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KBS사장이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사퇴할 수 없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연주 사장의 이 말을 들으면 지나가던 소도 웃을 일이다. 공영방송이 독립성을 유지해야 할 이유가 있다면 방송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정연주는 독립성을 지키고자 하는 목적이 공정성을 지키기 위함이 아니라 편파성을 지속하고자 함이다. 그러니 그의 말에는 독이 포함되어 있고 그의 행동은 종북좌파의 최후의 저항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정연주는 노무현이 기를 쓰고 갖은 편법을 다 동원하여 재임용한 인물이다. 그가 재임용된 주된 이유는 바로 노무현과의 유착, 종북좌파의 선전 선동 도구로 KBS를 이용한 편파성, 조중동 공격의 선봉으로 KBS를 이용한 북한의 대남전략의 나팔수로서 KBS를 이용하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노무현은 지난 대선에서 정연주가 종북좌파를 대표하는 후보를 위해 KBS를 이용하기를 바랐을 것이다. 그 이유로 정연주가 KBS 사장으로 무리하게 재임용되었으니 그가 방송의 독립성을 주장하는 것은 비수를 품은 독설에 불과하다. 그는 미디어 포커스라는 해괴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KBS가 마치 일간지, 특히 조선 중앙 동아를 공격하는 전지전능한 심판자인양 KBS를 안티조선 선봉으로 활용하였다. 이것만 해도 정연주는 KBS사장이 될 자격이 없다. 이뿐이 아니다. 그는 송두율을 의인화하는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방영하였으며 반미운동을 미화하는 종북좌익세력의 선전도구로 KBS를 이용하였다. 그의 편파성과 정치성 그리고 반역세력과의 유착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말하자면 그는 나치스의 게벨스와 같은 류의 종북좌익세력의 선전상인 셈이다. 그런 그가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사퇴를 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 독립성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수단으로서만 의미를 갖는다. 그는 KBS를 공정하게 운영한 것이 아니라 종북좌익반역세력의 선전도구로 이용했고 반역자의 재판에 영향을 끼치기 위해 KBS를 이용하였으며 안티조선운동의 선봉으로 KBS를 이용하였다. 그가 독립성을 주장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함이 아니라 반정부 운동, 반국가 선전의 도구로 KBS를 이용하기 위해 독립성을 주장하는 것이다. 독립성을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수단을 강조하는 것은 목적을 숨기기 위함이다. 정연주가 독립성을 주장하는 것은 정부로부터 독립, 국가로부터 독립, 애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것은 한 마디로 반역을 의미한다. 정연주는 반역세력의 최후의 저항세력으로 지금 반정부 운동의 선봉에 서 있는 것이다. 정연주가 사장이 되면서 KBS의 해설위원이나 인터뷰 대상들이 대부분 종북좌파인사나 단체대표들로 한정되었다. 권위 있는 언론기관의 중견기자나 애국세력을 대표하는 인사는 철저히 배제되고 오로지 종북좌익 세력을 대표하는 희한한 인터넷 매체의 기자나 친북좌파단체의 반역자들만 KBS의 단골손님이 되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PD나 진행자도 해괴한 질문으로 반정부, 반국가적인 코멘트를 수시로 날려 반정부, 반국가 선전도구로 KBS를 이용하게 하였다. 이런 정연주가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주장하는 것은 그 자체가 위선이며 위장이다. 독립성은 목적이 아니다. 그것은 오직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러나 정연주는 편파적 운영을 목적으로 독립성을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실패한 경영자로서가 아니라 적극적인 반국가행위자로 처벌받아야 한다. 실패한 경영자는 도덕적 책임만 지면 되지만 적극적 반국가행위자는 반역죄로 처단되어야 한다. 정연주는 실패한 사장에 더하여 반역세력을 대표한 반국가행위자다. 그는 실패한 경영자로서가 아니라 반국가행위자로 형사 범죄로 처벌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