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에 김일성-김정일, 김대중-김홍일-김홍업, 박정희-박근혜의 대물림 정치가 비겁한 한국인들의 동조 하에 자리를 잡아가는 가운데, 김일성+박정희+김대중의 독재적 잔재가 건설세력의 마지막 등대인 이명박을 덮치고 있다. 남한의 김대중가와 박정희가의 권력대물림이 무리하게 정착됨으로써, 북한 김일성-김정일의 권력세습체제를 비판하지 못하는 분위기가 남한에 형성되었다. 이제 산업화세력이니 민주화세력이니 하는 도식은 끝났다. 이제는 반국가 좌파세력과 애국 우파세력의 대결만 남아있다. 낡은 시대의 영웅이 미래 시대에 역적으로 평가될 수 있음을 남한의 좌우파세력은 깨달아야 할 것이다.
 
김일성, 박정희, 김대중은 권력의 대물림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것 외에도, 오늘날 이들의 기운은 악령처럼 한국사회를 배회하면서 정치를 어지럽히고 경제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오늘날 이 유령들은 이명박 죽이기에 몰려서 공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늘날 한나라당 경쟁자인 박근혜를 필두로 북한의 좌파정권과 남한의 좌파세력은 일사불란하게 조직적으로 이명박 죽이기에 유래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혈안이 되어있다. 이명박의 도적적 자질이 반드시 검증되어야 하지만, 마치 범죄자가 서울시장을 하고 한나라당 대선주자가 된 듯이 박근혜와 좌파세력은 언론플레이 하고 있다. 한국역사에서 꼭 쓸만한 일꾼이 죄인으로 몰리곤 하는 몹쓸 전통을 한민족은 오늘도 지키고 있는 듯하다.
 
남한에서 김대중 훈수정치는 북한에서 김일성의 유훈통치에 비견되는 나쁜 정치현상이다.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을 뛰쳐나온 호남세력은 상식과 합리에 근거한 박상천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일사불란하게 김대중의 몰상식한 지령에 아무런 항의도 없이 호남+좌파세력의 통합을 이루어가고 있다. '한국인의 근성이 들쥐와 같다'는 외국인의 비아냥은 적어도 북한 김일성의 유훈통치에서와 남한 김대중의 훈수정치에서만은 정확한 지적이 아닌가 여겨질 정도로 이 남북한 좌파선동가들은 비민주적이고 몰상식한 추종세력을 가지고 있다. 한민족의 근성을 맹목적 추종에 물들게 한 자들이 바로 김일성과 김대중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두 선동가들은 신격화된 자신들에 대하여 자기추종자들이 일체 비판을 못하도록 맹목적인 상태로 만들어 버렸다. 어떤 모순과 불합리가 있어도 특정 지역과 세력에게 이 두 정치꾼들은 신격화되어 있다.
 
지금 한국에는 매스미디어를 통하여 좌파세력의 악령에 홀린 맹목적인 군중들의 마녀사냥과 인민재판이 이명박을 향하여 벌어지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김대중 추종자들은 이명박의 자질검증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강행하고 있으며, 이에 박근혜도 찰떡공조를 하고 있다. 북한 김정일이 이명박을 비난하자, 남한 노무현이 이에 부응하여 이명박 죽이기에 나서는 순간부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反이명박세력은 일제히 이명박 죽이기에 동조했다.  이명박을 둘러싼 김정일+김대중+노무현+박근혜 세력들은 방송, 국회, 신문, 인터넷에서 미친 듯이 이명박을 비난하고 흘뜯으며 죽이려고 달려든다. 우파성향의 정치웹진들에 박빠들이 이명박에게 퍼붓는 욕은 좌익분자들이나 할 정도로 극렬한 것들이다. 
 
주로 인터넷과 방송을 통하여 이명박 죽이기에 광분하던 좌파세력은 이제 국회에서도 그 맹목적 증오에 찬 광란극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월 11일에는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11일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서 이명박 경선주자가 주가조작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에 관한 정치공세를 질의상황에 맞지 않게 아주 치밀하게 제기했다. 이러한 무차별적이고 치밀한 정치공세의 총대는 '금융과 산업 자본을 분리시키자는 법안(금산분리법)'을 제안하여 한국의 국내자본은 규제하고 외국의 투기자본은 활개치게 만들어서 결과적으로 매국노적 역할을 하게 된 박영선 열린우리당 의원이었다. 박영선과 같은 피상적 연예인이 복합적인 정계에 들어오면 쉽게 이분법적이고 맹목적이 된다.
 
국제금융세력에 특혜를 부여하고 한국의 토종금융세력에겐 제제를 가한 법안을 주도한 박영선 의원은 11일 오후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이 속개되자마자 검찰과 금융감독원에서 입수한 각종 도표 및 사진자료들을 영상자료로 공개하면서, 이명박 전 시장이 주가조작에 연루되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고 한다. 어나운서 출신인 박 의원은 주가의혹을 받는 BBK투자자문사와 이 전 시장이 대표이사로 있던 LKe뱅크와의 관계를 고발프로처럼 설명하면서, 이명박 죽이기의 저격수로서 총대를 멨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어 공세의 바통을 이어받은 386세대의 송영길 의원도 “BBK투자자문사를 운영하던 김경준씨는 긴급체포됐는데, 왜 같은 피의자인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해선 소환도 하지 않고 검찰이 무혐의 결정을 내린 것은 이상하지 않은가? 국정조사와 특별검사제도를 통해 이 사건을 철저히 파헤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하여 한나라당 의원들이 항의하면서 열린우리당 의원들과 고함을 치고 몸싸움까지 했지만, 이명박 죽이기에 혈안이 된 박근혜 측 의원들은 침묵을 지켰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먼저 박진 의원이 “우리당 의원들이 대정부 질문을 통해 야당의 유력후보에 대한 무차별적 인신공격과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 검찰에서 결론이 내려진 사안이고, 이 전 시장 본인도 관련이 없다고 명백히 해명했다. 무능정권의 연장을 위한 한나라당 성토대회를 하자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반박했다. 또 김기현 의원은 “박영선 의원이 면책특권을 활용해 비열한 정치공작을 벌였다. 이 전 시장이 주가조작 사건과 관계없음은 검찰수사를 통해 밝혀진 사안이다. 특히 박 의원은 당시 취재기자로서 사건을 잘 알면서도 이를 왜곡하고 있다”고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한나라당 의원들은 박영선 의원의 질의시간에 “인신공격 하지 마라”고 소리쳤고, 이에 우리당 일부 의원들은 “들어오라”고 맞고함을 치면서, 양당 의원들이 몸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한나라당에서는 “창피한 줄 알아라.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이병석 의원), “다 나가자. 여기 앉아 있을 이유가 있느냐”(박순자 의원)는 고성이 터져나왔고, 열린우리당에선 “과잉충성하지 마세요”(정청래 의원), “조용히 하고 들어”(선병렬 의원)라고 응수했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이명박 죽이기가 인터넷, 언론을 넘어서서 드디어 국회까지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이러한 여야 충돌과정에서 박근혜 측 의원들은 항의 대열에 합류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다시 말해서 열린우리당의 이명박 때리기를 박근혜 측 의원들은 침묵 내지는 동조하고 있었다는 결론이다. 지금까지 이명박에 대한 박근혜 측의 비리의혹 제기와 자질검증 강요가 집권세력에 의해서 사실상 조종되거나 주도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이렇게 노골적으로 박근혜 측 의원들이 열린우리당의 이명박 때리기에 공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일 것이다. 이명박에 대한 자질검증이 아니라, 이명박에 대한 마녀사냥과 인민재판이 벌어져도 반길 세력이 바로 박근혜 측이 아닌가?
 
최근 이명박의 대운하 문제, 재산형성 문제, 사생활 문제 등을 박근혜 측이 공격할 때에 노무현 정부의 부처들에서 만든 행정자료를 사용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는데, 지난 11일 국회에서 여당의 이명박 죽이기에 박근혜 측이 공조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 것이다. 박근혜는 자신의 정적에 대한 마녀사냥이나 인민재판에는 동조하지 않을 '싸가지'를 정치판에서 보여줘야 할 것이다. 이제 이명박은 박근혜를 총알받이로 내세운 집권 좌파세력의 거친 인신공격과 언론을 통한 마녀사냥과 인민재판에 대항해야 할 것이다. 김정일의 신호탄에 맞추어서, 돌격대원 노무현의 저돌적 공격과 여당의 야비한 공격과 박근혜 측의 미친 듯한 공격을 이명박이 막아내어야 국민들도 그런 야만적인 인민재판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사 불도저 이명박의 능력이 검증받을 기회가 되었다. 지난 11일 이명박의 경선출마 선언문은 이명박이 집권 좌파세력에 저돌적으로 싸울 것을 충분히 예시하였다. 좌파세력의 집권연장을 반대하는 70%의 국민들은 이제 이명박의 반좌파세력 투쟁에 동참하거나 반대해야 할 결단의 순간을 맞이했다. 도덕의 이름으로 모든 부요와 성공을 매도하는 좌파세력의 악령과 이명박은 싸워야 할 것이다. 박근혜의 공격은, 김정일-김대중-노무현 좌파세력의 총공세에 비하면, 맞뵈기에 불과할 것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김일성의 미혹과 박정희의 독재와 김대중의 선동이 하나의 유령으로 등장하여 이명박을 마녀사냥하게 될 때에 한국사회는 악령과의 전쟁이 될 것이다.
 
이제부터 불도저 같은 건설역군 이명박은 민주와 민중의 이름으로 한민족을 억압하고 속인 김일성-박정희-김대중의 악령을 몰아낼 정치적 불도저가 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이름으로 순한 양과 같은 한국인들을 억압하고 미혹한 정치적 악령들이 떼거리로 달려드는 오늘날의 상황에서 이명박의 강건함과 저돌성이 시험받고 있다. 이명박이 김일성의 선동, 박정희의 억압, 김대중의 위선적 악령을 몰아내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위선과 선동의 나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지금 이명박을 도덕주의로 공격하는 박근혜는 부자에 대한 도덕적 정죄에 미쳐있는 좌파세력의 노리개로 자신도 모르게 전락되어 있는 것이 아닌지 스스로 한번 쯤은 회의해야 할 것이다.
 
위선과 사기에 찌든 남북한 좌파세력과 당내 경쟁자인 박근혜의 협공을 받고있는 이명박의 운명은 곧 한민족의 운명을 상징할 수도 있다. 모든 한국인들은 각각 나름대로 한국의 운명을 좌우하겠지만, 특히 이명박의 운명도 한국의 장래에 결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다. 교활한 좌파세력이 멍청한 극우분자를 우파 애국세력을 파괴하는 총알받이로 내세울 수 있다. 극우와 극좌는 모두 평상심과 중용을 잃어서 생명을 위협한다. 상극과의 공존관계는 매우 흔한 일이다. 좌파세력의 이명박 죽이기에 박근혜가 비열하게 공조한다면, 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빠른 장애물이 될 것이다. <http://allinkorea.net/ 올인코리아 편집인> 
 

<논 평>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 고한다
「이명박 후보 죽이기」로 총체적 국정실패 덮을 수 없다

국회법 제122조 2에 따라 대정부질문은 국정의 특정분야를 대상으로 정부에 질문을 하는 것이다.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행정부 감시견제기능이라는 국회의원의 본분을 망각한 채 대정부질문에서 야당 대선후보에 대한 유언비어를 끊임없이 확대재생산해내고 있다. 

지금 본회의장에서 야당후보 끌어내리기에 연연하고 있는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누구인가?

우리는 지난 2002년 민주당 의원들이 면책특권을 악용해 대정부 질문에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매도한 전력을 잊지 않고 있다.

신기남 의원의 김대업 병풍, 전갑길 의원의 기양건설, 설훈 의원의 20만달러 수수 관련 국회발언은 모두 날조된 정치공작이었다.

국회밖에서는 국정파탄에 대해 무책임하게 나몰라라 하면서 탈당과 위장 합당으로 정권연장을 위해 온갖 술수를 도모하더니 국회안에서는 야당후보 죽이기에 골몰하고 있는 것 아닌가.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 고한다. 

면책특권 뒤에 숨어 허위사실로 「이명박 죽이기」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면책특권을 던지고 국민앞에 떳떳하게 자신의 입장을 밝힌 후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

국회발언에 관해서는 면책특권이 주어져 있을지 모르나, 총체적 국정실패에 대한 책임은 결코 덮어질 수 없다.  

2007. 6. 11. 이명박 예비후보 선대위 대변인 진 수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