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22:24.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25. 그 행위를 본받아서 네 영혼을 올무에 빠칠까 두려움이니라]

인간들이 이익을 위해 마귀의 짓을 마다치 않는다. 마귀의 분노와 울분을 품고 행동하는 자들은 마귀의 본질을 행동하는 자들이다. 마귀의 몸이 되는 것 곧 흉기가 되는 것이다. 그들과 동행하는 것은 결국 마귀의 몸이 되는 것이니 흉기다. 그 때문에 결코 그들과 함께 해서는 안 된다. 영혼의 올무는 마귀의 힘에 묶여 그것의 도구 곧 흉기가 됨을 말한다. 마귀의 본질을 구현하는 인간으로 전락된다면 이는 흉기이다. 사람을 속이기에 능한 마귀의 충동을 받아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인생을 마감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지혜가 없는 자들은 다 그런 길로 행하다 망한다.

마귀의 분노와 울분을 항상 품는 자들은 마귀의 짓을 위해 살인도 불사한다. 마귀의 병기는 인생을 망하게 하는 흉기가 아니고 무엇인가? 남북빨갱이는 마귀의 노와 울분으로 그 탐욕을 채운다. 때문에 그들과 함께 하거나 그들의 식을 따라 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진노로 그들을 대적해야 한다. 마귀의 노와 울분으로 구국을 하는 것은 도리어 망국의 원흉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담아서 적들을 간파 격파 분쇄해야 한다. 성령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역사하신다. 그의 내치를 모르는 자들은 성령이 외치로 섭리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신 분이시니, 당연히 인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몸으로 바쳐야 한다. 이는 성령이 인간 속에 하나님의 통치를 이루심의 의미 곧 內治(내치)이다.  (로마서12: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living)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산(living) 제사를 드리라는 말씀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몸으로 바쳐지라는 말씀이다. 곧 성령의 충만을 받아 하나님의 본질로 행하란 명령이다. 성령으로 통치하시는 그리스도의 영광이시다.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그 몸을 마귀에 바치는 세상을 따라가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망각하게 된다. 마침내 그들처럼 행동하는 자들이 된다. 인간은 하나님의 본질로만 행하는 것이어야 한다. 인간은 성질이 있는데 그 성질로 행하는 인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서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케 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본질로 행동하는 자가 곧 동행이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본질로 행동하게 하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성령으로 받아들인다. 많은 자들이 예수의 피의 속죄 그 용서만 강조하고 그 몸을 바쳐서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케 하시는 성령을 거부한다. 그리스도의 통치는 성령으로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케 함이다. 성령으로 행동하는 길로만 통치하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시다. 복음의 의미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로 성령의 충만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본질로만 행동하는 자들이다. 성령의 충만은 인간의 성질 지혜 운전대를 다 성령으로 못 박는 은총이다.

성령으로 십자가에 그 정과 욕심을 그 육체와 함께 못을 박고 그 속에 그리스도만 사는 것 곧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 하는 행동이 되는 것이다. 이는 곧 바울이 평생 전한 복음의 핵심이다. (고린도후서11:1. 원컨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컨대 나를 용납하라 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仲媒(중매)함이로다 3.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그리스도와 한 짝이 되는 것 마치도 결혼의 관계로 오직 그리스도의 몸으로 바쳐지는 심령이다.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하는 자가 되는 것은 그 몸을 마귀에게 주는 짓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 악용하고 그 몸을 바치지 않는 자들은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한 것이다. 그들은 뱀의 미혹을 받은 이와(아담의 부인 하와)같다.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를 받은 자들은 당연히 그 몸을 그리스도에게 바쳐야 하는데, 그리스도는 인간을 만드신 분이시니 주인이시고  인간을 그 피로 사셨으니 구속주이시고 인간의 왕이시니 통치의 주이시고 그분만 심판장이시 심판의 주이시고 믿음의 주이시고 생명과 근원의 주이시다.

그분의 속죄를 받는 자들은 그 존재를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원칙이다. 회개란 그 존재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게 하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조명 각성 각인 강력)을 받아 하나님의 소유로 돌아오게 하는 그의 선택이다. 회개란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그리스도의 속죄로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통치를 받음이다. 이 복음 외에는 다른 복음이 없다. 사람들은 마귀에게 속아 다른 복음을 만들고 그것을 굳게 믿게 한다. 그 몸을 사욕에 바치게 하거나 그리스도의 통치를 성령이 없이 받고자 한다. 성령 없는 그리스도의 통치는 없다. 다만 인본주의다. 

(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다른 복음 다른 영을 받으면 그렇게 망한다. 마귀와 그 군대가 성경을 악용하는 미혹을 그리스도의 도를 악용하는 미혹을 교묘히 배합하여 인간 속에 그리스도의 통치를 버리게 한다. 거기로부터 많은 미혹이 지상에 나와서 인간을 미혹한다. 다른 복음이고 다른 영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성령이 아니면 다른 영이고 다른 복음이다.

인간은 그 몸을 바쳐서 예수 그리스도를 섬겨야 한다. 그것이 정도이다. 하지만 인간은 그 길을 가지 않는다. (갈라디아서5: 6.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요란케 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대한민국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케 하시는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한다. 인본주의는 성령을 대신할 수 없다. 명철은 인간의 것이 있고 하나님의 것이 있다. 성령의 명철로 행하자.

명철은 문제를 해결하는 능이다. 남북빨갱이에게 시달리는 대한민국이다. 이것에서 벗어나는 길은 곧 명철인데 인간의 명철로 행하여 이에서 벗어나고자 하나 마귀의 노와 울분으로 한다. 우리는 다만 성령의 명철로만 벗어날 수 있고 성령이 명철로만 벗어나야 한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의 속죄를 받아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음이다. 그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은 없다. (8.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는다.

누가 전하니 결코 非(비)진리일수 없다고 인물을 숭배한다. 그가 전하는 내용을 진리로 분석해보면 곧 그가 다른 복음을 전하는지 안하는지를 알 수가 있다. (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찌어다 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인간의 명철을 중시 여긴다. 그 때문에 인본주의 기독교가 발생한다.

성령의 명철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음이다. (갈라디아서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성령으로 인간을 통제하시는 하나님의 본질을 공유하는 것은 곧 기독교의 본질이다. 인간의 성질을 변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그 짓을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본질로 살게 하시는 성령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갈라디아서3:26.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27.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성령으로 인간 성질이 억제되고 그와 동시에 성령으로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하는 자들이 되는 것을 십자가에 못을 박았다고 한다. (갈라디아서5:1.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그리스도의 통치를 성령으로 받는 자들만 자유를 얻는다. 물론 하나님의 기준의 자유이다. 하나님만 자유자시다.

하나님의 자유를 공유하는 것은 성령의 인도에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본질을 영원히 누리는 분이시다. 그 본질에서 그 자유가 나온다. 조물주의 본질은 조물주의 자유이다. 피조물의 본질은 조물주의 자유를 흉내 낼 수도 도달할 수도 없다. 함에도 인간들은 인간의 힘으로 그것을 이루려고 한다. 인본주의 기독교이다. 성령이 없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려는 인간의 노력이다. (2.보라 나 바울은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가 만일 할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께서 너희에게 아무 유익이 없으리라) 인본주의 기독교는 구원의 효능이 없다.

성령으로 인간성을 죽이고 동시에 하나님의 본질로 행동하게 하시는 십자가에 못을 박는 것은 성령이지 인간의 고행의 행위 곧 육신의 할례가 아니다. (3. 내가 할례를 받는 각 사람에게 다시 증거하노니 그는 율법 전체를 행할 의무를 가진 자라 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인간의 힘으로 인간성을 개조하려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이다. 이는 다른 복음이다.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성령으로 억제되는 인간으로 바쳐지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통치다.

(5.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좇아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6.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가 효력이 없되 사랑(agape {ag-ah-pay})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성령으로 회개하여 그리스도의 피로 용서를 받은 자들은 성령으로 충만하여 인간의 성질을 억제하고 동시에 하나님의 성질 그 본질이신 사랑(agape {ag-ah-pay}) 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그것이 복음의 진수이다. 누구든지 성령으로 행동하면 그리스도의 통치로 말미암는다. 그들은 인간성을 억제하고 하나님의 본질 그 성질 하나님의 지혜로만 행하게 하시는 통치를 받는다. 그길로만 매진하는 것을 달음질이라 하고 진리의 순종함이라 한다. (7.너희가 달음질을 잘 하더니 누가 너희를 막아 진리를 순종치 않게 하더냐) 진리에 굳게 서야 하는데

진리에 굳게 서는 것도 성령으로 서는 것이나 성령으로 행하는데 미약한 상태에서 미혹이 받으면 그 달음질을 멈춘다. 하나님의 본질 곧 아가페사랑으로 행하게 하는 영만이 성령이시다. 성령으로 자신을 억제하는 것이지 인간 속의 성질을 개량하는 것이 아니다. 성령의 억제를 받는 세상을 열지 못하면 마귀에게 악용당하는 인간을 억제하는 길에 그 방법이 없다. (8.그 권면이 너희를 부르신 이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9.적은 누룩이 온 덩이에 퍼지느니라) 성령으로 억제하는 것이 아니면 인간이 마귀에게 악용당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

막을 수 없다. 인본주의는 인간에게 매혹적이나 결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속죄로 오시는 성령으로만 인간은 통제되고 하나님의 본질로 행동하게 된다. 이를 그리스도의 통치라고 한다. (10.나는 너희가 아무 다른 마음도 품지 아니할 줄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그러나 너희를 요동케 하는 자는 누구든지 심판을 받으리라 11.형제들아 내가 지금까지 할례를 전하면 어찌하여 지금까지 핍박을 받으리요 그리하였으면 십자가의 거치는 것이 그쳤으리니 12.너희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이 스스로 베어 버리기를 원하노라) 성령의 명철이 길이다.

남북빨갱이를 억제하는 길은 인간의 합심으로 가능치가 않다. 성령의 통제로만 억제되는 것이다. 그것들의 배후에 마귀와 그것들의 욕심을 억제할 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뿐이시다. 성령과 그 명철을 제외하고 인간의 힘으로 인간성을 바로잡는 개혁을 하려는 짓은 무모하다. 인간은 오직 그리스도의 속죄로 말미암는 성령으로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해야 하나님의 자유를 공유한다. (13.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agape {ag-ah-pay} 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자유는 사랑agape {ag-ah-pay}의 종이 되는 것이다. (14. 온 율법은 네 이웃 사랑agapao {ag-ap-ah-o}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 하신 한 말씀에 이루었나니 15.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 인간 세상을 개혁하는 길은 하나님의 명철 밖에는 없다. 하나님의 명철은 그리스도의 통치를 성령으로 받아서 하나님의 본질로 행하는 길이다. 하나님의 본질로 마귀를 물리치고 성령의 힘으로 인간 성질을 억제케 하는 은총을 받아내야 비로소 세상을 개혁한다. 성령의 혁명만이 이 나라를 살린다. 남북빨갱이를 성령으로 쳐야 한다.

성령의 힘은 철장이고 그것들은 항아리다. 성령이 그것들을 박살내는 일을 하시도록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그의 병기가 되어야 한다. 인본주의로 병기가 되는 것과 성령으로 병기가 되는 것의 차이를 분명히 해야 한다. 인간의 성질로 인간의 입과 몸을 사용하여 남북의 빨갱이를 처단하려고 하는 것과 그것에 물든 세상을 개혁하려는 것이 곧 인본주의요 물론 나라를 위해 기도는 하나 방법은 인본주의와 같다면 인본주의 기독교이다. 우리는 성령으로 역사하는 구국의 사역을 강조한다. 성령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성령의 사역으로 이 어려운 현실을 이겨낸다. 성령이 아니면 마귀와 그 종자들의 욕심을 억제하지 못한다. (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성령으로 인간의 그 모든 것과 성질이 억제되고 오직 하나님의 본질에 참여하여 그 행동이 되게 하심이 아니면 인간은 결코 개혁될 수 없다. 성령이 심령 속에 억제 곧 내치와 만유통치의 외치를 병행하신다. 외치는 곧 철장으로 질그릇을 치듯이 악의 세력과 그 물적 인적인 인프라와 배후의 영들을 처단하심을 의미한다. 성령으로 통치가 답이다.

유일한 답인데 그 성령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인간을 도우신다. 그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아야 한다. 성령의 외치는 하나님의 정하신 때를 따라 하신다. 마귀의 사람들에게 그 백성을 일정기간 내주실 때도 있고 마귀와 그 인간 종자들을 박살내실 때도 있다. 그 안에서 외치하신다. 물론 성도의 속에서 내치는 항상 하시는 일이시다. 외치는 하나님의 정하신 일정에 따라 하시는 것이지만 내치는 언제나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게 하신다. 곧 하나님의 본질로만 행동하게 하시는 억제와 동시에 내리시는 성령의 치리이다.

인간은 성령으로 자기 행동을 억제해야 한다. 성령의 내치를 받아들여야 한다.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리고 성령의 소욕은 육체를 거스리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성령의 외치와 내치를 거부하는 육신의 소욕이 있고 성령의 외치와 내치를 받아들이는 성령의 소욕이 있다. 對峙(대치)하는 소욕이다. 성령의 충만함이란 육신의 소욕을 완전히 억제함을 의미한다. 누구든지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육체소욕에 진다. 

“로마서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12.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13.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성령의 충만함을 얻지 못하면 성령의 내치가 멀어진다. 그 때 그의 인간 육체의 모든 것과 그 성질 곧 육체의 소욕이 일어나서 자신으로 억제할 수 없는 짓을 하게 된다. (19.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 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성령의 충만함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지 못하면 인간 육체의 소욕을 이기지 못한다. 아무리 성령이 소리쳐도 인간이 거부하여 육체의 소욕을 행하다 망한다.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agape {ag-ah-pay} 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성령으로 예수를 믿어야 한다. 성령의 외치를 구하는 것은 인간의 합심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국가적인 대사에서 신앙의 자유가 인정된 나라의 합심은 무엇인가? 내란의 의미는 무엇인가? 성령의 외치에 따라서 국가위기를 막는 것인데, 내치가 없다면 그 나무 그 열매이다.

성령으로 통치되는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세상을 열어야 한다. 우선 성령의 사람들이 자유통일의 상층부에서 국가를 섬겨주어야 한다. 성령의 외치를 받아 자유통일을 얻고 성령의 내치로 세상을 개혁하는 것이다. (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격동하고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성령이 외치를 하시되 그들이 회개하기를 원하시나 선택의 자유를 우선은 보장하시는 세상에서 구국의 합심은 무엇인가?

그렇다고 마귀의 충동을 받아 분노와 울분으로 가득한 자들과 합심하라는 말은 아닐 것이다. 성령의 외치로 합심하는 것은 무엇인가? 전쟁터의 군인은 그리스도인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마귀에게 잘 충동되는 성질을 가진 자들 그 분노와 울분으로 행하는 자들과 함께 하다가 도리어 마귀에게 걸리는 것이다. 그것들의 함정에 빠지는 것이니, 마귀의 머리는 일곱이다. 그 울분과 분노로 우리 중에 함께 있다면 그것이 애국의 분노와 울분으로 여기게 될 것이나 사실은 마귀의 것이다. 마귀의 것은 곧 마귀의 흉기이다. 마귀의 흉기는 망국이다.

누구든지 마귀의 흉기가 되면 하나님의 선의 황금비율을 깨고 그 곁의 사람들은 악용 당한다. (로마서6:12. 그러므로 너희는 죄로 너희 죽을 몸에 왕노릇 하지 못하게 하여 몸의 사욕을 순종치 말고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산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14.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마귀의 병기들과 하나가 되는 것은 마귀의 올무에 빠져 구국의 전선을 망친다.

마귀로부터 오는 단합이 아니라 성령의 외치로부터 오는 단합이 절실한 시점이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의미는 마귀로부터 오는 단합을 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성령으로부터 오는 단합을 하라는 말씀인데 물론 성령의 외치에서 나오는 단합이다. 성령의 내치를 받는 자들은 성령의 외치의 핵심이 된다. 우리가 성령의 일을 대신할 수 없고 성령보다 먼저 나서는 짓을 해서도 안 된다. 성령의 나팔을 불어 함께하는 군대를 일으켜야 구국의 결과를 가져온다. 하나님의 철장권세로 외치를 하시고 성령의 억제로 내치를 하시는 은총을 받자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