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정권 10년, 대한민국의 공교육현장은 점령군 전교조에게 초토화되었다. 학교현장에는 정부는 없고 오직 전교조만 존재 하고 있다. 전교조가 학교를 장악하면서 국가 정체성교육은 무너지고 김일성부자 우상화교육에 북한 홍위병을 길러내는 좌파 이념교육장 역할만 해 왔다. 전교조는 인재 육성을 외면하고 경쟁력 없는 교육으로 아이들을 사교육시장과 조기유학으로 내몰았다. 1년에 35조의 사교육비와 15조의 조기유학비는 가정경제를 파탄내고 국가정체성은 실종되고 경제성장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교육경쟁력은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다. 전교조에 의해 국가성장력은 멈춰지고, 전교조는 反국가적 공산사회주의이념에 사로잡혀‘평등한 낙오자들’을 양산하는 교육을 통해 선진국으로 가는 길을 가로 막고 있다. 전교조 횡포에 교육이 그 기능을 상실한 상황에서, 주경복은 전교조와 촛불시위대를 등에 업고 교육감을 하겠다고 나섰다. 가증한 것은 주경복 후보가 전교조 때문에 궁지에 몰리자 7월 28일 아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나는 전교조와 상관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前현직 전교조 간부들이 조직적으로 주경복 후보 캠프에서 일하고 있고 학부모들 학생들을 앞세워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뉴라이트연합]에 의하여  선거위원회에 고발당했다.

서울교육감 선거의 유권자 수는 808만4574명 중에 60세 이상 노인 유권자가 100만 명이 넘는다. 보수층만 기권하지 않고 투표를 해도 전교조 교육감 주경복을 낙선시킬 수 있다.

자녀 교육을 위해서라면 월급의 절반을 학원비 내고, 파출부에 식당일도 마다 않는 학부모들이 많고‘기러기 가족’의 고통 속에 사는 게 서울 시민이다. 이런 고통을 막기 위해 투표는 꼭 해야 한다. 그리고 바르게 잘 뽑아야 한다. 유권자들은 '내 한 표가 뭘 바꿀 수 있느냐'는 회의적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선거비용으로 들어가는 320억 원도 막대한 소모거니와 우리 후손들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운명이 걸린 교육이기 때문이다.
 
미국 교육혁명을 이끌고 있는 워싱턴DC의 한국계 미셸 리(38) 교육감을 보면 교육감이 왜 중요한지 알 수 있다. 그녀는 지난해 6월 취임 후 1년간 성적이 부진한 23개 학교를 폐쇄했다. 교장 38명, 교감 23명, 교사·보조교사 750명에게는 경고장을 발송했다.
대신 성적을 향상시킨 교사에게는 연봉을 듬뿍 얹어줬다. 공교육 살리기에 ‘올인’한 것이다. 교원노조가 ‘공공의 적’이라며 비난해도 뚝심 있게 밀어붙였다.

학부모들은 대환영을 했고 아이들 교육경쟁력은 날로 향상되고 있다.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작년 말 학교평가에서 'F'를 받은 12개 공립학교의 문을 닫게 했다. 블룸버그의 교육개혁으로 뉴욕 학교 범죄율이 줄었고 수학 평가시험을 통과한 비율이 2002년 37%에서 2007년 65%로 뛰어올랐다.
그런데 주경복은 "이명박의 미친교육을 바로 잡겠다"고 거품 물고 나서서 경쟁 없는 평등교육을 주장하며 교육감이 되겠다고 한다. 교육은 善意의 무한경쟁의 장이다. 미친교육을 주장하는 자는 다름 아닌 주경복 그 자신이다.

교육감은 특히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헌법 31조 4항)에 충실해야 한다. 그런데 주경복은 불법적인 촛불집회장에 나가 지지를 호소하고, 민주적 적법 절차에 따라 당선된 대통령을 몰아내자고 외치며, ‘6·25는 통일전쟁’이라는 친북좌파의 주장을 되뇌고 있다.
 
7월 26일 밤 광화문 촛불시위에서 의경 두 명이 웃통을 벗겨진 채 시위대에 두들겨 맞고 신발과 양말까지 뺏긴 맨발이었다. 의경 70명은 이날 경찰이 시위대에 둘러싸여 있다는 얘기를 듣고 구출하러 갔는데 시위대 청년들이 각목과 천막지지대를 휘두르며 나와 의경을 보신각 안으로 끌고 들어가 윗옷과 군화, 양말을 벗기고 20분 넘게 무차별 폭행을 했다. 웅크리고 있던 의경의 얼굴 아래쪽에서 위로 돌멩이를 올려 쳐 7바늘을 꿰매는 상처를 입혔다. 부상당한 의경이 11명이나 된다.

 이 자리에 있던 진보연대 대표 한상열은 "금강산 피격을 이명박 정권이 자초했다"는 친북좌파적 발언을 서슴없이 외쳤다. 또한 이들은 "민중 혈세를 미제 무기 사는 데 바치지 말아야 한다"고 그들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경찰이 주말마다 극렬 좌파 시위대들의 손에 경찰제복이 벗겨지는 치욕을 당하고 두들겨 맞고 벌거벗겨진 몸뚱이로 폭행구타당하는 현장을 지켜본 전·의경 어머니들에게 주경복은 염치없이 표를 달라고 외치고 있다. 이런 폭도들을 앞세워 교육감이 되겠다는 주경복을 교육감으로 뽑아서는 나라가 망한다.

공정택 후보는 “주경복 후보가 지난달 열린 민노당 임시당 대회에 참석해 확성기로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며 검찰에 고발 했다

주경복 후보가 25일 TV 토론회에서 ‘선관위 측 확인을 받고 민노당 행사에 참석했다’고 말했으나 선관위에 확인한 결과 거짓말로 드러났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예비후보 기간에도 선거법은 엄격히 적용되어 공식행사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할 수 없도록 돼 있다.

대한민국을 전복하려는 전교조, 민주노총을 비롯한 좌파세력이 밀고 있는 주경복후보가 당선된다면 교육 현장이 전교조에 의해 북한 김정일의 '총폭탄'양성소로 전락할 것이다.
교원평가, 학생들 학력평가를 반대하며 자립형사립학교를 ‘귀족학교’라 매도하고 평등과 경쟁 없는 교육을 주장하며 아이들 잠재력을 사장시키는 것이 참교육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대학에서 자신에게 수강을 한 모든 수강생들에게 A학점을 주었다. 이것은 평등이 아니라 성적을 배급한 직무유기에 해당한다. 주경복 후보가 교육감에 당선 된다면 대한민국 교육은 나락으로 추락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의 교육 정책은 사실상 무력화될 것이다. 교육감 선거가 ‘전교조를 위한 선거’로 전락한다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킬 수 없고 실제적으로 김정일에 의한 교육지배가 이루어질 것이다. 서울시민의 현명한 선택만이 교육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다. 결단코 선거에 불참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