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huw {to'-hoo}] 한국어 성경의 混沌이라고 하는 히브리어 토후라고 하는 말을 보면 아주 많은 뜻을 포함하고 있다. Meaning의 1군에 속한 뜻은 이렇다. formlessness, confusion, unreality, emptiness ] 이런 많은 뜻을 포함하는 내용을 일일이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런 뜻들을 다 포함한다는 것은 그 만큼의 문제가 존재한다고 하는 것이다. 문제가 존재하는 미약한 자들을 사랑하는 말씀이 계시다고 하는 것은 소망 중에 소망이라고 본다. 만일 대통령의 말씀이 이런 혼돈에 빠져 허덕이는 민생을 이끌어내어 모든 것의 질서를 갖게 한다면 그야말로 말씀인 것이다. 우리가 선거에 임하는 것은 이런 대통령을 선택하고자 함이다. 말씀으로 국가 속에 있는 혼돈을 걷어내고 질서를 창출해내는 지도자라고 하는 분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 만큼의 말씀의 의미는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런 말씀을 세워서 나라를 살릴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이, 곧 그만큼의 유권자들의 선택의 문제로 보여 진다. 현재의 혼돈의 의미가 무엇이고, 그 혼돈을 창조적 가치로 평가될 수 있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낸다고 하는 것이 곧 대통령의 임무이기 때문이다. 말씀이라고 하는 존대를 받는 위치의 사람들은 혼돈의 반대되는 신질서의 아이템과 그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과 그것을 만들어 내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절망의 혼돈에 빠진 낮은 자를 사랑하여 찾아가서 그를 질서 있는 자로 훈련하여 쓸모 있는 자로 만들어 주는 자들이 진정한 말씀을 가진 자로 본다. 가진 자의 횡포가 극심한 것은, 곧 그들이 혼돈의 근원이라고 하는 것이다. 자기들의 횡포를 정당화시키는 것이 곧 무질서하게 만들고 그것이 곧 혼돈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모든 인간에게 혼돈을 강요하고 있는 김정일의 세력의 횡포에 대해 그 혼돈의 짓을 그치라고 말씀하는 분들이 필요한 이유라고 본다. 김정일類의 혼돈의 내용과 그것에서 신질서의 아이템을 찾아내고 모든 사람을 그 혼돈에서 건져내는 일은 말씀을 가진 자들의 의무라고 본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혼돈된 흙을 건져내어 하나님의 짝으로 또는 형상으로 이끌어 올리시고 존엄성을 부여하시는 것을 보면, 참 말씀의 품격을 볼수 있겠다 하겠다. 낮은 데로 임하여 아름답게 입히는 품격을 가지고 북한 인권을 돌보는 작업을 하는 것이 곧 인간의 도리임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 졌기에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공급받고 본받아 저도 그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아주 쓸모없는 흙을 아름답게 가치 부여하도록 만들어 가시는 분의 사랑의 손길이 북한 주민에게 부어져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인간 존엄성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임을 깊이 있게 인식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천둥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