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 조직을 비롯한 사회 기층조직과 거의 대부분의 시민사회단체들은 김정일 추종세력에게 장악된 지 오래고, 민노총을 중심으로 한 左翼勞組 勢力은 이미 교사들뿐만 아니라 공무원들까지 장악하고 있다.

보수언론과 보수야당은 연합연방제 통일을 反헌법,反국가,反逆, 內亂으로 규정할 만한 論理와 鬪爭力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내일이라도 당장 노무현과 김정일이 만나 한반도 평화선언과 함께 6.15공동선언에 따른 연합연방제 통일을 宣言한다고 해도 지금 대한민국에는 이를 反憲法 反逆內亂으로 宣布하고 싸울만한 아무런 국가기구나 정당, 언론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현재 김정일을 추종하는 내란세력에 장악되어 연합연방제 통일을 거쳐 김정일에게 나라가 넘어갈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절대다수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內亂陰謀를 간파하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내란세력의 음모를 폭로하는 소수의 애국세력들을 極右니 守舊勢力이니 하면서 賣渡하고 경원시하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사람들은 남과 북의 반역자들이 펼치게 될 연합연방제 통일이라는 內亂詐欺劇에 속아 내란의 同調者, 黙認者들이 되어 대한민국을 自發的으로 김정일에게 獻納하는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들의 연합연방제 내란사기음모를 깨닫기 위해서는 김정일을 惡이요 國家의 反逆者로 볼 수 잇는 道德的. 憲法的分別力을 되찾아야 한다.

그래서 연합연방제 통일이 김정일의 노예가 되는 죽는 길이요, 북한동포들을 김정일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이 대한민국의 道德的. 國家的使命이자 살 길이라는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南과 北의 反逆者들이 펼치는 거대한 내란사기극의 실체를 깨달을 수 없다.

지금 대한민국 사람들은 김정일의 독재에 협력하다가 김정일의 노예가 될 것이냐, 김정일에 협력한 과오를 반성하고 북한해방을 추구하여 나라와 북한동포들을 구할 것이냐 하는 갈림길에 서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총 한 번 쏘아보지 못하고 대한민국을 김정일에게 넘겨주게될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危機는 또한 대한민국 사람들이 自覺하기만 한다면 반대로 총 한방 쏘지 않고 김일성.김정일의 60년 內亂體制를 끝낼 수 있는 絶好의 기회이기도 하다.

지금 남과 북에서 김정일 내란집단을 떠받치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김정일 追從勢力들뿐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內亂詐欺劇의 실체를 깨닫고 이를 分碎하기만 하면 자유세계 및 북한동포들과의 연대를 통해 한순간에 평화적으로 김정일의 세습독재체제를 끝낼 수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의 다섯 가지 잘못된 믿음>

1.대한민국 사람들이 南北交流를 통해 북한을 漸進的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유일하게 한반도에서 평화를 지킬 수 있는 방안이라는 믿음.

2.한반도에는 南韓과 北韓이라는 두개의 나라가 있다는 믿음.

3.김정일은 對南赤化의 能力도 意志도 없다는 믿음.

4.요즘세상에 빨갱이가 어디 있느냐는 믿음.

5.대한민국에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보수세력이 존재하고 있으며, 미국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 대한민국을 영원히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

*이상의 對策없는 虛構의 잘못된 믿음에서 깨어나 북한해방을 追求하는 것만이 내란을 저지할 수 있는 길임을 自覺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