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박빠들이 있는 박근혜 지지자 사이트들에 가보면, 이명박의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비난을 비롯하여 정두언과 이명박을 비난하는 논설들로 가득하다. 그리고 지금 명빠들이 있는 이명박 지지자 사이트를 가보면, 박근혜와 정수장학회의 관계를 비난하는 글을 비롯하여 박근혜를 비난하는 논설들로 가득하다. 이명박 할퀴기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박빠의 공격에 참다 못한 MB연대가 6월 4일 박근혜의 정수장학회를 장물이라고 규정하여 다시 사회에 환원하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6월 6일 현충일에도 박근혜 측은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로 정부부처에서 만든 '대운하 보고서'를 기반으로 이명박 때리기에 정신이 없다. 더 나아가 '맥주병 내던지기 소동'의 주인공인 곽성문 의원이 이명박의 재산문제와 여자문제들에 대한 X파일이 존재한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청와대와 박근혜의 이명박 때리기가 한창이다. 이명박을 어떤 수단과 방법을 쓰더라도 이명박을 죽여야 한다는 김정일, 노무현, 박근혜의 3각편대가 주목받는 시기이다. 이명박을 죽이기 위해 안면몰수하고 달려드는 노무현과 박근혜의 사생결단으로 촉발된 이명박의 명빠와 박근혜의 박빠 사이의 이전투구가 심화되고 있다. 이렇게 박빠와 명빠들이 공동의 적인 노무현 좌파정권에 대한 비판과 공격을 하는 대신에 한나라당 내부의 동지적 경쟁자들에게 총공세를 퍼붓는 이유는 한나라당의 경선이 곧 정권교체 및 권력장악의 핵심적 과정이라고 믿는 편협한 판단 때문이다. 지금 한나라당의 경선주자인 이명박과 박근혜는 한나라당의 경선통과를 대선승리의 마지막 관문이라고 믿고 있는 모양이다. 하지만 박근혜와 이명박이 경선 후에 잘 통합해야, 한나라당은 70%의 우파적 국민들의 지지를 담아낼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범좌파세력은 호남세력인 민주당을 흡수하는 단계에까지 통합이 진척되었고, 결국 노무현세력까지 흡수하여, 김대중의 말대로 한나라당과 범좌파세력이 1:1 대결을 벌이는 구도로 진척될 것이다. 한나라당의 경선만 이기면 대통령이 된다는 경선주자들의 판단에 지지자들까지 동조하여, 박빠들은 한나라당의 전국순회 '광주토론회'가 있었던 날부터 노무현 세력과 공조하여 이명박 때리기에 총공세를 펴고 있다. 인터넷 정치 웹진들에서 박빠들과 노빠들은 이명박의 '한반도 대운하' 때리기에 혈안이 되어있다. 5년 임기에 1500조원 예산의 1%인 겨우 15조원 정도의 예산을 소요한다는 한반도 대운하가 마치 한반도에 큰 환경적 혹은 경제적 재앙이라도 되는 듯이, 노무현 정권이 국가예산을 들여서 정부부처가 조사한 행정자료를 동원하여, 박빠와 노빠들이 대대적으로 이명박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 지금 정치웹진과 인터넷신문들의 독자참여 자유게시판들은 박빠와 노빠들이 총력으로 벌이는 이명박 때리기 경연장이다. 이명박의 한반도 대운하를 공격하는 박빠의 글들이 '광주토론회' 이후에 프리존, 엔파람, 뉴폴 등 우파 정치웹진들을 뒤덮고 있다. 물론 중도인 브레이크뉴스나 좌파인 오마이뉴스나 데일리서프라이즈에도 박근혜의 이명박 때리기 글들이 올라온다. 마치 이명박의 대운하가 이명박을 망하게 하는 수렁이라도 되는 듯이 박빠와 노빠들이 마구 선전선동하고 있으나, 그 잘난 안국포럼의 학삐리들은 자신의 주군인 이명박의 대운하를 옹호하는 변변한 논설 하나 제대로 언론에 발표하거나 자유게시판에 올려놓지 못하고 있다. 이명박 캠프에서 자랑하듯이 발표한 정책자문단에서 대운하를 옹호하는 글들을 어디 언론에 올렸는가? 김해경 칼럼니스트가 지적한 것처럼, 이명박 캠프의 정책과 홍보 담당자들은 무능하고 쓸모없는 자들과 같다. 이명박 캠프의 조직은 이미 비대하여 내부의 역학관계만 따지는 상황에 도달하여, 이명박에 대한 외부 적들의 공격에는 감각마저 끊어졌는 것처럼 보인다. 최근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박빠와 노빠의 조직적이고 집요한 비난에 대응하는 안국포럼이나 MB연대의 무능과 나태를 보면서, 이명박 지지단체에는 이명박에게 눈도장이나 찍는 백수들만 우굴거린다는 김해경 칼럼니스트의 지적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 권력자에게 눈도장 찍는 것이 당선가능자 지지자들의 선거운동이라는 김중권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말이 오늘날 안국포럼을 보면서 다시 생각난다. 필자는 '한반도 대운하'란 단어가 불편한 사람이다. 실업자 구제와 환경보존을 위하여 '한반도 강과 하천 대정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한다. 설혹 장기적으로 한반도에 운하를 만들더라도, 일단 거부반응이 적은 '하천대정비'라는 명칭을 내세울 수가 있다. 아무튼 필자는 한반도 대운하의 경제적 수익성과 환경에 대한 영향이나 효과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른다. 하지만 필자는 건설세대의 마지막 맹장인 이명박의 건설 프로젝트를, 환경과 수익의 측면에서 많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찬성한다. 대운하 건설과정에서 생길 일자리 50만개가 거짓이라고 죽자고 비난하는 박근혜 측의 거부반응이 오히려 불편하게 느껴진다. 박정희 시대의 마지막 건설영웅으로서 이명박이 아니면, 그런 작은 예산(1년 복지예산이 70조인 나라에서 15조의 예산이 드는 대운하)으로 한반도의 물길을 운하수준으로 재정비하겠다는 발상과 제안을 누가 추진하겠는가? 다소 경제성과 환경에 문제가 있더라도, 대운하 사업은 이명박이라면 시도해볼만한 국책사업이라고 필자는 믿고 싶다. 아마 이명박 혹은 이명박 세대가 아니면, 앞으로 그런 위험하고 거대한 대운하와 같은 국책사업은 시도되지도 않을 것이다. 몽상하고 게으른 환경론자들이 설치는 순간에 건설사업은 여러 가지 핑계로 중단된다. 건설세대의 마지막 불꽃이 한국사회에서 살아 있을 때에, 이명박과 같은 건설역군이 한반도에 국토개발 건설사업을 대대적으로 벌이는 것을 찬성한다. 한국을 부흥시킨 건설세대의 영웅인 이명박이 후손들에게 건설산업의 상징을 남겨야 한다는 생각을 필자는 한다. 한반도 대운하가 경제성과 환경문제에 문제점이 많더라도 박정희 시대의 정신인 '하면된다 정신(Can-Do-Spirit)'을 후손들에게 다시 한번 되살리기 위해서라도 한반도 대운하와 같은 대역사는 이명박에 의해서 시도되어야 한다고 필자는 믿는다. '실패한 시도는 시도도 하지 않은 성공보다 더 낫다'는 것이 필자의 지론이다. 일을 도모하지 않고 비난만 하는 것에 가장 유능한 세력이 바로 이 세상의 생산과 건설을 착취로만 보는 좌파세력이다. 오늘날 아무 것도 건설해보지 않은 자들이 건설의 명장인 이명박의 한반도 대운하에 마구잡이로 비난의 칼날을 들이대는 모습은 경부고속도로를 결사반대한 김대중과 김영삼의 후예들이다. 한국의 경제발전 단계상 일손이 2차산업에서 떠나가는 장래에는 대운하와 같은 대대적 하천정비 국책사업은 하기 힘들어질 것이다. 한국사회는 사회발전 단계상 김대중-노무현 정권 기간에 손에 흙을 묻히면서 일하는 '건설세력'이 급격하게 쇠퇴하고 손가락에 물을 팅기면서 환상과 도박을 즐기는 '소비세력'이 급성장했다. 그 결과 국가의 예산을 사용하는 굵직한 국책사업은 거대한 오프라인의 건설사업에서 가벼운 온라인사업과 도박사업과 낭비적 복지사업으로 바뀌었다. 한국은 건설세대가 한 20년은 더 번창해야 도로, 하천, 항구 등의 오프라인 인프라 구조들이 더 완벽하게 구축될 것이다. 한 국가의 건설사업은 국민들이 한번 일손이 뜨기 시작하면, 다시 회복하기 힘들어진다. 한국보다 한 20년 앞서가는 미국에서도 이제 도박과 환상 사업들이 번창하여 건설사업은 심하게 몰락되어있다. 미국에서 오늘날 다리와 도로와 같은 시설들이 제대로 건설되지 못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골든게이트 브리지나 베이 브리지를 다시 건설하기 어려운 것은 산업발전 단계상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정보 통신 인터넷 산업이란 수익성이 낮다. 한 국가에서 오프라인의 건설사업이 몰락하면, 그 나라에서 수익성의 측면에서 실속있는 경제는 내리막길을 걷게 된다. 온라인의 정보와 지식 산업은 한 국가의 산업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시키는 데에 깊은 한계가 있다. 그래서 건설업, 중공업, 경공업이 몰락하는 한국은 앞으로 중국, 인도, 베트남 등에게 수익성이 높은 오프라인 산업을 빼앗길 것이다. 한국은 손에 흙과 기름을 묻히는 산업이 발달되는 것이 세계경제의 구도에도 잘 적응하는 것이다. 임마누엘 발러스타인의 '세계체제(World System)'에서 한국은 노동력을 팔아먹는 준핵심국가(semi-core state)인데, 실제로 한국은 전자, 조선, 자동차, 건설 분야에서, 고급노동력을 세계시장에서 팔아먹는 나라이다. 한국은 금융과 고급기술을 팔아목는 핵심국가(core state)가 될 수 없다. 한국이 하급 혹은 중고급 노등력을 팔아서 부강한 나라가 된 것은 모두 박정희 세대의 건설세력 때문이다. 민주화가 되면서 건설세대가 급격하게 몰락하고 이공계가 같이 몰락하면서, 손에 기름을 묻히지 않는 의사와 변호사나 투자전문가 등 사회적 혹은 경제적 게이머들에 대한 선호만 높아져 갔다. 이는 한국사회가 쇠퇴할 징조이다. 이공계가 약화되고 2차산업에 생선성이 약해지는 시기에, 이명박은 한국사회의 산업구조 개혁을 위하여 시대적 요청이 있는 정치인이다. 2차산업을 일으킨 박정희 건설세대의 마지막 맹장이 이명박이 아닌가. 그래서 국민들은 국가와 서민 경제에 큰 문제가 생기자 소위 막노동판 출신의 이명박을 그리워했고, 지금 이명박에 대한 경제적 기대를 놓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명박이면 박정희처럼 국가와 서민 경제를 위하여 뭔가 밀어붙일 수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를 국민들이 갖고 있으니, 이명박 진영에서도 국민적 기대와 이명박의 특기를 살려서 한반도 대운하를 건설경기 회복의 상징적 사업으로 내놓은 것 같다. 한반도 대운하 사업은 물류운반비와 같이 직접적으로 계산되는 경제적 효과보다는 한국인들의 근로의식과 생산능력 부활을 위한 상징적 의미가 더 큰지도 모른다. 물론 탁상공론에만 유능한 교수들이 '대운하'라는 작명을 잘못하여 지금 이명박 대선주자가 엄청나게 고생하지만, 이명박을 통한 건설세력의 부활은 그 방향이 맞을 수도 있는 것이다. 이명박의 등장은 국제정치의 구도상 한국경제의 분수와 처지를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국제정치구도를 염두에 둔다면, 손에 흙을 묻히지 않는 투기와 환상 산업으로 한국사회가 정신없이 몰려가는 한, 한국의 경제는 몰락할 것이다. 자본과 고급기술을 통한 국가운영은 초강대국가들의 몫이다. 한국은 손에 흙을 묻히는 중하급 노동력에서 잘하면 연구실에서 가능한 고급기술의 노동력을 국제시장에 팔아야 하는 것이 세계지배세력이 대충 지목해준 국가적 운명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의 이러한 운명적 위상에 맞추어서 항상 한국인들은 2차산업의 건설과 노동을 중시하는 국가정책과 국민의식을 유지시켜야 한다. 한국의 이러한 운명과 처지에 가장 적당한 사람은 이명박과 같이 2차산업의 건설에 유능한 건설세대의 부활이 후손들에게 긴요한 것이다. 설사 눈앞의 경제적 혹은 환경적 이해타산에만 맞추어서 한반도 대운하를 포기하더라도, 이명박은 한국사회의 발전단계상 다시 한번 사회간접시설을 재확충 내지 재정비함으로써 건설사업을 부활시켜야 한다. 손에 흙을 묻히는 생산활동의 중요성을 이명박은 일손이 뜬 386건달세대를 넘어 매우 당찬 차세대에 전달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한국에는 오프라인의 사회간접시설을 좀더 확충해놓고 온라인 정보-통신-지식산업으로 국가의 주력산업이 넘어가야 한다. 한번 오프라인의 2차산업에 일손이 뜨기 시작하면, 다시 2차산업의 건설기운은 일어나지 않는다. 억척같은 건설세대의 마지막 맹장인 이명박은 민주화세력의 집권으로 도박과 망상만 늘어나서 일손이 뜨기 시작한 한국인들에게 산업건설을 부활시켜서, 한국사회에는 사회간접시설을 더 확충하고 한국인들에게는 노동의 가치와 즐거움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자연환경이 너무 인간의 문명을 덮쳐서 이를 정리하기에 바쁜 한반도에는 건설이 환경을 우선하여 국가정책이 판단되어야 한다. 사막과 대륙에나 알맞은 환경론을 자연환경이 넘치는 한반도에 마구잡이로 적용시키는 설익은 좌파들의 행각이 바로 환경사대주의이다. 그런 점에서 이명박의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판단은 물류운반비의 타산성과 환경론자들의 환경파괴와 같은 비관적 매도에 너무 많이 경도되어 내리지 말아야 한다. 한반도 대운하는 치산치수의 개념이 과학문명에 맞게 재정립되는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한반도 대운하를 만리장성처럼 인간을 착취하고 자연을 파괴하는 미련한 짓이라고 환경론자들과 좌파세력이 비난하지만, 만리장성의 위대성과 경제성은 오늘날 달리 평가될 수가 있다. 만리장성이 오늘날 중국인들에게 달러공장이라는 점까지도 계산하여 국책사업은 판단되어야 한다. 물이 곧 재산인 시대에, 낡은 공산주의의 변형인 환경론자들을 무시하고 한국의 애국세력은 한국에 물을 많이 저장할 댐과 호수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환경론자들은 잘못하면 국가건설을 파괴하는 좌파세력의 공작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면서 한국사회를 황폐화시킬 수가 있다. 한국의 정치와 정책이 한국사회에 맞지 않고 시대에 맞지 않는 환경전대주의에 허우적거리면, 더 이상 건설적이지 못하고 오직 파괴적인 공론에 휩싸이는 생산성 약한 사회로 전락되는 수가 있다. 이명박의 대운하 사업은 지금 좌파세력이 내세운 단견적 환경론과 단기적 수익계산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대운하 사업은 어설픈 환경론을 넘어서는 상상력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공산주의의 변형이라고까지 비판받는 환경절대주의가 이명박 대운하 비판에 근거이론을 제공하면서, 한국사회에 건설의 기운이 부활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아무튼 환경파괴와 경제수지의 이름으로 박빠들은 이명박의 대운하 비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박근혜의 정수장학회 비난에 명빠들은 열을 올리고 있다. 박빠와 명빠들은 한국의 국운을 추락시키는 좌파세력의 재집권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오직 한나라당 내부의 삿바싸움에만 모든 힘을 낭비적으로 소모하고 있다. 지금 한나라당의 대선주자들과 그 지지자들은 철저하게 노무현의 망동정치와 김대중의 독선정치를 비판하는 행보를 걸어야 하는데, 한국을 해체하는 좌파세력에 싸울 겨를이 없을 정도로 내부싸움에 빠져있다. 명빠와 박빠는 한나라당과 국가의 부흥에 촛점이 맞추어지지 않은 당내 갈등에 아까운 정력을 낭비하고 있다. 사실 박빠와 명빠에 노빠들이 대거 침투되었다는 소문이, 요즘 이명박을 악랄하게 때리는 박빠의 행태에서 보면, 사실로 증명되는 듯하다. 좌우파 인터넷 매체들에 올라오는 박빠와 명빠의 글들을 보면 이명박과 박근혜를 철천지원수처럼 대결시키는 내용으로 가득하다. 정상적인 우파세력의 글이 아니다. 부자를 존중하고 개인의 사적 영역을 인정하는 정상적인 우파세력은 이명박의 재산형성과 사생활만 파고드는 비열한 파괴공작을 하지 않을 것이다. 이명박과 박근혜를 분열시키는 것만이 유일하게 대선 승리의 전략인 좌파세력이 조직적으로 명빠와 박빠의 이름으로 한나라당 분열공작을 한다는 인상을, 박빠의 행태를 보면서, 지울 수가 없다. 박빠와 명빠들이 한나라당 대선주자들끼리 내전을 조장하고 가열시키면서, 한나라당이 국민들의 정서를 대변하여 비판해야 할 노무현 좌파정권에 대한 정당한 비판은 완전히 사라졌는 듯하다. 우파 인터넷 사이트들에서 주야로 죽치고 앉아서 이명박과 박근혜의 대결을 부추기는 박빠와 명빠는 이명박과 박근혜를 분열시키는 노빠의 변장임에 틀림이 없어 보인다. 노빠들은 일사불란하게 특정세력의 명령을 받아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지만, 오늘날 특정 공작세력으로부터 우회적으로 지령을 받는 듯한 박빠와 명빠는 한나라당을 분열시키고 박근혜와 이명박을 망칠 것 같다. 특정 정치인 박근혜와 이명박이 집권하면 '국물'을 바라는 '궁물족' 빠돌이/빠순이들이 한나라당을 망치고 있다. 이들 궁물족들은 오직 자신의 주군이 집권해야 한다는 편협한 욕망 때문에 정당과 국가를 위한 큰 구도를 파악하지 못하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주군을 망하게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빠 때문에 박근혜가 망가지는 꼴을 보지 못했는가? 자신을 망가뜨리는 박빠들을 멀리 내치지 못하는 박근혜의 판단력에 문제가 있다. 한나라당과 국가를 가장 깊이 고려하지 않은 박빠와 명빠야 말로 자신들의 권력욕을 충족시키는 가장 나쁜 형태의 정치적 진드기들이다. 박빠와 명빠는 국가 건설세력인 이명박과 박근혜가 아니라, 국가 해체세력인 노무현과 김정일을 겨냥해야 옳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