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에게도 謀士(모사)들이 있고 謀略(모략)이 있다. 악인의 生命力(생명력)이 생각보다 길어지는 데에는 악인을 돕는 모사꾼들과 그들의 모략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악인을 逐出(축출)하기 위해서는 역시 모사와 謀略(모략)이 필요하다. 성경은 이 점을 “무릇 經營(경영)은 의논함으로 성취하나니 모략을 베풀고 전쟁할지니라”고 선언한다.

김정일의 모사꾼들은 대를 이어 그의 王朝(왕조)에 충성을 다해 대한민국 赤化(적화) 전략을 착실히 진행시켜왔다. 절체절명의 상태에 빠져있던 김정일은 그 아비가 베풀었던 모략으로 상당한 재미를 보고 起死回生(기사회생)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한 수많은 친북左派(좌파)들을 집중적으로 양성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심장부를 유린하고자했던 저들의 모략은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10월에 있을 頂上會談(정상회담)은 저들 모략의 결정판이 될 것이다. 친북좌파정권의 연장과 실질적인 대한민국 적화를 위한 다양한 모략들이 진행될 것이다. 이 은밀한 암중 모략의 진행을 위해 記者室(기자실)에 대못질을 하고 기자들을 내몰았다.

자유 대한을 守護(수호)하기 위한 謀士(모사)들은 敵(적)들의 모략을 깨뜨릴 대응 전략을 세우고 있는가? 愛國(애국)의 정열만으로 적들의 謀略(모략)을 극복할 수 있겠는가?

越南(월남) 패망의 악몽이 떠오르는 비오는 밤에 절로 祈禱(기도)하게 된다.

아히도벨의 謀略(모략)을 어리석게 하신 주님! 敵(적)들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 김정일의 모략을 廢(폐)하시고 노무현의 反逆的(반역적) 모략을 꺾어지게 하옵소서. 적을 이기는 義(의)로운 모략이 애국의 義人(의인)들에 의해 수립되게 하옵소서. 애국의 열정에 지혜의 등불을 밝혀주옵소서. 黑暗(흑암)의 지혜를 극복하는 빛의 지혜를 허락하옵소서. 적들에게 빼앗긴 自由(자유)의 都城(도성)을 다시 회복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