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검증 대상 일순위는 김정일이다.

그리고 심판 대상 일순위도 김정일이다.

한반도와 대한민국 재앙의 원뿌리가 김정일이고

대한민국의 주적 또한 김정일이다.

김정일에 대한 평가가 정확한 사람은 선악에 대한 평가가 정확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김정일에 대한 평가를 미루거나 에둘러 말하는 사람은 선악의 가치관이 희미한 사람이다.

김정일이 왜 악한 인간인가? 왜 심판의 대상인가? 를 말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올 수밖에 없는 주제가 북한인권이다.

경선 과정에서 이런 저런 도덕적인 기준들이 많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흠 없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

우리의 현실에서는 김정일에 대한 시각이 어떠한가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검증의 기준이 될 수 밖에 없다. 김정일 집단은 북한 주민들의 목줄을 물어뜯고 있으면서 동시에 자유 대한의 목줄을 노리고 있는 이리떼이기 때문이다.

우리 한몸 잘 살아보겠다고 경제문제로만 국민들의 시각을 호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우리 등 뒤에서 비수를 갈고 있는 김정일 집단의 위협을 망각하는 자에게 자유 대한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

그러므로 김정일에 대한 선명한 입장을 밝히는 자가 필요하다. 북한 인권에 대한 정의감을 일깨우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소아를 넘어 대아를 추구하는 민족적 비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