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를 반역행각에 오용하고 국회를 정치공세에 악용하는 집권 좌파세력의 악덕이 하늘을 찌르면서 국민의 의지에 대적하고 있다. 대한민국과 한국인들에게 모독을 가하는 집권 좌파세력의 깽판정치가 정기국회의 국정감사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해의 예산이 제대로 쓰였는지를 검증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해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방안을 정하는 국회의 가장 대표적 기능이 정기국회의 국정감사이다. 이 국정감사 기간에 집권세력의 정부기관들이 국민의 뜻에 맞게 나라살림을 살았는지를 국회의원들이 점검하게 된다. 그런데 국민들을 대신하여 정부의 국정운영을 감시감독해야 할 국정감사의 본기능을 무시하는 집권 좌파세력은 지금 야당후보인 이명박 죽이기에 국정감사를 악용하고 있다. 국정감사에서 이명박 죽이기에 몰두하는 집권세력의 국회의원들은 정상적인 이성과 양심의 가진 민주화운동가들이 맞는지 의문스럽다. 집권 좌파세력의 대통합민주신당은 노무현 좌파정권의 실정에 대해서 따질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야당 대선후보인 이명박의 흠결을 캐고 선전하는 활동을 이번 국정감사의 최대 목표로 잡았는 것 같다. 이는 평소에도 반이성적이고 부도덕하고 몰상식해서 국민들로부터 비난받은 집권세력의 고약한 본색을 정기국회의 국정감사 기간에 더 확실히 국민들에게 노출시키는 것이다. 노무현 정권의 반국가적이고 반국민적인 대북정책에 일체 침묵하거나 동조하면서, 야당 대선후보를 비난하기 위한 '이명박 검증 국정감사'를 하겠다고 달려드는 집권 좌파세력의 행동은 그들의 몰상식성과 악질성을 가장 잘 대변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범여권의 정당변신극과 선거를 진두에서 지휘하는 행각과 노무현 현 대통령이 대선에 불법적으로 개입하는 횡포는 군사독재세력보다 민주화세력이 더 비민주적이고 반국가적이라는 가장 명확한 증거이다. 아무런 문제가 없이 훌륭하게 서울시장을 지냈던 이명박 후보에 대한 법적, 도덕적, 정책적 한계와 약점들은 국민들이 대통령선거를 통하여 심판하도록 내버려 두면 된다. 만약 이명박이 정말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대선후보라면, 이에 대항하는 집권 좌파세력으로서는 이명박을 더 방치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옳다. 국민들이 문제가 많은 야당 후보를 대통령으로 결국 선택하지 않게 내버려 두는 것은 집권세력으로서는 참으로 좋은 정권연장의 기회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명박은 문제가 많은 후보가 아니라, 집권 좌파세력에게 가장 위협적인 후보이기 때문에, 집권 좌파세력은 온갖 무리수를 쓰면서 이명박 죽이기에 추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명박이 국민들에게 가장 문제가 없는 후보이기에, 집권 좌파세력은 이명박에게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만들 기회로 국정감사를 악용하는 것이다. 집권 좌파세력은 10년 동안 집권연장을 통하여 많은 비리를 덮을 수 있었다. 한국과 같이 사법과 권력이 실제로 적용단계에서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나라에서는 권력을 잡으면 권력자의 비리는 대부분 덮혀지고, 권력을 잃은 자의 비리는 조작되어서 심판받기까지 한다. 그러한 악습의 대표적인 희생자를 집권 좌파세력은 김대중이라고 선전하면서, 김대중이 받은 탄압과 희생을 정치적으로 역이용하기도 했다. 그런 권력에 의한 공작정치를 가장 싫다고 하는 민주화세력이 지금은 역대 어느 정권보다도 더 야비하고 집요하게 야당 대선후보의 도덕적 결함을 조작하여 선동하는 데에 혈안이 되어있다. 김경준(BBK)의 한국송환이 국정감사에서 최대의 화두가 되는 것은 독재적인 집권세력의 몰상식과 비이성을 말해주는 가장 정확한 증거가 아닌가. 소위 민주화세력의 비민주성이 가장 악랄하게 나타나는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김대중-노무현 좌파세력에 소속된 국회의원들은 국정감사의 목표를 정부의 국정운영을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면책특권을 악용하여 이명박 죽이기로 삼은 것이 아닌가 하고 국민들은 생각할 정도이다. 대통합민주신당이 이명박 죽이기에 얼마나 다급했으면, '금-산 분리법'을 만들어 한국금융의 자주권 포기에 앞장선 박영선 의원은 22일 국세청 감사에서 지방세와 국세도 구별하지 못하면서 이명박 죽이기에 혈안이 된 코메디를 열출하기도 했다. 박영선은 "등록세와 교육세를 내지 않으려고 자신이 사는 집을 12년 동안 등기도 하지 않았다"고 이날 국세청 감사에서 주장했는데, 전군표 국세청당이 "그것은 지방세"라는 반박을 하면서, 교정해주었다. 아나운서 출신인 박영선 의원은 이러한 교정을 무시하고 순환출자를 통한 자금세탁까지 들먹이면서 이명박의 탈세를 공격하다가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한다. 박영선 의원은 자신의 무지에 수치를 못 느끼는 것 같다. 지금 이성과 양심을 상실한 집권 좌파세력은 물불을 가리지 않고 이명박 죽이기에 나서면서 정권연장에 혈안이 되어있다. 김대중은 마지막 권력욕은 이성과 상식을 상실한 듯한 모습으로 현실정치에 미친 듯이 개입하는 발언을 하고 있으며, 노무현도 본정신을 잃은 사람처럼 북한 김정일까지 끌어들여서 선관위의 경고를 무시하면서 대선게임에 몰두하고 있다. 그리고 대통합민주신당의 국회의원들과 대선후보도 하늘과 민중을 두려워하지 않고, 계급갈등을 조성하면서 상식과 이성을 잃은 집단처럼 정권교체를 막기 위한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다. 집권 좌파세력의 모습을 보면, 국민들은 정치적 목적을 위하여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좌파세력의 전형적인 정치행각을 목도하게 된다. "좌익세력은 집권 좌파세력처럼 저렇게 역리적이고 몰상식하고 악질적이구나"라고 국민들은 느끼게 된다. 하지만 대한민국을 이 정도로 민주적이고 자유롭게 끌어올린 국민들은 집권 좌파세력의 후작질에 휘둘리지 않고 상식과 이성을 유지하고 있다. 소위 민주와 평화를 앞세운 집권 좌파세력이 야당후보를 중간에 탈락시키겠다고 설치고, 북한 김정일과 공조하여 대선에 맞추어서 평화공세를 펴고, 국정감사기간에 정부의 국정운영을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야당후보를 죽이는 데에 열중하는 모습은 집권 좌파세력의 비정상적인 이성과 양심의 정치적 부산물이다. 오죽하면 국민들이 야당후보의 암살까지 걱정하게 민주화세력은 만들었는가? 지금까지 김대중과 노무현은 김정일의 비정상적 상태와 코드를 맞추어서 비정상적인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남한사회에 조성해온 반국가적, 반민적, 비민주적 정치행각을 계속 벌여왔다. 그들의 마지막 몰상식과 비정상은 이제 국정감사를 야당후보 죽이기로 활용하는 악행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민주의식을 가진 국민의 눈에 집권 좌파세력은 민주적이고 정상적인 정치집단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게 민주화세력의 종말을 고하는 마지막 신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