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국회의원 20여 명과 관계자 수십 명이 서울시청 앞과 광화문 폭력 시위현장에 나타났다. 손학규 대표와 원혜영 원내대표, 정세균 추미애 차기 대표후보도 거기 있었다. 이들은 곳곳에서 벌어지는 불법 폭력시위를 구경하면서 즐기고 있었다. 그 일부는 시위대와 어울려 구호를 외치거나 노래를 부르며 폭력시위를 선동 했다.

천정배 의원은 시위대가 경찰버스 옆에 쌓아올린 모래주머니 더미 위에 올라가 미니 확성기를 들고 “여러분의 요구가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함께하려고 왔다.” “나와 민주당 모두, 고생하시는 여러분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 힘내시라”고 폭도들의 폭력시위를 부추겼다. 천정배는 2006년 3월 노무현 정권 법무부 장관 때 평택 미군기지 이전 반대 하던 시위대에 군경이 폭행당하자 “폭력에 대해선 반드시 처벌해야 하며 폭력 가담자들을 엄중하게 대처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라고 하더니 정권이 바뀌니 전경을 폭행하는 폭도들을 선동하는 이중인격자다. 이런 인간을 국회의원 당선시킨 안산시민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민주당 국민보호단 소속 안민석 이종걸 김재윤 의원 등 7명은 폭력시위대 맨 앞에서 서로 손을 맞잡은 채 경찰과 대치했다. 폭력시위를 막는 경찰을 가로막고 방해하며 폭력시위를 선동했다. 이들은 시위대로부터 ‘고맙다’는 인사와 박수를 받았다고 의원총회에서 자랑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어제 “전경과 언론사에 집단 폭력을 가한 사람들은 이미 시위 군중이 아니라 폭도”라고 질타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시위대의 폭력을 ‘저항’이라고 미화하고 경찰의 정당한 공권력 행사를 ‘폭력’이라고 비난했다. 일부 의원들은 국회의원 배지를 방패삼아 시위대에 가세하여 폭력시위를 선동했다.

무법천지 폭력시위 亂動 현장에 민주당 의원 7명이 ‘국민보호팀’이란 이름으로 현장에서 폭도들 호위병 노릇을 했다. 경찰과 시위대 사이에 선 민주당 국회의원 김재윤은 “대통령이 국민하고 전쟁을 하는 건가”라고 시위대를 두둔했다. 또 김상희 의원은 “이렇게 밤을 새워서 어떠냐?”는 질문에 “너무 좋아요. 아는 사람도 많아서…. 내일부터 민주당 의원들이 돌아가며 촛불집회에 많이 참여할 겁니다.”라고 했다.

최고위원회의 손학규 대표는 “국민이 저항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경찰=폭력’ ‘시위대=무고한 시민’이라는 선동적 수법으로, 태평로를 무법천지로 만드는 폭도들을 두둔 했다. 손학규 대표는 2006년 평택 미군기지 이전 폭력 사태에 대하여 “대한민국에서 살상도구로 군경을 폭력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했다. 천정배와 똑 같은 이중인격을 소유한자다.

이들 대부분은 과거 10년, 김대중 노무현 좌파정권의 핵심 인물들이다. 민주당이 좌파가 아니라면, 광화문을 두 달 째 무법천지로 만드는 폭도들에게 찬양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정치적파트너가 될 수 없다. 민주당은 의회 민주주의를 포기하고, 헌법의 보호를 받는 대의민주주의정당이기를 포기하고 '직접민주주의(인민재판)'를 주장하는, 의회입법정치를 입에 올릴 자격을 상실한 집단이다. 민주당은 金.盧좌파정권에서 온갖 영화 다 누리고 無所不爲의 권력을 휘두르다가 중도정권이 들어서자 그동안 축적된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아예 대한민국 체제자체를 무너뜨리려 좌파 폭도들과 파트너가 되어 그 본색을 드러내고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 병역비리를 허위로 조작하고, 방송매체들의 도움닫기를 성공시켜 노무현 정권을 조작해냈고, 교통사고로 죽은 두 여중생을 이용해 노무현 탄핵을 저지하는 쾌거(?)를 올리더니, 지난 대선 때 BBK 의혹 조작하여 정권을 잡으려다 대선도 총선도 실패하고 일순간 죽은 듯이 엎드렸더니, 그 불씨는 촛불을 그어대는 발화점에서 폭발되고 이제는 태평로 광화문 네거리에서 민주열사로 신장개업을 하고 '독재타도' '이명박OUT'이라니! 어이없는 것은 국민들이다.

저들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통째로 기울어지게 한 장본인들이란 것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 민주당은 촛불시위폭도들의 든든한 후원자 될 만큼 공권력을 무력화하는 막강한 경제세력이다. 지난 10년 동안 無所不爲의 권력이 어떤 것인지를 아낌없이 즐긴자들이 지금 '독재타도'를 외치며 거리를 누비고 있다. 그들의 뻔뻔스러움을 지켜보는 눈들은 다만 씁쓸할 뿐이다. 그 권부의 권세가 아직도 유효한 것으로 착각한 국회위원무리가 앞장서서 전경들뿐만 아니라 현직경찰간부를 폭행하고, 난동을 유도하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노래'로 대한민국체제를 비아냥거리며, 그 입들을 씰룩이며 함께 부르고 있다.

민주당은 무책임한 폭도 시민단체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국회를 외면하고 시위세력에 附和雷同하면서 국회등원은 거부하고 장외투쟁으로 정치적 이득을 취하려는 정치 행태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유기하고 있는 것이다. 소수세력의 한계 때문에 국회등원을 미루는 것은 오히려 좌절감만 드러내는 비굴한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다수에 의한 힘의 力學關係를 두려워하며 언제까지 장외에서 폭도들과 결탁하고 거리를 누비며 국회의원 세비를 축낼 수는 없을 것 아닌가. 국민들이 이를 용납지 않을 것이다.

다시 말해 민노당은 불법 폭력 난동시위꾼들의 主體支援者로서, 대한민국體制顚覆을 목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집단이다. 시위를 벌이던 민노당 이정희(여자) 국회의원이 여경들에 연행되면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경찰이 백주 대낮에 도로점거 시위하는 국회의원을 성추행했다? 넘어가게 웃기는 처사다. 전형적인 빨갱이 수작이다. 좌파정권하에서 성추행이라는 올가미를 씌워서 점잖은 국회의원 몇 분을 人格殺人 했던 재미를 다시 보려 해서는 안 된다.벌거벗고 나다니는 여자를 곁눈질 한다고 성추행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검거과정에서 신체적 접촉이 있었다한들 그것이 성적추행이라고 볼 수는 없다. 亂動자와 법적제지를 위한 검거자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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