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면서, 한나라당이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여당인지 의심이 갑니다. 왜냐하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를 위한 불법 촛불집회를 막아낸 일등 공신인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 종용을 최고위원회에서 의논하고 있다는 한나라당 아닌, 딴나라당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집니다.
 
불법 촛불집회로 대한민국의 역사가 낭떠러지에 몰려 있을때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뭐하고 있었는지 당신들 스스로는 알것이다. 음지라는 정치현장에서 양지로 나올수 있도록 이명박대통령에게 도움을 받고 국회의원 되신 분들중에 불법 촛불집회 현장에 나와서 이명박정부를 위해 몸으로 막고 설득 해본 국회의원이 있습니까? 있다면 시원한 대답을 한번 해보세요. 다들 자신의 밥그릇 싸움에 혈안이 되어 있지 않았습니까?

한나라당 국회의원과 지도부는 지금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인식하세요. 불법 촛불집회자들이 어청수 경찰청장을 파면하라고 수없이 외친것을 지금은 불교지도자들을 통하여 대신 외치고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은 알고 계십니까? 한나라당 국회의원들께서는 촛불이 완전히 껴졌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계시다면, 보수 논객들보다 정치시야가 좁습니다. 불법 촛불집회를 주도한 반미, 친북좌파세력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다시 촛불을 지필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연구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국정을 이끌고 가야 할것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백전백승"이라는 말을 다시한번 기억하심이  어떨까요.

이번에 어청수 경찰청장을 불교인들의 요구대로 경질 시킨다면 후임 경찰청장은 앞으로 어떻게 치안 유지를 할수 있겠습니까? 앞으로 반미, 친북좌파세력들은 더 강경한 불법집회를 계획 할텐데 그나마 친북좌익정권 10년동안 좌파세력들에게 무력화된  경찰조직을 바로 세워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어청수 경찰청장에게 힘을 실어주지 못할망정 김을 빼는 행동을 삼가해주시길 시대의 성직자의 한사람으로 호소합니다.

한나라당은 청와대 생각을 읽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청와대의 생각은 어청수 경찰청장에 대해 절대적인 신임을 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국민들이 힘을 실어준 다수당 입니다. 과반수를 가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국민들은 실낱같은 희망을 한나라당에 걸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국민이 준 칼을 가지고 병든 대한민국의 역사를 살려내라는 다수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민심에 역행하지 않으시길 부탁 드립니다.

우리 국민들은 지난 친북좌익정권 10년의 역사를 바로 알고 있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불법 촛불집회현장에 나와서, 때로는 선봉에 서서 몸싸움도 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에 지지율은 답보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언제까지 답보상태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국민들이 한나라당에게 준 기회를 놓치면 국민들의 기대치는 다시 민주당으로 갈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한나라당 지도부에게 권고 합니다. 어린아이가 칼을 달라고 하면 칼을 함부로 줄것입니까? 어청수 경찰청장은 대한민국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칼과 같습니다. 칼을 빼앗기 위해서, 불법 촛불집회 배후세력들이 불교라는 특정집단을 통하여서 대한민국의 치안의 칼을 잡고 있는 어청수 경찰청장을 압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 지도부는 어청수 경찰청장에게 주어진 법적인 임기를 반드시 보장 해야 할것입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서 치안을 걱정하고 있는 다수의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민심임을 기억하시길 ...


경기도 화성땅굴현장본부장겸 남굴사 홈페이지 관리자
매송영락교회 김진철목사[011-9722-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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