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화 작업이 종료 됐음을 확인 하면 2단계 합의 사항에 들어 갈수 있을 것.”이라고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성 차관보가 말했다.크리스토퍼 힐 국무성 차관보겸 6자회담 미국측 수석 대표는 11일 비공개로 열린 연방 상원 정보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그 동안 북한과 진척된 핵 문제에 대해 증언 했다.
그러나 이날 청문회는 상원 정보위원회 의원 외에는 일절 외부 사람이 참여하지 못하는 비공개 비밀 회의로 진행 됐다.
청문회에 출석 했던 소식통에 의하면 힐 차관보는 “북한이 예정대로 올 연말 까지 영변 핵 시설 불능화 작업 종료를 알려 올 것으로 예상 하고 있으며 사실 검증이 끝나면 내년 1월경 베이징에서 6자회담 대표자 회의를 열 계획” 이라고 증언 했다고 말했다.
한편 힐 차관보는 “2008년 1월 베이징 6자회담 대표자 회의에서 북한이 고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을 신고 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그 후에는 미국이 약속한 중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증언 하면서 “의회에 북한 협상 지원금 1억 600만 달러를 신청 하겠다.”고 증언 했다고 한다.
청문회가 끝난후 민주당측 위원들은 “정부가 북한 불능화 이후 협정에 필요한 자금 신청을 의회에 제출하면 전폭 지지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샘 브라운백, 척 그래슬리, 존 카일 공화당 출신 상원의원 3명과 조지프 리버맨 (무소속) 상원의원은 을 비롯 4명의 상원의원들은 11일 ‘국무성이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삭제 하기 전에 달성 해야 할 전제 조건을 명시한 상원 결의안 (SR 399) 을 제출 했다.
4명의 상원의원들이 제출한 SR 399 법안은 “미국이 북한을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 삭제 하고 대북 제재를 해제 하기 전에 특정 조건들이 기준에 충족 되어야 한다.”고 담고 있다.
SR 399호 법안은 북한의 인권문제, 종교의 자유,일본인 납치 문제 및 한국인 어부들 납치와 국군 포로 송환 문제, 달러 위조 중지 및 돈세탁 범 처벌문제 등이 담겨 있다.
출처 : http://usinsideworld.com
등록일 : 2007-12-14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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