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에 보도된 고등학교 역사특강 관련 기사(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11251833565&code=940401)를 보면 한국 언론인 중 함량미달 기자의 문제점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이 기사를 보면 이 기사를 쓴 기자가 역사나 좌파 또는 우파의 개념, 나아가 극우의 개념이나 제대로 알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한국사회가 반역자들의 천국이 된 것은 바로 이 기자와 이 글을 그대로 싣도록 한 편집자 또는 발행인의 무지나 부도덕에 문제가 있기 때문임을 이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이 기자는 역사특강의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에 대한 근본적 이유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하고 있지 않다. 기존의 한국근현대사 교과서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또 대한민국에 대한 애국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이런 엉터리 기사는 쓰지 않았을 것이다. 말하자면 무식하고 기자로서의 기본자질도 없으며 애국심조차 없는 엉터리 기자들로 인해 반역교과서가 버젖이 집필되고 출판되고 학교에서 채택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심지어 시험을 치러 성적까지 매기는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문제가 된 금성출판사의 교과서뿐만 아니라 사실상 시중에 검인정을 거쳐 출판된 모든 한국근현대사 교과서가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북한의 공산군사독재정권을 미화하고 있다. 국가가 정상적이고 국민이 정상적이라면 이런 교과서는 애당초 존재할 수 없는 반역적 내용을 가지고 있다. 이에 교육의 폐해를 걱정하는 애국지사들이 모여 잘못된 교육을 바로잡는 차원에서 특강을 하기로 합의를 본 것이다.

따라서 제대로 정신이 박힌 기자라면 자유민주체제를 옹호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자유애국인사들을 향해 “극우·보수 성향 인사들”이라는 표현을 쓰지 못할 것이다. 이런 표현을 쓰는 이 기자는 아마도 친북좌파반역자들의 글만 읽어서 정상적인 판단력을 상실한 것이 틀림없다. 자신의 머리 속에 자리잡고 있는 비뚤어지고 위선적인 인식체계는 탓하지 않고 자유애국인사들을 극우니 보수니 하면서 매도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정신병자가 정상인을 정신이상자로 매도하는 것과 같다.

그러면서 이 기자는 강사 명단에 “진보성향의 인사들”은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하였다. 이 기자가 자신이 말하는 소위 진보성향이란 말의 진정한 뜻이 친북좌파반역이란 것을 알고나 있을까 의심스럽다. 무엇이 진보인가? 북한의 김정일 독재자를 식견이 높은 사람으로 떠받드는 것이 진보인가? 아니면 북한 동포의 인권 유린에 대해 침묵하면서 북한이 지상낙원이라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을 진보인사라고 하는가? 나아가 김일성은 항일무장투쟁을 한 독립운동가이지만 이승만 박사는 친일청산을 하지 못한 독재자라고 말하는 반역자들을 진보라고 하는가?

자신이 잘못된 교육을 받았고 잘못된 판단력밖에 갖고 있지 못함에도 감히 그 무식한 실력을 자유애국인사들을 욕보이는 이 기자야 말로 한국사회의 잘못된 자화상을 보여준다. 바로 이런 멍청하고 무식한 언론인들 때문에 한국에서 친북좌파반역자들이 국민을 속이고 위선을 감추는데 성공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경향신문이 친북좌파들에게 점령당했다고 하더라도 이런 엉터리 기사를 내보내는 것은 경향신문이 정상적인 신문이 아니라 단지 친북좌파의 선전기관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쓰레기 같은 기자들은 하루 빨리 언론계에서 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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