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북한은 강제노동과 매춘을 위한 인신매매 인력을 제공 하는 국가이며 한국은 (남한) 남성들이 해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섹스 관광규제가 필요 하며 국제 결혼을 한 외국인 아내에 대한 보호법안을 마련 해야 하는 국가로 지적을 당했다.

미 국무성이 4일 발표한 ‘2008,세계 각국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북한은 ‘인신매매 피해방지법’ (TVPA)에 의한 최소한의 기준 조차 충족 시키지 못하는 최악의 국가인 3등급 국가로 지적 되었다.

국무성의 인신매매 실태 보고서는 “북한과 중국의 국경선인 두만강 압록강 지역은 북한 여성들과 소녀들의 인신매매 가 이루어지는 위험 지역”이라고 지정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을 탈출한 여성들과 나이 어린 소녀들이 중국 땅에서 나이 많은 중국 농민들이나 조선족들에게 첩으로 팔려 가거나 매춘 업소에 팔려가 성 매매를 강요 당하고 있다.”고 폭로 했다.

그에 따라 NGO 단체들의 조사에 의하면 “중국 땅에는 수만명의 북한 여성들이 성 매매 업소에서 매춘영업에 시달리고 있으며 불법 체류 신분 때문에 탈출도 할수 없는 노예 생활을 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이에 따라 미 국무성은 북한,오만, 파푸아 뉴기니아,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시리아, 쿠바,이란, 알제리, 미얀마 몰도바 국가를 3등급 최악의 나라로 규정했다.

한편 한국에 대해서는 최 상급인 1등 국가로 분류 했으나 남성들의 해외 섹스 관광 규제와 해외 여성들과 국제 결혼한 후 외국인 아내들을 폭행 하는 일을 하지 말도록 보호법을 제정 하라고 권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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