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념을 논할 때가 아니다"

" 썩어빠진 색깔론자들"

"구시대의 부도덕한 기득권자들"

그야말로 惡譚 퍼레이드가 지구를 한바퀴 돌아도 남을것 같다. 10년을 넘게 정권의 칼자루를 휘드르던 자들이 아직도 자본주의 ,가진자들에게 '기득권자'라고 패악을 떨고 있다.

대락 두부류의 사람들이 하는 소리다. 죽어도 전향을 거부하는 진짜 빨갱이들이 천연덕스럽게 그런 소리를 하면서 오히려 애국세력들을 수구꼴통이라고 몰아세운다. 또다른 부류는 정말 세상물정 모르는 순진한 사람들이 그런소리를 한다. "지금은 이념을 논할 때가 아니다" 지금 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고 그러는데 요즘 세상은 빨갱이가 없는 곳을 찾기가 어려운 세상이다.

예전에 체육계는 그런대로 빨갱이들의 청정지역이었다. 빨갱이들은 말로는 운동권이었지만 실제로 운동하는 것은 그리 즐기지 않았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대한민국의 체육계도 [남북화해]와 [민족공조]의 도구로 전락하면서 그 청정성을 잃어버렸다.

빨갱이들은 머리에 뿔이 없다. 빨갱이들은 대개 뒤틀린 심성그대로 인상이 별로 좋지않지만 때로 온화하고 점잖은 인상을 가진 사람들도 많다. [말 잘하면 빨갱이]라는 옛말 그대로 말도 청산유수로 잘 한다.

빨갱이가 별것 아니다. 민주화운동가를 자처하면서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대통령에 대해서는 이를갈면서도 독재자 김일성 김정일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한총련, 범민련 남측본부,非전향 장기수들과 같은 대한민국의 공인된 빨갱이들과 하나가 되어 움직이며, 대한민국의 정통성부정,주한미군철수, 국가보안법 폐지, 연방제통일이라는 김가집단의 적화통일노선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김정일의 통전부의 각본에 따라 적화통일 행사에 참여하는, 그리고 이런 행태를 어린시절,흔히 대학시절부터 일관되게하고 있는 사람들이 바로 빨갱이, 김정일 추종세력들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이념적 관용의 대상이 아니다. 이들이 이념적 관용의 대상이라면 군사독재를 해야한다는 사람들도 이념적 관용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갈 길은 左로는 반공, 右로는 反독재의 길이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라는 몸통을 바탕으로 해서 좌로는 사회민주주의, 우로는 자유민주주의라는 두 날개로 날아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넘어선 우익군사독재가 대한민국이 용납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사회민주주의를 넘어선 사회주의나 공산주의, 그것도 김정일을 추종하는 공산주의는 더더욱 결코 용납할 수 없는 국가와 민주주의의 敵들이다.

60~70년대 대학 학생운동의 핵심을 중심으로 세력을 불려오던 김가추종세력들은 1980년대에 가장 권위주의적인 전두환 정권을 온상삼아 학생운동을 전면적으로 공산주의운동으로 만드는데 성공하였다. 이들은 다시 국민들과 보수야당의 민주화욕구를 이용하여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1987년 6월 민주화운동에 앞장서 국민들에게 자신들을 민주화세력으로 각인시켰다. 1990년대 초 동구 공산주의의 몰락으로 한때 위축되기도 하였으나 이들은 노조와 시민단체등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의 基層으로 파고 들어 갔다.

김정일 추종자 김대중의 대통령 당선으로 이들은 기사회생을 하고 대한민국의 주류행세를 하기시작한다.이들은 결국 김정일 추종자 노무현을 대통령에 당선시키고 국회마져 차지하여 명실상부하게 대한민국을 장악하였다.

김정일 추종세력들에 장악된 대한민국에는 지금 반역의 거대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반역의 시스템은 국가권력, 노조, 언론방송, 교육,인터넷, 문화영역을 장악하고 스스로를 방어하고 추종자들을 재생산해 나가면서 6.15반역선언의 실천, 다시말해 [연합연방제 통일]이라는 내란사기극의 완성을 위해 이에 방해가 되는 한미동맹, 주한미군, 국가보안법, 자유언론, 기독교 같은 걸림돌들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고 있다.

이 반역의 시스템 때문에 반역세력들의 정체는 철저하게 숨겨지고 반역세력들의 정체를 폭로하려는 노력들은 철저한탄압을 받고있으며, 원천봉쇄당하고 있다.  지난 10여년간 반역을 폭로하는 다큐멘터리,드라마, 연극, 뮤지컬 신문기사를 본적이 있는가 생각해보면 쉽게 그 사실을 파악할 수 있게된다. 이 반역의 시스템이 대한민국의 평범한 사람들을 6.15반역선언에 따른 연합연방제에 동의하도록하여 반역의 동조자들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자칭 보수세력들은 그 이기심과 무능으로 인해 김정일 추종세력들이 벌이고 있는 연합연방제 내란사기극의 들러리로 전락해 대한민국의 진짜 적들이 되었다.

아직도 6.15반역선언, 10.4 대한민국 대문열어제치기음모에 내응하면서 "지금은 이념을 논할 때가 아니다" 를 당당히 외치는 무늬만 보수인 정당이 있다.

*만일,反逆의 6.15선언을 默認내지는 추종하는 정당에서 정권을 획득했을 때 [남북 연합연방제]를 선언하고 國號를 고려연방이라 改稱하고, 통일국가 대통령자리를 김정일에게 (전쟁을 피하기위하여 )내어주고, 대한민국은 일개 枝邦정부로 개정되었다고 TV및 방송에서 감격해 할때 함께 그런체 해야 한다.

그때는 이미 대한민국에는 보수라는 흔적조차 없어지고, 혹 누가 "자유민주주의" 외친다면 그는 반동으로 내일의 해를 볼 수 없을 것이다. 현재 북한에서는 공개 총살이 백주대낮에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전세계가 알고 있다. 民族을 입이부르트도록 부르짖는 자들이 대한민국 북한주민들이 거기서 그렇게 노예로 죽어가는 사실에대하여는 모른체외면하고  그 사실을 철통같이 통제하고 있다.

*반역이 무엇인지 알려야 한다. 대한민국의 진정한 순혈보수들이 나서야 산다.

김대중이 "죽기 살기로 싸워야 한다"는데 대한민국 순혈보수들이 앉아서 당할 수는 없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