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장관회담, 남한국민 철저무시 이재정은 북한의 기쁨조 수준의 협상하고 있어 조영환 편집인 제20차 남북장관급회담 마지막 날인 3월 2일 남북 대표단은 밤샘협상을 갖고 쌀 지원 문제와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경추위) 개최 시기 등 쟁점사안에 대한 타결을 시도했으나, 합의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이 남한에 경제적으로 무슨 협력을 할 것이 있다고, 남북한경제협력이란 단어를 사용하면서, 노무현 좌파정권이 북한과 협상을 나선단 말인가? 그냥 '남한의 북한퍼주기추진위원회'라고 하는 것이 정확한 회담내용이 아닌가?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북한과의 회담에서 무슨 실랑이가 있는 것처럼 남한의 어용언론이 선전하지만, 남한의 노무현 좌파정권은 북한에 퍼주기에 미쳐 있는상태라서 남북한 장관급 회담에서 아무런 큰 실랑이는 없는 것이다. 그냥 남한은 북한이 퍼달라는 대로 퍼줄 것이다. 마치 남북한 간에 쌀지원 문제가 쟁점이 된 듯이 CBS등 좌파매체가 선전하지만, 쌀지원문제는 북한의 뜻대로 될 것이다. 1년에 50만톤의 쌀이 얼마나 많은 쌀인가? 시간만 조금 늦어질 뿐이지, 북한퍼주기에 환장한 노무현 좌파정권은 북한의 제안보다 더 후하게 북한에 쌀을 지원할 것이다. 북한은 대북 쌀차관 문제를 다뤄온 경추위를 이달 중으로 개최하자는 입장을 개진했으나, 남한은 북한의 비핵화 초기조치 이행여부가 가닥을 잡는 4월 중순 이후로 경추위를 열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겨우 한달을 두고 남북한 좌파세력이 실랑이를 치는 듯한 제스처를 남한국민들을 속이기 위해서 연출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쌀지원의 시기가 아니라 쌀지원의 분량인데, 쌀차관 규모에 대해서는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 언론들이 전한다. 북한이 지난해 미사일 발사이후 지원받지 못했던 쌀과 비료를 얹어 '소급분'까지 지원해달라고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연한 것이다. 남한에 구걸해서 정권이 연장되는 북한이 어떻게 핵무기 실험으로 남한국민들을 위협해 놓고 노무현 좌파정권을 통해서 소급해서 쌀을 달라고 해서 얻어갈 수 있겠는가? 예년과 같은 연간 50만톤 정도의 쌀을 북한에 지원하는 선에서 남북한 좌파세력이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쌀을 북한이 원하는 대로 주지만, 비료도 북한이 원하는 대로 남한의 좌파정권은 무상으로 지원할 것이다. 무상지원되는 비료의 경우 인도주의적 성격이 강한데다 파종기를 앞두고 있는만큼 빨리 주려고 한다. 북한이 인도주의적 사안인 이산가족 화상상봉과 금강산 면회소 건설공사 재개에 합의하면 봄철에 맞춰서 북한에 비료 10만여톤을 남한이 제공하기로 합의할 것이라고 전해진다. 북한에 비료를 주면 북한땅이 산성화된다고 떠들고 돌아다니던 이재정 장관에 의해서 북한이 원하는 양을 북한이 원하는 시기에 북한에 지원된다. 북한이 전쟁과 같은 유사시에 중시하는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 시험운행 문제도 당연히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 수송수단이 발달되지 못한 북한은 경의선과 동해선의 개통이 유사시 남침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북한이 대표접촉 등을 통해 "동해선 통행검사소 건물신축을 지원해달라"는 요구를 해온 점으로 보아, 경의선과 동해선 열차 시험운행 합의될 가능성이 높다. 남한의 정부 고위 당국자는 2일 "(합의)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남북간 협상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 협상이 순조롭지만은 않다"고 언론에 밝혔다. 남쪽으로 향한 철도개설은 북한의 핵심적 군사전략의 하나가 아닌가?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장관급회담 정례화' 문제에 있어서는 남북한이 큰 틀의 합의를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과거 장관급 회담에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이라는 대원칙에 합의가 이루어졌고, 북한의 김영남이 "한반도 비핵화는 김일성 주석의 유훈이다"라는 뜻을 밝힌만큼 이번 회담에서 '비핵화에 대한 선언적인 합의'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어치피 핵무기 실험을 통한 남한지원 확보에 성공한 북한이 비핵화에 합의하지 아니할 이유가 없다. 또한 장관급회담 정례화와 관련해서도 남측 수석대표인 이재정 통일부 장관은 "큰 틀에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남북한이 만나면 만날수록 북한정권은 남한으로부터 지원을 더 받고 동시에 남한의 애국세력을 교란시키기에 유리한데, 북한정권이 남한의 좌파정권과 장관급 회담을 거부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협상이 타결될 경우 남북대표단은 이날 오전 10시 종결회의를 열어 공동보도문을 발표한 뒤 3박 4일간의 회담일정을 마무리한다. 몇몇 실랑이를 치지만, 결국 북한이 원하는 쌀과 비료 지원문제와 남한의 안보에 치명적 손실을 끼친 철도개설문제는 북한의 의도대로 타결될 것이다. 문제는 남한을 대표하는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마치 김정일의 기쁨조가 되어있는 수준의 협상력이나 비굴성을 연출한다는 점이다. 남한을 위협하여 소란을 피운 북한에 말한마디 하지 못하는 자가 통일부 장관이라는 데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북한에 헤프게 지원하는 남한이 오히려 더 북한에 비굴하게 끌려가는 노예수준의 협상을 하는 모양새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재정은 반국민적이고 반국가적이다. 과도한 박애주의로 포장된 노무현 좌파정권의 친북-반국민-반국가적 행위를 이재정 통일부 장관이 보여준다는 데에 국민적 불만이 크다. 미국에 경제적으로 식민지 수준의 협상력을 가지고 북한에 종속국과 같은 수준의 협상력을 보여주는 노무현 정권은 남한의 주권과 남한국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수치스러운 좌파정권이다. 정치적으로는 북한에 종속상태를 만들고, 경제적으로는 미국에 종속상태를 가속화시키는 남한의 좌파세력의 퇴출은 대한민국의 장래를 위하여 필수적 과제이다. 평화와 민족공조의 이름으로 북한정권에 퍼주면 퍼줄수록, 남북한 평화통일의 가능성은 낮아지고 통일의 시기도 더 늦추어질 것이다. 남한의 좌파정권이 자행하는 맹목적 북한퍼주기는 북한정권살리기와 북한동포죽이기로 기능할 수도 있다. 북한이 핵무기(?) 위협을 다 제거하지 않았는데도 북한 퍼주기에 환장한 노무현 좌파정권이 좌익신부 이재정을 앞세워서 북한 퍼주기에 나서면, 결국 북한정권을 교만하게 만들고 남한국민들을 멸시하게 만들면서, 남북한 간의 불신과 갈등은 반드시 폭증하게 되어 있다. 노무현 좌파정권의 반역적 친북행각이 이미 드러난 상태에서 이재정 장관의 몽상한 대북관은 결국 이해득실을 따지게 될 남북통일에 큰 장애물이 될 것이다. 이재정은 결과적으로 평화통일의 적이 될 것이다. 남북장관급회담에서 중요한 것은 북한 핵의 실질적 폐기(한나라당 입장) 한나라당은 베이징 회담이후 북한 핵 불능화를 위한 어떠한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하고, 남북장관급회담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핵의 실질적인 폐기라며 정부가 북핵 폐기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촉구했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핵의 실질적인 폐기 전재희 정책위의장은 오늘부터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장관급회담을 앞두고 "남북의 통일과, 경제협력, 교류확대는 온 국민의 여망이지만,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북한핵의 실질적인 폐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의장은 "6자회담이 그나마 성과를 거두고 단초를 열수 있었던 것은 국제공조에 의한 제재가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고 정부가 북핵 폐기의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6자회담에 대한 성실한 북한의 이행을 촉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 의장은 또 "국군포로, 납북자, 북한 인권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하고, 특히 국군포로와 납북자의 송환에 대해 강력하게 문제제기 해야 할 것"이라며 "남북정상회담이나 평화체제추진 등에 대해 정략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안 될 것이다"고 경고했다. 남북대화의 모든 것은 핵폐기에 초점이 맞춰져야 심재철 홍보기획본부장은 이재정 통일부 장관의 '위대한 전환을 이루려 평양에 간다'는 발언에 대해 "무엇을 얘기하고, 무엇을 어떻게 바꾸겠다는 것인지, 감상적 통일론자를 넘어 몽상적 통일론자가 아닌가 싶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심 본부장은 "남북대화의 모든 것은 핵폐기에 초점이 맞춰져야만하고, 핵폐기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되어야 하는데 이 발언은 통째로 갖다 바치려는 심사가 아닌가 싶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꼬집었다. 위대한 전환? 위험한 전환! 나경원 대변인도 브리핑을 통해 "베이징 회담 이후 북한 핵의 불능화를 위한 어떠한 가시적인 조치도 취해지지 않고 있다"면서 "분단국가의 엄연한 현실을 도외시한 채 마치 평화가 눈앞에 다가온 듯 착각하는 것은 감상적 접근법이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나 대변인은 이어 "핵폐기는 아직 문서로만 남아있을 뿐인데 이재정 장관의 성급한 행보는 위대한 전환이 아닌 한반도를 전쟁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위험한 전환이다"고 꼬집었다. <2007. 2. 27 한나라당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