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헌법을 무시하고 대한민국을 임시국가로 만들고 있는 가장 極惡한 예가 이른바 한반도旗의 사용이다. 언제부터인가 남북행사장과 김정일 추종세력들의 행사장, 국제경기장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기 시작한 한반도기는 대한민국이 임시국가라는

것, 이제 곧 6.15반역선언에 따른 연합연방제 내란이 이루어질 것이란 것을 공공연히 국민들에게 시위하는 상징물이 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한반도 기를 들고 KOREA란 이름 아래 金家集團과 공동 입장을 했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는 아예 남북단일팀을 만들어 출전하겠다는 남북의 합의가 이미 2005년 8월 이루어졌다.

* <10.4 퍼주기 선언>작당 현장에서 한국 체육대표 인가하는 자가 “남북단일팀출전과 남북응원단을 기차로 평야까지 가서 합류하여 압록강을 건너 북경까지 함께 참가 한다”고 말하자 “남북 단일출전 없다”고 김정일이 잘라 말했다. 먹여주고 입혀주고 재워주고 다할 참인데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듯이 김가는 말했고 ‘나 잘 했지’분위기에서 꼬락서니 주춤해지고 이어지는 대화가 없었다. 2005년에 이미 합의된 일이라고 말할 용기가 없는 모양새였다.

대한민국이 김가집단과 국제대회에 공동 입장하는 것과 단일팀을 만들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것에 대해 대부분의 국민들은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의 상징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 한나라당이나 朝鮮日報 뿐만 아니라 보수단체들도 크게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이 태극기를 버리고 김가집단과 한반도기를 함께 드는 것은 反국가적, 反헌법적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은 임시국가임을 선포하는 행위이며, 대한민국이 국제적인 테러독재집단과 한나라라는 것을 선언하는 自害 行爲다.

*2007년 10월 2일 방북하는 <大韓民國 國家元首> 노무현대통령 수행車 앞부분 우측에는 太極旗가, 좌측에는 한반도旗가 꽂혀있었다. 그렇다면 노무현대통령은 대한민국을 그의 말대로 “분열정권이며 임시정부”라고 인정하는 것인가. 대한민국사람들에게 평화를 내세워 [연합제 혹은 연방제]를 선포할 때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 지도록 煽動하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의구심이 든다.

TV를 통해 올림픽 입장식을 바라보는 全世界人들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북한선수단과 함께 한반도기를 들고 KOREA라고 쓰인 표지판을 들고 입장하는 것을 보면서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그들은 [남한이 통일되면 대한민국과 북한은 사라지고 제3의 국가가 생겨나겠구나]하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또한 [저 사람들은 함께 손잡고 세계무대에 나설 만큼 화해되었는데 왜 통일을 못하는가, 누군가가 저들을 가로막고 있는 것 아닌가]하는 모략적 멧세지와 함께 대한민국을 통일 후에는 國號가 사라질 임시국가로 보게 된다는 것이다.

남북한 공동입장은 또한 국제사회에 대한민국이 세계최악의 테러독재집단인 김가집단과 하나임을 선언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대한민국이 올림픽과 같은 국제체육대회에 오랜 시간 동안 돈과 시간을 들여 참여하는 까닭이 무엇인가?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국제사회에 떨치기 위함이 아닌가? 그런데 세계최악 인권탄압집단으로 낙인찍혀 있으며 핵무기를 개발해 국제평화를 위협하고 마약과 위조달러를 만들어 돈을 벌고 있는 國際犯罪 집단인 김가집단과 대한민국이 하나라고 국제사회에 宣言하는 것은 국제경기대회 참여의 기본 취지에도 反하는 것이다.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입장 하는 것은 헌법을 정면으로 위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태극기가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반국가단체와의 공동깃발이 있게 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모욕할 목적으로 國旗또는 國章을 손상, 제거 또한 오욕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규정한 형법 제105조 國家冒瀆罪에 해당할 소지가 크다.

대한민국사람들은 그 반역의 깃발을 한반도기라고 하지만 김가집단과 김정일 추종세력은 그것을 單一旗라고 부른다. 그들에게는 한반도가 아니라 朝鮮半島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 보라 1907년 이준 열사가 대한제국의 국권수호를 주장하기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던 세계만국 평화회의에 품고 갔던 것이 태극기였다.

1919년 3월 삼천리 대한 땅에서 200만 명의 대한인 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면서 죽음을 무릅쓰고 거리로 들고 나갔던 것이 태극기였다.

1920년 차디찬 만주 땅에서 일본군과 싸우다 이름 없이 죽어간 항일 독립투사들이 마지막으로 움켜쥐었던 것이 태극기였다.

李奉昌 의사와 尹奉吉 의사가 일제수뇌부를 응징하기 전 愛國團 입단식 때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던 것이 태극기였다.

1945년 8월15일 일제에서 해방되었을 때 삼천만 대한인 들이 들고 나와 기뻐 흔들었던 것이 태극기였다. 심지어 김일성이 소련군 환영식장에 나타났을 때도 뒤에 소련기와 함께 걸렸던 것이 太極旗였다.

6.25때 그 숱한 젊은이들이 죽음으로 지키고자 했던 것이 태극기였다. 4.19때 경찰의 총탄 속에서 학생들이 움켜쥐었던 것도 태극기였다. 2002년 여름 월드컵 때 우리의 가슴을 폭발시켰던 것도 태극기였다.

지금도 북한 땅의 애국자들이 해방의 그 날을 60년 동안 기다리면서 땅속 깊이 파묻어 두었을 것이 바로 태극기다. 太極旗에는 지난 100년 동안의 우리 大韓人 들의 피와 땀, 눈물과 희망, 절절한 사연들이 모두 담겨있다. 우리가 이런 태극기를 어떻게 헌신짝처럼 버릴 수 있는가?

*대한민국 국가원수가 太極旗를 國旗로 예우를 다하지 않는 것은 反국가적이고,反헌법적이다.

*反逆의 깃발 한반도旗와 太極旗를 한곳에 게양한다면 그것은 명백한 반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