오늘날 소위 민주화세력(좌익선동세력으로 변질된)이 자행하는 과잉민주주의와 군중선동을 비난할 도덕적, 지적, 정치적 용기를 갖게 된다. 진짜 민주화를 추구한 자유시민들만이 오늘날 민주화세력의 타락과 좌경화를 비난할 도덕적 근거와 지적 용기가 생기는 것이다. 오늘날 좌익선동세력과 가장 앞장서서 싸우는 보수인사들은 과거에 민주화운동에 깊이 참여한 민주투사들인데, 이런 현상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민주화나 산업화에 충실하지 못한 어정쩡한 자들이 오늘날 좌익선동세력이 되거나 혹은 우익꼴통세력이 되는 것이다.
 
과거에 진정한 민주투사는 오늘날 민주화세력의 깽판과 좌익화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날 좌익선동세력에게 분노하는 민주화세력을 보고, 마치 좌익세력이 전향했다고 몰아가는 우익꼴통들은 뒷구멍에서 궁성대는 독재자의 하수인들이거나 민주화운동에 따라다닌 찌질한 군중들이다. 민주투사와 산업전사는 한국 민주와 경제의 발전에 양날개와 같은 것이었다. 오늘날 민주화세력의 타락과 깽판으로 질서를 잘 유지시킨 군부세력이 호평되는 시기일수록, 과거 한국정치사에서 군부세력이 가진 한계를 정통우파세력이 스스로 인정하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사회질서유지를 앞세운 군부정권의 한계를 스스로 고백함으로써, 좌경화된 민주화세력의 깽판을 깊이 나무랠 도덕적 기반을 보수세력이 마련하게 되는 것이다.
 
과거에 민주화운동가들을 무조건 좌익빨갱이로 모는 우익꼴통세력은 좌익선동세력이 깽판을 칠 때에 제대로 앞서서 싸울 도덕적 근거도 없고 지적 용기도 없는 비겁하고 불의한 자들이다. 제대로 민주화운동을 한 자들만이 민주화를 빙자한 좌익깽판세력과 싸운다. 보수진영에서 좌익깽판세력과 싸우다 보면, 군출신들이 매우 비겁하고 무력한 것을 관찰하게 되는데, 그것은 자신들이 자행한 한계를 인정하지 못하는 도덕적 부정직성이 주는 나쁜 업보이다. 소위 정통보수의 이름으로 사실상 좌익깽판세력에게 찍소리 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좌익깽판세력을 도운 박근혜 추종자들은, 군부세력의 폐악을 시인하지 못하기 때문에, 민주화세력의 타락을 제대로 제압하지 못하는 비겁하고 불의한 자들이었다. 진정한 민주투사는 보수세력의 핵심이다.
 
오늘날 한나라당이 무능하고 비겁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유는 바로 군부세력의 공헌과 폐해를 제대로 수용하고, 민주화세력의 공헌과 폐해를 공정하게 인정할, 용기와 정직을 가진 정치가들이 한나라당 안에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하면, 진정으로 산업화에 공헌하고 진정으로 민주화에 공헌한 자들이 한나라당에 없고, 사회의 법치확립과 개인의 자유신장이 각각 필요할 시기에 도피를 한 비겁자들이 한나라당의 주류를 형성했기 때문에, 한나라당은 오늘날 무능하고 비겁하고 불성실한 정당이 된 것으로 본다. 민주화와 산업화에 치열했던 민주투사와 산업전사가 한나라당을 장악하지 않으면, 소수의 좌익깽판세력에게 끌려가는 유명무실한 거대 여당으로 남을 것이다.
 
최근에 박근혜 의원이 양비론으로 민주당의 국회깽판을 한나라당의 무능함과 동일시하면서 얼버무린 것도 다 진정한 민주화와 산업화에 공헌하지 못한 박근혜의 심리적 한계를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박근혜가 민주투사였다면, 민주화세력의 타락에 외면하거나 침묵하지 못했을 것이다. 박근혜가 산업전사였다면, 민주화세력의 깽판에 침묵하거나 도피하지 않았을 것이다. 최근 좌익세력으로 변신한 민주화세력이 벌이는 깽판과 선동에 불편하지 않고 외면하는 정치인들은 모두 민주화와 산업화에 애정이 없는 건달정치꾼들이다. 박근혜의 기회주의적 양비론은 그의 삶이 짝퉁이었다는 사실을 증거한다. 박근혜의 기회주의적 처신은 그의 짝퉁적 삶이 가진 필연적 한계의 표출로 생각된다. 박근혜가 진정으로 한국의 민주화와 산업화에 진지하다면, 지난 1년 동안 그런 기회주의적 도피행각을 벌이지 않았을 것이다.
 
진정으로 민주화와 산업화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국민들은 오늘날 민주화세력이 좌익선동세력으로 국가파괴에 나선 망국행태에 크게 분노하고 대적할 것이다. 오늘날 좌익깽판세력에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는 한나라당에는 민주화와 산업화에 공헌한 자들이 많지 않는 것 같다. 물론 민주당에는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진정한 민주투사는 사라지고 좌익혁명분자들이 대세를 이룬 것 같다. 한국사회에는 대한민국의 민주화와 산업화에 치열했던 민주투사와 산업전사들이 사라지고 짝퉁 민주투사와 짝퉁 산업전사들이 대세를 이루는 건달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것 같다. 진정한 민주투사는 진정한 산업전사와 하나가 되지 않을 수가 없다. 민주화를 진지하게 추구한 자유투사들과 산업화를 진지하게 추구한 애국투사들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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