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민주화 열사’ ‘애국자’ ‘이 시대의 양심’이라며 촛불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광우병 국민대책회의'와 '한국진보연대' 핵심 관계자 8명이 불법·폭력 촛불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되고 사무실을 수색하면서 핵심 단체들이 김정일 친위단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체포영장이 발부된 국민대책회의 공동상황실장인 한용진(44)은 진보연대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진보연대의 전신인 '전국연합'에서 경기동부연합 공동의장을 맡았었고 2000년 국가보안법(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또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며 국보법 폐지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2. 진보연대 김동규 정책국장(34)은 2003~2004년 한총련 연대사업위원장으로 활동하다 국보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2005년 12월에는 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 정책기획팀 간사로 노동자, 농민 200명을 이끌고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가 열린 홍콩 원정 시위를 벌여 ‘한국의 과격시위’라는 내용으로 외신에 보도되기도 했다.

3. 도로를 점거해 불법시위를 벌인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황순원(32)과 정보선(여·41)도 각각 진보연대 민주인권국장과 문예위원장을 맡고 있다. 황 씨와 정 씨는 ´6.15남북공동선언실현과 한반도평화를위한통일연대´와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 등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4.'참여연대' 박원석 협동사무처장(38)은 1994년 참여연대에 발기인으로 참여해 간사, 연대사업국장을 지냈으며 대학생이던 1990년 8월 화염병을 던지는 과격시위를 하다가 구속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원석은 촛불시위대의 청와대 진입의 정당성을 주장하며 불법집회로 변질시킨 장본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5. '다함께' 김광일(35) 대표는 2001년 국보법 위반 혐의로 처벌을 받았고, 이라크·아프가니스탄 파병 반대운동을 주도했다.

6. '안티 이명박카페' 백은종 수석부대표(56)는 ´노무현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노사모) 출신으로 2004년 3월 국회에서 노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되자 탄핵 반대 집회에서 참석해 분신자살을 시도, 화상으로 8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백씨와 '미친소닷넷' 백성균 대표(31)는 촛불집회 초기 불법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7. 대책회의는 [참여연대], [한국진보연대], [6.15남북공동선언실현과한반도평화를위한통일연대(통일연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실천연대)], [다함께], [민족문제연구소],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전국연합)], [불교평화연대], [녹색연합],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범민련남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연합(범청학련)남측본부], [우리민족련방제통일추진회의(연방통추]), [이명박탄핵을위한범국민운동본부], [미친소닷넷], [시민참여네트워크국민의힘] 등 1830여개 사회시민단체 및 누리꾼 모임 등으로 구성된 연대체다. 좌파정권이 10년 동안 금력과 권력을 이용해 육성해 놓은 단체들이며 이 단체들은 아이러니칼하게도 대한민국중도정부에서도 중단 없이 국가세금으로 지원 운영되고 있다.

8. 통일연대, 실천연대, 다함께,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불교평화연대, 한총련, 범민련남측본부, 범청학련 남측본부, 한국진보연대, 연방통추 등은 反美親北 단체로 인천 맥아더 동상 끌어내리기, 평택미군기지 이전 반대에 앞장섰던 단체들이다. 또 이들은 2007년 8월 아프가니스탄 무장단체인 탈레반에 한국인이 피랍되자 ‘주한미군 철수’와 ‘한미동맹 파기’를 주장하며 인질납치를 반미운동에 이용한 인물이다.

9. 한국인을 납치, 살해한 탈레반에 대해서는 ‘항일열사를 연상케 하는 영웅’ 등으로 미화한 반면 미국은 제국주의의 악마, 악랄한 배후조종자로 표현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아프간 파병 국군의 즉각 철군과 한국인 인질 구출을 위한 군사행동(무력진압) 반대’ 등을 주장하며 철야 단식 농성을 벌였다.

10. '연방통추'는 2005년 9월을 시작으로 매년 인천상륙작전일을 전후해 맥아더 동상 철거 운동을 주도해온 단체다. 의장인 강희남(87)은 利敵團體로 분류되는 '범민련남측본부' 초대의장을 지낸 인물로 1983년 친북 단체인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민통련)을 조직, 통일운동을 전개해왔으며 연방제 통일, 주한미군철수, 국보법 폐지, 김정일 선군정치 및 김일성 영생주의 옹호 등의 활동을 벌였다. 강씨는 1986년 11월 국보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후 1994년 김일성 사망당시 ‘북에 조문 간다. 길 비켜라´는 글을 몸에 지닌 채 택시를 타고 월북을 시도하려다 국보법상 탈출 예비 죄로 재 구속 된 인물이다. 강씨는 지난해 <데일리안>과의 인터뷰에서 “자본주의나 사회주의를 떠나서 김일성은 다시는 전쟁을 일으킬 의도를 갖고 있지 않은 인물이었는데 미국은 이걸 악용해서 우리를 침략하고 있다”면서 “6.25 남침도 순진한 북한이 미국의 사기술에 이용당한 것 뿐”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11. '범청학련'은 1992년 남과 북, 해외동포 학생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을 목적으로 만든 통일운동단체로 지난 1993년 5월 대법원에 의해 국보법상 이적단체 판결을 받은 단체로 2006년 7월에는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발사에 대해 “한반도 평화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행위이며 통일이 되면 우리 민족의 군사 무기가 되니 금상첨화”라는 내용을 담은 플래시 동영상을 제작, 물의를 빚었다. 8월에는 ‘절세의 위인의 역사 조국해방의 은인’ ‘김정일 장군님의 말씀’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하고 받들자’ 등 3편을 올려 이적게시물 게재로 국가보안법을 정면으로 대결하고 나섰다.

12.이 글은 북한의 대남공작기구인 [노동당 통일전선부] 소속인 ‘반제민족민주전선’(반제민전)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구국전선편집국’ 명의로 작성된 것으로 “조국해방위업은 어버이수령님(김일성 지칭)께서 개척하시고 성취하신 역사적 위업이며 수령님께서 민족자주위업에 쌓으신 가장 위대한 공적이다”라고 한호석이라는 재미 좌파학자가 ‘이북의 선군정치로 하여 이남이 입고 있는 혜택을 액수로 계산한 바에 의하면 무려 21조 달러에 이른다.” 등 親김일성 성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선군정치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반미운동 동참을 선동하는 내용을 담았다. 범청학련은 2006년 9월에는 “자주와 예속, 통일과 분단, 평화와 전쟁을 가름짓는 우리 민족 대 미제의 최후 대결전에서의 승리를 위해선 조국과 민족·민중에 대한 뜨거운 사랑, 미제와 친미수구세력에 대한 분노, 기필코 자주통일을 실현하겠다는 우리 청년학생들의 의지와 확신이 중요하다”며 ‘선군정치의 이해’라는 利敵 표현물을 제작, 판매하기도 했다. 이 같은 이적성 행보로 범청학련 의장인 윤기진은 국보법 위반으로 경찰을 피해 10년 간 도피하다 올해 3월 검거되었다.

13. 한국진보연대는 2007년 1월 결성된 국내 진보좌파 단체의 연대체이다. 反신자유주의·세계화 투쟁, 反美反戰平和鬪爭, 민중생존권 쟁취, 6.15 공동선언 이행과 자주적 평화통일 등의 강령을 내세우고 있으며 출범 당시부터 “진보의 총 단결”을 주장하며 ‘진보좌파의 집권’이라는 목표를 분명히 제시했다. 우리사회의 지배세력을 ‘가진 자’ ‘친일매국집단’ 등으로 규정하고 지난 현대사를 “오욕의 역사”라 칭하며 "태어나선 안 될 나라"라고 악담과 저주를 퍼붓고 “한미FTA 아작 내고 6.15 정신을 받들어 반전, 민족자주의 한반도 평화 통일에 나서자”고 밝혔다.

[진보연대]의 핵심인물은 '통일연대' 한상렬 상임대표 의장을 비롯, '전국연합' 오종렬 상임대표, '민노총' 조준호 위원장, '전농' 문경식 의장, '전빈련' 김흥연 의장, '민중연대' 정광훈 상임의장 등으로 이들은 NL(민족해방) 계열 인사다. 2001년 매향리 [미군사격장폐쇄범국민대책위], 2002년 [효순·미선양 범국민대책위], 2004년 [탄핵무효범국민대책위], 2005년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와 맥아더동상파괴시위, 2006년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를 주도했다.  진보연대는 2007년 11월 경찰의 불허방침에도 불구하고 ‘한미FTA 저지ㆍ비정규직 철폐ㆍ반전평화를 위한 범국민행동의날 민중총궐기대회’를 강행, 프라자호텔에서 숭례문로터리까지 16개 전 차로를 점거하고 보도블록을 깨서 던지거나 삽, 쇠파이프 등으로 위협을 가하는 등 불법 폭력 집회를 벌였다.

14. 대선 투표일 직전인 12월 17일에는 민노총 등 1000여개 좌파 성향의 시민단체들을 규합해 서울 명동 향린교회에서 ‘전국 시민사회단체 비상 시국회의’를 열고 당시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문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사회혁명을 꿈꾸는 트로츠키주의자집단’임을 자처하는 “다함께”는 노동자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하며 반전, 반자본주의 노선을 표방한다. 이들은 ‘IS’(Internal Societist, 국제 사회주의자) 계열로서 노동계급의 자기해방, 자본주의폐지, 노동자들의 연대 및 해방 등을 장기적 과제로 내걸고 정치적으로는 민주노동당을 지지하고 있다. 1980년대 운동권 간의 기득권 싸움에서 주사파에게 주도권을 내준 뒤, 비주류로 전락한 뒤 ‘국가 전복을 통한 국가의 사회주의화’라는 급진성과 폭력성으로 진보진영 내에서도 불편해하는 집단이다.

15.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1985년 구로 동맹파업사건 변론을 계기로 결성되어 권인숙 성고문사건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김근태 고문사건을 폭로하고 변론을 했다. 2003년에는 간첩 송두율의 변론을 맡았고 이라크 파병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FTA저지, 촛불집회 지원등 반미 친북활동은 한 집단으로 노무현 정권의 때 정권의 요직을 두루 차지했던 인간들이 이명박정부가 집권하자 무대를 ‘거리’로 옮겨 쇠고기 반대시위에 대한 법률 지원을 선언했다. 2003년 노무현 정부 출범 당시 민변은 정부의 ‘싱크탱크’로 불렸다. 노무현 자신이 민변 소속 변호사였다. 그와 함께 민변 활동을 했던 문재인 변호사는 대통령 비서실장과 민정수석을 지냈다.

16. 강금실·천정배 변호사는 법무부 장관에 발탁됐다. 고영구 변호사는 국가정보원장을 맡았다. 청와대의 수석비서관·비서관 자리에도 민변 변호사가 상당수 영입됐다. 청와대 사법개혁비서관을 지낸 김선수(현 민변 부회장) 변호사는 지난해 노 전 대통령이 “개인으로서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침해당했다”며 낸 헌법소원의 법률 대리를 맡았다. 민변 회장을 지냈던 송두환(현 헌법재판소 재판관) 변호사는 대북 송금 사건의 특별검사를 맡기도 했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민변의 주요 무대는 서울시청 앞 광장으로 바뀌었다.

민변은 이번 촛불시위와 관련해 크게 세 갈래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쇠고기 고시에 대한 헌법소원 ▶촛불집회 체포자에 대한 형사상 법률 지원 ▶검·경의 불법 진압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이다. 민변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촛불시위와 관련한 민·형사소송 신청을 받고 있다. 일부 변호사는 직접 지원 활동을 벌인다며 시위 현장에 나가기도 한다. 민변은 “경찰의 촛불집회 저지 방식은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 위법 행위”라며 경찰을 고소·고발했다.

민변 이광철 변호는 폭력시위로 구속된 모씨의 변호를 하면서 판사가 시위에 폭력 잘못이라는 지적에 “정부 정책에 반대하다 보면 시위할 때 쇠파이프 들 수도 있다”고 변론을 해 놓고 신문에 보도되자 보도한 조선일보사를 고발하겠다고 나섰다 신문사에서 녹취록을 내어 놓자 뒤로 물러선 참으로 자질이 의심스런 인간이다.

같은 민변 소속이었던 천정배 의원은 시위대가 경찰버스 옆에 쌓아올린 모래주머니 더미 위에 올라가 미니 확성기를 들고 “여러분의 요구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함께하려고 왔다.” “나와 민주당 모두, 고생하시는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 힘내시라”고 폭도들의 폭력시위를 부추겼다.

민변 이덕우 변호사는 호텔을 파괴하던 범인을 잡던 경찰청 강력팀장을 시위대가 끌어내어 구타하고 무릎을 꿇려 놓자 남대문경찰서장에 범인을 인도해가라고 전화를 한 인물이다. 범인을 잡은 강력팀장을 끌어내어 구타하고 범인이라고 주장하며 "시민들이 납치 현행범으로 (강력팀장을) 체포한 것이니 입건해서 철저히 조사해 달라"고 했다. 이덕우 같은 인간이 사법시험을 통과해 변호사를 하고 있으니 대한민국은 법치국가가 되기는 요원하다.

민변은 전교조가 길러낸 좌파변호사들 집합소다. 서울 한복판에서 법질서의 최일선 보루인 경찰의 간부가 폭력 반란자들에 붙잡혀 '인민재판'을 당하는 장면이 인터넷으로 전국에 방영되었으니 이제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의 위상을 잃었다. 상황이 이러함에도 대한민국 중도정부는 폭도들을 국민이라고 추켜세우며 '소통'을 들고 나왔다. 덕분에 혼란과 무질서로 반사회적 행위를 일삼는 폭도들이 '이명박이 소통에 실패했다'고 외치고 있다. 난데없는 '소통'을 읊어대고 그 소통에 자승자박을 면치 못하는 처지가 되었다.

17. 촛불시위 현장에서 시위대 한가운데 방송 차량에 올라 촛불시위를 이끄는 국민대책회의 핵심 활동가는 윤희숙(32·한국청년단체협의회 부의장)과 정보선(41·진보연대 문예위원장)이다. 그는 "이명박은 물러가라"와 같은 짧은 구호를 先唱煽動하고, "시민 여러분, '국민토성'(경찰 버스에 오르기 위해 모래주머니로 쌓아 올리는 것)을 쌓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와 같은 행동 지침까지 내렸다. 경찰 방송 차량에서 "지금 집회는 불법 집회이니 해산하라"는 방송이 나오면, 그녀는 "닥쳐라"라고 악다구니로 맞받는 대담함을 보였다.

윤희숙은 6월 25일 청와대 부근에서 시위를 벌이다 붙잡혀 28일 구속됐다. 윤씨는 2006년 4월 '한미FTA저지 범국민대회'에서 '평택 미군기지 확장반대투쟁'과 관련한 정치 연설을 했고, 지난해 대선 때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의 유세단에서 사회를 맡기도 했다.

18. 정보선도 각종 집회·시위에서 단골 사회자로 활동했다. 정보선은 2002년 6월 '13회 민족민주열사 희생자 범국민추모제'와 2003년 8월 '반전평화 8·15통일대행진' 문화행사, 2006년 8월 '통일연대'가 주최한 '2006자주통일결의대회'에서 사회를 맡았다. 정씨에게도 체포영장이 발부돼 있다.

19. 김대중과 노무현이 좌파 10년 동안 막강한 권력과 막대한 국고를 탕진하면서 단단하게 다져놓은, 그 체계가 강고한 좌파집단이 이명박정부를 타도하기 위해 그들의 단골메뉴인 촛불을 들었다. 김정일에게는 용맹한 戰士, 그 이름도 광영스러운 '김정일의 총폭탄'이겠지만, 대한민국에서는 반드시 척결되어야할 反국가 反체제 反亂者들이다.

20. 이명박대통령은 이들을 동지로 생각하고 그들과의 '소통'에 뜻을 두고 있는 듯한 발언을 계속하고 있는데 개인정서에 앞서 국가원수로서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한다. 인터넷 네트워크에 暗殺組가 뜨고 있는 상황이다. 이대통령은 목숨을 내 놓고 좌파를 소멸시켜야 한다. 그 길만이 대통령도 살고 대한민국도 지키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