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과 김정일(金正日) 이 오는 28~30일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 을 한다고 발표 했을 때 한국의 親盧 左派 언론과 노무현 김대중 집단을 제외한 해외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냉정한 자세로 보도 논평했다.

평양회담을 앞두고 지금도 한국의 親北 左派 세력들과 언론들이 흥분상태를 보이는 것과는 달리 국제 여론은 차분하고 비판적이다.

미국과 일본 언론들과 평론가,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은 남.북의 현실 상황을 직시하면서 오히려 “지금 시기에 남.북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북한을 핵 보유국가로 만드는 모험이며 북한에 끌려다닐 위험을 안고 있다” 는 우려를 하고 있다.

그와 함께 “2차 남.북 정상회담은 노무현과 김정일이 서로 만나야 한다는 계산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하면서 “오히려 김정일 보다는 노무현이 더 만나야 할 필요가 있었을 것이다며 노무현은 12월 남한 대통령 선거에 자신의 후계자를 당선시키기 위한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 주기 위한 정치쇼를 하고 있다” 고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그런데 이번 2차 남.북 정상회담은 김정일-노무현의 주판알이 맞아 떨어진 계산서가 발동한 것이지만 그 주판알을 굴리도록 뒤편에서 충동질 하고 선동한 세력이 있었으니 바로 김대중 박지원 임동원 권노갑 세력이다.

이들은 정권이 바뀌면 자신들의 운명이 어떻게 달라진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국민을 무시하고 김정일이라는 敵과 내통, 거액의 부정한 돈(미국 정보기관 8억 달러-한국 검찰은 4억5천만 달러) 을 갖다 주고 김대중이 김일성으로 부터 받은 공작금을 이자까지 계산해 상환하였다.

그뿐 아니라 박지원은 현대로부터 200억원을 받아 하수인 김영완에게 보관 중이며 권노갑은 3,000만 달러를 개인 이름으로 착복, 스위스 은행에 예치돼 있다.

또 뉴욕에는 김대중의 측근들이 3억 달러를 굴리고 있으며 돈의 출처가 김대중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그런 사실들이 퍼지자 미 연방수사국(FBI) 과 재무성, 연방 하원이 나서 직접 조사한 바 있다.

김대중과 그 패거리들이 조국의 신성한 통일문제를 敵과 논의하면서 그 명분을 팔아 엄청난 부정한 자금을 챙긴 것이다.

그런 범죄 사실이 밝혀질 것이 두려운 김대중은 자신의 말을 잘 듣는 노무현을 당선시켰으며 그 동안 노무현 정권 덕에 지난 5년 동안 무사했다.

그러나 노무현은 자신과 참모들의 무능과 경험부족, 386 측근들의 좌파 빨갱이 사상 때문에 한국 대통령 역사상 가장 무능하고 무기력하며 나라를 망친 정권으로 이미 낙인이 찍혔다.

이들의 부패와 무능 또 오기는 김정일-김대중의 협박과 그들의 능수능란한 정치 술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난 4년반 동안 헤매다 결국 허송세월로 마감되고 있다. 이런 사실은 누가 설명할 필요조차 없을 정도다.

<100년을 이어간다> 며 만든 열린우리당이 4년 반도 가지 못하고 간판을 내리고 스스로 폐업 신고를 했다. 그러자 노무현도 앞으로 6개월 후 자신은 물론 자신을 따르던 패거리들의 운명을 보장할 수 없는 입장이 됐다.

그런 위험한 상황이 김대중 정권 말기와 같은 모습을 그대로 재연, 고조되는 불안감 속에 김대중-노무현-김정일의 주판알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감옥에 가지 않고 국민의 세금을 부정축재로 거둬들인 것을 그대로 보존해 자자손손 잘 먹고 잘 살며 역사의 죄인으로 남지 않기 위해서는 제2 김대중-제3의 노무현 정권을 만들어 낼수밖에 없는 것이다.

거기에 김정일은 남한에 3번째 김대중, 노무현과 같은 추종세력 정권을 만들어 내야만 지난 10년 동안 50~80조의 남한 국민들 혈세를 뜯어 김정일을 먹여 살린 것처럼 이번에도 한번 더 평양에 가서 쇼를 해야지만 더 안정적으로 북한에 퍼줄 수 있다는 노무현의 의도를 김정일이 받아들였다.

D.J는 8억 달러? 노무현은 얼마 전달하는가?
해외 언론·한반도 전문가들 입에서 서슴없이 나오는 질문

▲ 미국서 춤추고 있는 김대중 비자금 관련 기사

미국 언론은 물론 일본 언론들과 논평가들은 “노무현이 김정일에게 도대체 얼마를 갖고 가는가?” 하는 것을 화제로 삼고 있다.

외국 언론들은 “2000년 6월 김대중이 평양을 갈 때 거액의 돈을 뒷거래 했으며 한국 검찰이 밝혀낸 금액이 4억 5천만 달러” 라고 보도하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한국 언론 보도와 야당 의원들의 발언을 인용, ‘노무현 정권은 10억~200억 달러의 경제지원을 약속 할지 모른다” 고 예상했다.

백악관 안보담당 보좌관(NSC) 을 지낸 빅터 차 박사 같은 온건파 학자들까지도 “김정일이 임기 6개월 밖에 남지 않은 노무현을 만나는 것은 돈과 물자를 더 많이 얻어내기 위한 방법” 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노무현은 5년 전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이것저것 모두 깽판쳐도 북한문제 하나만 잘 하면 성공이다” 라고 말했다.

이제 임기 막바지 자신의 말처럼 “지금까지 국가경영은 깽판이고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김정일을 만나려 하고 있다” 는 비판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나 그는 전혀 변함이 없다. 오히려 더욱 막 나갈 것이라는 불안이 엄습하고 있다.

이미 국민들은 노무현이 김정일을 만나는 일에 대해 어떠한 미사여구(美辭麗口) 를 갖다붙이고 사탕발림을 해도 그 의도를 뛔뚫고 있다.

“12월 대통령 선거에 노무현-DJ 패거리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음모” 이며 “이것 저것 깽판쳐도 북한문제 하나 제대로 풀면 성공한 대통령 소리를 듣겠다” 는 헛된 망상에 사로잡혀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일을 만나서 한반도 안정과 非核化, 그리고 조국 통일을 위해 만나는 것을 반대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김대중의 하수인에 불과한 자가 그것도 임기 끝머리에 자신의 부정과 무능을 감추고 후계자를 당선시키기 위한 전략으로써 한반도를 볼모로 잡고 벌이는 무모한 짓은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이다.

역사에 길이 남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헛된 망상과 역사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분수를 모르는 과욕은 결국 자신을 제2의 김대중으로 추락하게 하는 치욕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렇다면 노무현은 지금 어떤 길을 가야 하는가? 그 방향은 다음 기회에 알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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