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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은 이날 북한인권주간을 맞아 ‘대통령 특별 성명’을 발표 “미국은 북한 주민들이 인간으로써 고유한 권리와 자유를 얻기 위해 투쟁 하는 것을 계속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 우리는 언젠가 북한 주민들이 자유를 누리는 날을 축복하는 순간을 고대 하고 있다.”고 북한 주민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부시 대통령은 부인 로라 여사와 함께 “북한 인권주간을 맞아 수고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인사를 보낸다”고 격려 하고 “본인은 북한의 중대한 인권 상황,특히 인류의 보편적인 표현의 자유, 종교 및 집회 결사의 자유를 거부 하고 거주,이전의 자유와 근로자의 권리를 규제하는 상황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강조했다.
부시 대통령의 특별 성명은 “ 본인은 백악관 집무실에서 용감한 탈북자들을 만났으며 나는 그들을 통해 이산 가족의 아픔과 그들의 고통과 험악한 상황을 듣고 커다란 갖고 있으며 그 해결을 위해 노력 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시 대통령이 북한인권주간을 맞아 특별 성명을 낸 것은 이번이 2번째이다.
하원·외교위원회 통과, 본회의 상정
한편 오는 9월 말로 효력이 끝나는 ‘북한인권법’을 오는 2012년 까지 연장하는 ‘2008, 북한인권 재 승인법안’이 4월 30일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위원장, 하워드 버먼)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공화당의 일리나 로스 레티넨 의원이 발의하고, 하워드 버먼(민주당,위원장) 의원, 케리 에커먼 의원, 크리스토퍼 스미스 의원 등 7명이 공동 서명했다.
이 법안은 5월 중에 본회의에 상정, 6월 말 전에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ㅁ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www.usinsid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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