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의 내란동조 혐의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노무현이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직위를 이용하여 憲法을 무시하고 金家 내란 집단의 연방제 내란음모에 결정적으로 내응하려 한다는 점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직위는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정체성과 안보를 수호해야 할 가장큰 책임과 권한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커다란 신뢰를 받는 직위다.

<대통령 선서: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앞에 업숙히 선서합니다>

보통사람들은 대통령이 국가를 배신하고 내란집단을 위해 일한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다. 지금까지 세계역사상 그런 일이 없었다. 지금 노무현은 이런 국민적 신뢰와 기대를 배신하고 오히려 그 신뢰와 기대를 이용하여 김정일에게 대한민국을 통째로 넘기려 하고 있다.

김정일 추종세력이 장악한 대한민국에는 巨大한 反逆의 시스템이 作動하고 있다. 김정일 추종세력은 학교부터 시작해서, 노조, 시민사회문화단체, 일부 종교세력, 정치권, 국가기구, 인터넷언론, 교육기관, 일부 보수신문을 제외한 모든 신문.방송을 차례대로 혹은 동시다발적으로 장악하면서 대한민국내의 공론형성과정을 장악하였다. 그 결과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다른 것은 몰라도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에 대한 비판과 정체폭로에 대해서 만큼은 전혀 논의가 이루어질 수 없는 强固한 반역의 체계가 갖추어졌다.

김정일 추종세력들은 하나의 체계를 형성함으로써 자신을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스스로를 급속히 재생산시켜 가면서 6.15反逆선언의 완성이라는 최종목표에  걸림돌이 되는 모든 요소들을 하나씩 제거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 추종세력들은 이 반역의 시스템을 통해 대한민국 사람들이 '연방제 통일'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이 거대한 반역의 시스템에 갇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연합연방제 통일이 평화와 번영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의식화를 당해 평범한 대한민국 사람들이 반역의 동조자, 혹은 묵인자로 변해가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대한민국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서는 남북화해 이외에는 對案이 없다는 신문기사를 본다. 집과 직장, 학교를 오가는 시간에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수구냉전세력에 대한 비판방송을 듣는다. 학교에 가서는 전교조 교사들에게, 직장에서는 노조지도부에게 신자유주의 반대 및 反美 연방제 통일교육을 받는다. 집에 와서는 TV에서 미군범죄 뉴스와 북한대표들과 환하게 웃으며 악수하는 대통령과 장관들을 보고, 민족공조가 전쟁을 막는 길이라고 설득하는 시민단체대표, 정치인, 정치평론가들이 나오는 시사토론 프로그램을 시청한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들어가서는 반미와 계급적 갈등을 조장하는 굵은 글씨의 뉴스를 클릭해 보고, 주말이면 反美 민족공조를 유도하는 [웰컴투 동막골, 괴물]같은 영화를 본다. 휴일에는 절이나 교회 성당에 가면 북한돕기(김정일체제 돕기)에 동참하라는 설교를 듣는다.

이런 상황에서 시청앞에 성조기와 태극기를 들고나와 [한미동맹과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얘기하는 老애국지사들이 시대에 한참 뒤떨어진 답답한 사람들로 보이지 않으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것이다. 이런 이유로 지금은 공부하고 놀기바쁜 젊은 사람들보다 집에서 오랜시간 TV를 보는 노인들이 오히려 더 反美적이고 親北적이 되어 버렸다.

국가기구까지 장악한 巨大한 反逆의 시스템은 反美의식과 계급의식 촉발을 통해 스스로 확대시켜 나가면서 연방제 통일에 걸림돌이 되는 대한민국의 제반 요소들을 집요하게 공격하여 하나하나 무력화시켜 나간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연방제 통일에 걸림돌이되는 요소들은 국가보안법, 주한미군, 보수언론, 애국시민단체, 헌법 제3조, 기독교, 기업인,들 정도다. 반역의 시스템은 이것들을 제거해 나가기 위해 국가보안법폐지와 주한미군 철수, 언론개악, 헌법개정, 과거사법 제정, 사학법 개정, 기업인 압박들을 전면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현재 한나라당은 열우당을 도와 이 모든 걸림돌을 제거하는데 동조했다. 결국 반역의 들러리 역할을 충실히 해냈고 앞으로도 6.15.선언, 햇볕정책. 10,4퍼주기 및 대한민국 대문열어제치기선언을 승계할 것이라고 당당히 주장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단 한번도 '보수정당'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보수애국단체들과 동행 동조 한적도 없다.

*다만 애국보수단체들이 '對案이 없다'면서 한나라당을 보수라고 어거지를 쓴 것이다.

아니라고 생각되면 이재오 의원이 '한나라당은 공부 좀해야 한다'고 했으니 그 공부에 동참해보면 알게 될 것이다. 보수인가 아닌가.

이 반역시스템은 말과 이미지, 논리로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내란을 설득해 나가고 있다. 과거 6.25때는 총과 대포, 탱크를 무기로 하는 전투가 대한민국 곳곳에서 벌어졌다면 지금은 대한민국의 국가권력과 공론의 장을 장악한 반역세력들이 최후의 승리를 위해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말과 활자와 논리와 이미지의 포격을 퍼부어 대고 있는 것이다.

이 강력한 반역의 체계가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정치학에서 말하는 [無의사 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쉽게말해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불리한 내용은 결코 여론화 혹은 사회적 의제가 되지 못하도록 언론.방송등을 통제하고, 반면에 그들에게 유리하면서 대한민국수호세력에게 불리한 내용은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침소봉대하여 사회적 의제가 되고 여론화 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2007년 수십차례 거행된 애국보수들의 궐기대회를 본적도 들은 적도 없다. 그들이 군사독재라고 거품무는 과거에도 이토록 무서운 통제는 없었다.

2005년 열우당 소속 국회의원 李哲禹가 조선노동당에 입당했다는 정황이 밝혀져 사회적으로 파문이 일었다. 그런데 이 사건의 경우 의혹을 뒷받침할 만한 상당한 근거와 정황증거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유야무야되었다. 김정일 추종세력들은 오히려 시대착오적 색깔론이라고 하면서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들을 공격하였다.

"지금이 어느 세상인데 색깔론이냐"는 것이었다.

 이에 한나라당은  '수구꼴통'이란 주홍글씨가 무서워 죽은 듯이 엎드러져 있었다.

반면에 1997년 및 2002년 大選시 李會昌후보의 아들들과 관련된 병역기피 논란은 아무런 근거가 없음에도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 되었고, 말그대로 김대업드라마는 장장 연속타를 날리며 결국은 대선이 종료된 후에서야 무혐의판결,김대업처벌이라는 거대한 반역의 위업을 달성하게 되었다.

그외에도 설훈의 '픽션'도 대한민국사람들이 '넌픽션'으로 믿고 말도록 TV에서는 '이래도 안 믿어?'로 보채고 선동했었다. 설훈도 그후 의원직박탈되었고 벌금도 물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사람들은 30만의 근소한 표차로 패배한 이회창의 억울함에 대하여 어찌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는가.

순식간에 뒤집어진 세상에서 법적대응이나 반론을, 어느누가 감히 나설 엄두를 낼 수 있었겠는가. 사람들은 자본가를 두들겨패는 선동자들에게 야릇한 대리만족을 느끼며, 이미 집단히스테리에 빠져 있었다. 이회창은 그 거대한 쓰나미속에 삼켜져버렸다.

곧이어 한나라당은 차떼기로 폭삭 썩어 문드러졌고  대한민국사람들은 원래부터 친북적인 사람들이었었다는 듯이 김정일 답방오기만  학수고대하는  세상인데 어찌 억울하다고 아얏소리나 해보겠는가.

 "누울자리가 있어야 다리도 뻗어볼것" 아닌가. 세월이 가면 갈수록 김가집단의 횡포를 체감하면서 후회하지 않을 수 없었다. 후회했었다. 하다못해 "그때 왜 해외여행 갔느냐"면서 "아니 될 줄 알았지 누가 이렇게 어이없는 일이 생길줄 알았냐"면서 지금까지 후회하고 안타까워 하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아니 그 사건은 李會昌의 억울함뿐이 아니라 대한민국 절대다수의 자유시민들의 억울함이었다.

이제 대한민국 사람들은 " 잃어버린 십년"의 고통이 어떤 것인지 혹독하게 체험했다.

만일, 자유민주주의를 잃는다면 기다리는 것은 [연합연방제]통일로, 한반도기 흔들며 김가집단 앞잡이로 세우고 김정일을 통일대통령으로 환영하는 시츄에이션만 남아있다.

그 후엔, 대한민국의 國號는 사라지고 [고려연방]이라는 김정일 독재국가가 출현될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현재 김정일 추종자들 대부분까지 포함하여 김정일의 '총폭탄'이란 이름의 노예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김정일 추종자들 중 거리 시위를 일삼던자들도 않됐지만 사회혼란죄적용으로 숙청,처벌된다.

진실로 자유민주주의자들이 그 자유수호를 위하여, 사리사욕이나 권력을 예약하는 줄서기를 포기하고 오로지 조국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키위해 목숨을 걸어야만 저 가공할 위력으로 작동하고 있는 反逆의 시스템을 정지시킬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