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람들이 순식간에 통일의 幻想에 사로잡혔다.

마치 대한민국 사람들이 한여름밤의 꿈을 꾸고 일어나니, 하루가 멀다하고 기다렸던 '평화통일' 그것이 이제야 오고 말았다는 듯이 연일 TV에선 흥분 격앙된 앵커들의 熱情적인 중계와 북한학 교수라는 강정구의 본거지 동국대학교수가 맡아 근엄하게 설명을 덧붙여주고, TV가로대는 세계만방이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멘트가 활자로 흐르고,거기다 유엔 사무총장도, 남북核문제 해결담당 크리스토퍼 힐도 대찬성이란다, 한마디로 지구상의 모든 국가들이 밤잠안자고 대한민국의 남북정상회담을 기다려 논평을 해댔다.

<거리 탐방 취재>

"너무나 기뻤어요. 우리민족끼리 화합하면 평화롭게 살 수 있을거잖아요"

"네, 대찬성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통일이 된다고 봅니다"

"통일이되면 국군이 필요 없잖아요, 우리민족끼리 경제건설도하고 더욱 잘 살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착하기도 하지! 두려움이라고는 찾아볼 수없는 젊은 남.여들의 거리탐방 대담이다.

그들은 밝고 활기찼으며, 굶어죽고 총살당하는 북한동포들이 존재 한다는 것은 전혀 모르는 눈치다. 우리 대한민국 젊은이들은 절반이 넘게 백수지만 그들은 無노동 무전취식할 수 있는 재산세 빵빵히 내는 부모가 있다. 그들은 그런사실이 고마운것이 아니라 그렇게 먹고 즐기고 어려움 없이 무위도식하며 사는것이 당연하다고 까지 생각하는 풍요의 세상을 살고 있다.

"지금은 정상회담을 할 시기가 아닙니다. 임기가 4개월 밖에 남지않은 대통령이 북측과 무슨 약속을 할수 있겠습니까? 먼저 주권자인 국민들의 뜻을 묻고 국민적 합의를 도출한 후에 행동할수 있는것이 국가 정체성에 관한 것입니다. 첫째,북核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둘째 섯불리 남북연합제니 고려연방제를 선포하는 행위는 국가적 反逆 행위입니다. 반드시 국군포로및  남북이산가족문제의 해결을 보고와야 합니다."

입에 침이마르고 절박한 얼굴로 어느 초라한 행색의 노인이 하는 말이었다.노인은 가슴에 차오르는 역정스러움과 불안감을 애써 누르며 하고싶은 말을 비교적 올바로 전했다.

이 모든 장연을  객관적으로 보는 시청자의 눈에 야릇한 음모를 느끼게됨을 결코 과민이라 고 생각지 않는다. 사회적 잇슈를 도출해 내려는 성의로 보이기보다는 시청자를 선동 해 보려는 의도를 읽게된다. 젊고 발랄한 세대는 생각이 진보적이며,따뜻한 민족애(?)까지 가지고 활짝웃은 얼굴로 화면발조차 효과100%인데, 이땅의 노년층은 왜 그렇게 허름하고 초라하고 ,고집스러워 보여야 할까? 그분이 주장하는 말이 현재 대한민국의 현실을 간파하고 경종을 울리는 참된 외침인데,왜 가진것없는 수구꼴통처럼 보여져야 하는가.

모든 언론매채,방송등에서도 거침없이 <헌법 제3조>를 아예 개무시 하고 있다.

국정원장이란 권력자가 對國民 발표 중에도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라고 同稱으로 호명하며 "두 정상이 만나는데 아-주  적당한 시기"라고 하던가? 가슴이 부르르 떨려서 TV를 꺼버렸다. 어떻게 대한민국 대통령(한반도유일합법국가)과 不法 내란점거집단 괴수가 '두 정상'이 될 수 있는가? 국정원장은 <헌법 제3조>를 무시했거나,한반도에는 두개의 나라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여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을 목청돋궈 기자회견장에서 읊었던것인가?

대개의 識者연 하는자들이 金家집단을 일컬어 UN에 동시 가입되었고 사실상 국가로 인정해줘야 한다.고 말하지만 어불성설이고 그렇게 주장하는자들은 利敵者라고  指目한다. 왜냐 ,독일도 東.西분단시 UN에 동시가입했었으나 서독은 그들을 끝끝내 국가로 인정하지 않았고 결국 자유민주흡수통일을 이뤘다.

가증스런 것은 현재 김정일은 북한동포들을 참혹하게 총살하고 굶겨죽이고 탈북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그곳은 결단코 사람으로써 자유라는것을 말하며 자유의지로 사는 곳이 아님을 세계만방이 다 알고 있음에도 유독 대한민국 정부만 "확인된 사실이 아니라"며 "국제법상 외국이라서"라며 모른체하고, 쉬쉬하고 피등피등하게 살진 김일성 뺏지족,恩德村거주 당성높은자들만 거듭거듭 퍼다 먹이고 붉은 군대들 군량미만 조공을 바치며, 아무도 모르게 거사(?)를 치르느라고 개성왕복길이 분주다사 했던 모양이다.(드라마 '사육신'도 북한배우로 우리자재, 우리자본(달러)을 올인해서 제작한다고 (KBS)가 광고하더니만 ,그게 그렇게 오고가기 좋은 길이었군)

 국내에선 민족복지재단 박은조가 붉은목사직 삯군으로 충실히 봉사하여 순진무구한 우리의 아들딸들 시선돌리기 방패막이로 敵들의 惡口 앞에 보내놓고 "에구구,하는님 맙소사"

생떼같은 아들들 죽여놓고 자식의 죽음이 오늘일까 내일일까 온몸의 핏줄이 타들어가는데!

팡빠레 울리며 북측 평양에서 2박3일이나 "모시기에 평양이좋다"하여 준비에 분주다사 하니,시간마다 쏟아지는 김대중과 배불뚜기 김정일 모습 다시보기에 전률을 느끼며 저주 한다.

김정일추종세력들은 이 反逆의 시스템을 통하여 대한민국 사람들이 연방제통일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도록 유도하고 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이 巨大한 反逆의 시스템에 갖혀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연합연방제 통일이 '평화와번영을 위한 가장합리적인 선택'이라는 의식화를 당해 평범한 대한민국 사람들이 反逆의 동조자, 혹은 묵인자로 변해가고 있다.정신 바짝차려야 산다.

6.15 反逆선언을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 자들을 눈여겨 기억해두자.

민족자주,평화통일,을 부르짖는자들이 利敵者들임을 깨닫게 될때,

우리는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고,속지않고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질서를 지키게 될것이다.

조국 대한민국을 일류국가로 건설하기위하여,

 대한민국 사람들의 국가적 주권부터 되찾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