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는 정치의 문제도 이념의 문제도 아니고 먹고사는 문제입니다"

확고부동한 의지와 자신감에찬 대한민국 대통령의 얼굴이었다. 그런데 왜 우리는 놀라움을 금치못하는가.

그는 처음부터 자기 소신을 자신있게 밝혀왔다.

"反美면 어때?"  그 유명한 "깽판"등등, 자신은 "좌파"라고 , 드디어는 "친북해야 한다" 까지 조금도 거침없이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국민들의 먹고사는문제를 거론하면 정색으로 불쾌감을 내색하며, 배운자,가진자들을 거덜내면 평등분배가 될것처럼 무시무시하게 쳐부셔온 과거앞에서 전혀 다른 얼굴을 하루아침에 대면하게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저런 마음도 있었나! 그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던게 아닐까?' (아니 믿고 싶었다)

다음장면이 가관이다.

"그는 많은걸 잃었다.지지층으로 부터 '배신자' 소리를 들었다.그를 노골적으로 밀었던 일부 방송,신문,인터넷매체도 공격대열에 가담했다.정치인이 이런걸 감내하긴 정말 힘들다.그야말로  '노무현이 아니면'못했을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중앙일보 사회부문 에디터 김종혁) 사방에서 쏟아지는 박수소리, 리서치조사 인기도 상승!쾌거다.

대한민국은 갑자기 묻어뒀던 '헌법제3조'를 꺼내서 먼지를 털며, 북한에도 공장을 세우는데 담박일을 저질러야 할정도로 신 바람났다. 한반도 역외 가공지역(outward processing Zone)으로 당장 은 결단내렸지만 그게 결국 헌법 제3조에 의거 통일 후에 있을 넉넉할 경제 구실까지 챙겼다는가보다.

듣자하니 미.북도 화해(?)되고 한.미정상 회담에선 한반도 평화선언까지의 시나리오도 설정되었다. 그러다 보면 어느날 갑자기 한반도 깃발이 춤을 추며 "드디어 통일"이라고 TV화면 가득히 채우지 않겠는가하는  상상도 무리는 아닐게다.(어쩌나 金家는 핵폐기 할 생각 전혀 없다는데)

그 누가 통일을 마다 할까마는 지금 그 통일이란게 赤化통일의 수순을 밟고 있는데,

우리는 북치고 장구치며 태평소를 불어제낄 형편인가!

"생각이란걸 좀 하고 살아라" 형님뉴스에서 하는 형님의 충고를 생각나게 한다.

북한에 공장건설?

"개성공단뿐만 아니라 북한 전역에서 생산한 상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하기로 한국과 미국협상단이 합의했다"(열우당 김원웅의원) 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우선 개성공단부터 살펴보자.

그곳 생산품 많이 팔아주면 북한동포들 "먹고 사는 문제" 해결되는가?

개성 '동봉관'에서 기념품파는 접대원들의 달덩이같이 훤한 얼굴을 보고 착각없기를, 그들은 대부분이 평양에서 대학을 나온 당 고위층 가족 출신으로 일테면 김일성 뺏지 족일 뿐임을 알아야한다.개성 시민정도만해도 개성공단으로 인해 '선택받은 생활'을 하는 당성출신 좋은(?)자들의 거주지인것이다. 통행증 없이는 사사로히 움직일 수 없는 극도의 통제된 사회다.

그러면 남쪽의 경제력으로 세운 공장들은 과연 북한동포들의 향상된 삶을 허락할 수있을까?

그들에겐 인권조차 없는데! (오호 통재로다)

우리가 주장하는 한반도 북쪽땅에 억류되어있는, 공산당과 그들의 주체사상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당장 굶주림에 죽어가는 김정일의 노예가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않는 그것이 FTA의 숨겨진 음모다. 대한민국의 현재도 만만치않은 빗더미위에 올라앉아있으면서 북한에 제공하는 자본과 기술 및 일일 10만KW의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는데, 앞으로 통일이 기대된다면서 민족(?)돕기로 내일부터 쌀 지원부터 시작한다고 명명했다.

지난 10년동안 보낸쌀은 김가집단가신들과 붉은군대들만 바구미처럼 파먹이고, 정작 주민들은 300만이나 굶겨 죽였는데,그 쌀 보내면서 누가먹나 채근이나 하겠는가?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회복해야한다.

잘먹고 잘 사는 것도< 대한민국 국민>일때 가능한 일이요 희망사항이다.

가진자의 것을 몰수하고 헌법도 당의 강령아래두고 성분과 출신계급 배당받는 사회가 된다면 당신은 과연 어느계급이 될거라고 믿소?

지금 미처날뛰는 者들부터 숙청대상이라는것을 명심하는게 좋을거요.

그들의 '유토피아'명단에 당신들은 노예로서도 제외될거요.

이나라 대통령을 꿈꾸는 분들은 자신의 祖國이 어디인가부터 확실히 하시오.

세번째 속는대서야 말이되겠소?

우리도 못숨걸었소. 절대 속지 않을것이오.

*먹고사는 문제 해결능력은 대한민국 사람들이 세계제1위라는것 남들이 알고 배워갑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