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들은 이제 헌법과 진실, 북한동포들에 대한 뜨거운 연대의식과 죽음을 각오하지 않으면 살 수 없다는 절박한 위기의식으로 무장한 북한해방의 戰士들로 태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反逆의 强固한 체계를 뚫을 수 없다. 북한해방을 추구하는 것은 내란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북한해방과 內亂 저지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어느 것이 먼저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맞물려 있다. 때문에 북한해방운동과 내란저지 운동은 동시에 입체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지금 대한민국은 먼저 노무현을 내란죄로 처벌할 뿐만 아니라 1980년대 공산화 운동에 대한 실체규명을 통해 김정일 추종세력들을 공직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둘째 6.15反逆선언을 무효로 선언하고 셋째 기능주의적 햇볕정책을 전면적으로 폐기하고 대한민국 헌법과 진실에 바탕 한 原則主義的 對北정책으로 전환하여 김정일 제거와 김일성주체집단인 북한체제붕괴 운동을 벌이고, 넷째 하나의 한국 [한반도 唯一合法國家]정책을 추진하며, 다섯째 공영방송의 정치선동 괴뢰역할을  막기 위하여 방송을 민영화하고, 궁극적으로 김정일 추종세력들을 발본색원 근원적으로 몰아내야한다. 이 다섯 가지 목표가 동시에 집행되어야한다.

이렇게 되기만 한다면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사람들을 불안과 공포 속에 전전긍긍하게 했던 대한민국赤化를 목표로 “갱판”을 치던 [연방제,연합제]의 음모를 분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간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있던 김정일 추종세력들을 몰아낼 수가 있을 것이다.

새 정부가 처음 결단처럼 [작은 정부] 큰 시장의 의지를 흔들림 없이 굳건히 집행해나가기만 한다면 김정일의 [對南 통일戰線部 남조선 共産化 전략]은 수포로 돌아가게 되고, 이러한 변화와 함께 대한민국 내에서 김정일 제거 운동이 대대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북한지도부들이 보게 되면, 그들은 김정일체제의 永續性에 대한 믿음에서 벗어나고 그에 대한 충성을 재검토하게 될 것이다. 북한체제 지도자라는게 결국은 김가집단 家臣들이 아닌가. 그들의 먹이사슬의 정상에서 생사여탈권을 쥐고 있던 자의 虛像을 보는 그 순간 가차 없이 제거될 존재가 곧바로 독재자김정일 그 자다.

세상 끝날 까지 전혀 불가능할 것 같던 것이 독재자의 虛妄한 終末이다. 그러나 세계사는 지금 이순간도 쉬임없이 그 수레바퀴를 돌리고 있다. 철벽같던 소비에트연방이 [레이건]의 위대한 반공정책 앞에 맥없이 무너졌다. 오늘이라도 김정일이 제거된다면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未收復地區를 점거하고 있던 김일성주체신도집단 또한 도미노현상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그 어느 세력도 북한을 지탱할 수가 없다. 독일 통일 당시 동독과 같은 상황이 초래되고 대한민국은 [호국의 칼 헌법 제3조]에 準據 평화적으로 북한에 대한 통치권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뼈를 깎아내는 자기변신을 요구한다.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 사람들을 지배하고 있는 통념을 완전히 깨어버리지 못하면 이러한 결단을 할 수 없다. 이 至難한 자기변신을 감행하기위해서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마지막까지 붙들고 있는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는다”는 幻想에서 깨어나야 한다. 다시 말해 “이러다가는 대한민국이 망할 수도 있겠구나” 라는 救國的自覺을 갖게 될 때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까지 대한민국의 망국적 현실을 깨닫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애국세력들에게 조차도 미국에 의한 김정일 제거, 국군에 의한 헌법수호, 2007년 대선을 통한 정권교체라는 세 가지의 헛된 희망이 있다. 하지만 이 세 가지 희망은 매우 불확실 할 뿐만 아니라 또한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이 될 수 없다. 이 마지막 환상들을 깨지 못하면 대한민국 사람들은 애국적 결단에 도달할 수 없다.

2008년 대한민국사람들은 과연 김정일의 통일전선전선부의 붉은 손아귀에서 자유로운가?

지난 10년 세월을 좌파정권의 전횡으로 민심은 피폐해졌고 사회는 도덕과 경륜이 무시당하고 “너나 잘 하세요” “막가자는 거지요”(노무현)가 통째로 뒤집어진 세상의 대표어록이었다. 20%의 김가집단을 빼면 대체로 保守的사회에서 성장한 대한민국 사람들이 80%라는 얘기가 되는데 비하여 새 정부의 미래 집권자들은 무슨 연유로 “중도실용”이라는 간판을 내거는지 그것이 갸우뚱 해진다.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이지만 지난10년 동안 우리 사회에는 팔색조집단이 형성되어 있었다. 좀처럼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침묵하며 자신들은 ‘중용지도’를 자처하는 교양부류라고 처세하며 국가정체성과는 무관한 이기주의집단이 회색빛사회계층인 바로 그들이다. 상황에 따라 색깔을 변조하며, 민족공조에도 끄덕이고 민족자주를 염불처럼 외우고, 주한미군을 철수시키는 것에 들러리를 자진하고, 전쟁 없이 평화(赤化)통일을 원한다면서 6.15반역선언에도 동조하고 독재의 잔재라고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려고 거품물고 나서며, 과거 교도소경력은 깡그리 민주화투쟁으로 遁甲하고 자신들은“민주열사”라고 換骨奪胎한자들이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는가. 이런 색깔 감추기의 鬼才들 이 제 색깔을 감추고 중도실용이라는 것 아니겠는가!

대한민국 사람들은 요즘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는 迷信에서 벗어나 1980년대 학생운동이 사실은 민주화를 가장한 共産化 운동이었으며, 지금 그들이 대한민국의 국가조직, 정치권, 시민사회단체, 언론계, 노조,(교원노조포함)등을 장악하여 거대한 反逆의 體系를 형성하고 6.15선언의 실천이라는 반역의 완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어 연합연방제통일은 곧바로 대한민국의 共産赤化로 이어진다는 섬뜩한 진실과 만나야 한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또한 대한민국에 자신들을 대신해서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지켜줄 든든한 보수야당과 보수신문이 있다는 안일한 迷信에서도 벗어나 그들이 모두 反逆의 들러리로 전락했다는 아픈 眞實과도 만나야 한다.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이 모든 뼈아픈 진실들이 뚜렷하게 지목하는 것은 행여라도 이명박대통령과 김정일이 6.15반역선언에 따라 선언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떨어버릴 수 없는 것이 바로 [연방제]선언이다. 6.15선언에 따라 선언하게 될 [연방제]통일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을 김정일에게 넘겨줄 내란 사기극이란 사실이다. 현재 한나라당 주체세력들을 비롯하여 대통령 당선자까지 그 어느 누구도 6.15선언은 반역선언이라고 말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대한민국 사람들은 또다시 깊은 우려를 감출 수가 없다.

“이념을 뛰어넘어 국민들이 잘 사는 나라”대통령 대변인예정자 유우익)를 외치며 시종일관 ‘중도실용’을 주장하며, 자신들을 保守라고는 단한사람도 말하지 않고 있는 그 정당의 이념은 무엇인가?

이러한 상서롭지 못한 진실의 끝은, 지금 대한민국 사람들은 북한동포들을 해방시켜야 한다고 결단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도 지킬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는 것을 告變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