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usinsideworld.com부시 대통령과 그 측근들 사이에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한국인들은 기억하고 있어도 Rho무현 정권은 없다” “굳건한 동맹 JAPAN은 있어도, 이제 미국과 한국은 아쉬운 이혼을 할 때”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그들에게 KOREA는 없다.
노무현 정권과 386 좌파세력들이 얼마나 보기 싫었으면? 노무현이 대통령이 아니라고 얼마 전까지 CIA 컴퓨터에 ‘NO 정권’ 으로 기록돼 있었을까.
지금은 한국 정부의 항의로 Rho무현으로 고쳐졌지만, 그럼에도 부시 대통령과 그의 측근들의 머리 속에는 NO인지? 혹은 – Rho 인지? 어떤것이 남아 있는지 알 수 없다.
지난 4월 28일 북한이 납치해간 일본인 피해자 요코다 메구미(橫田惠) 의 어머니 요코다 사키에(橫田早紀江) 씨와 또 다른 납치 피해자 다쿠치 우에코(田中八中子)의 오빠 다쿠치씨가 부시 대통령을 만나는 장소에는, 분명 NO무현 정권도 없었고 대한민국도 없었다.
 ▲ 부시 대통령이 일본인 납치피해자 요코다 메구미 가족을 만나고 있다. |
28일 오전 11시….국회 의사당 남쪽 잔디밭에는 1,00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김정일 타도…’ ‘납치자 무사귀환’을 요구하는 ’제3회 북한자유주간’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북한자유의날’ 기념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그 시간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는 가토 료조(加藤良三) 주미 일본 대사와 함께 요코다 사키에, 다쿠치, 메구미 남동생 요스코, 일본 외무성 차관, 내각조사실 차관등 6명이 부시 대통령과 마주 앉았다.
한국측에서도 2002년 중국 선양에 있는 일본 총영사관에 딸을 데리고 진입하다 중국 공안원(경찰관)들에 끌려가는 사진이 세계에 타전되면서 심금을 울린 김한미(7) 가족 3명과 북한 자유방송 김성민 국장, 뮤지컬 요덕 스토리 장성산 감독등 5명이 부시 대통령을 만났다.
그런데 이 자리에 꼭 참석해야 할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바로 대한민국 전권 특명대사 이태식. 그의 모습은 끝내 보이지 않았다. 백악관측은 초청 인원 숫자에 대해서도 상당히 배려를 했다는 느낌이다. 일본인들을 5명 초청했으니 한국인들도 5명을 참석시켰다.
그런데도 일본 정부를 대표하는 주미 일본 대사는 초청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미 한국 대사는 부르지 않았다.
백악관의 리스트에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려고 투쟁하는 사람들은 남아 있지만 ‘양키 고홈’ 을 외치는 무리들에게 자금을 대주며 反美 데모를 방조, 사실상 조장하는 ‘좌파 플러스 – 신자유주의’ 정부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좌파 –新자유주의’ 정부를 NO 하고 잊어버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김정일-김대중-노무현 트리오
관계 말하자 부시 얼굴 표정 굳어져
40여분의 즐거운 만남동안 부시 대통령은 꼭 두번 눈살을 찌푸리며 얼굴에 노여움을 나타냈다. ”김대중이 김정일에게 마구 퍼주고 노무현이 그 뒤를 이으면서 탈북자들을 탄압한다” 는 말을 들은 부시는 얼굴이 몹시 굳어졌다.
 ▲ 한미양을 부통령 의자에 앉힌 부시 대통령이 한국인 탈북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두 번째는 김성민 국장과 대화하면서 김씨가 “2000년 6월 김대중 당시 대통령이 김정일과 손을 잡고 막대한 자금을 불법으로 제공하는 바람에 남한에 좌파들이 날뛰게 만들었다. 노무현도 마찬가지다”라고 설명할 때 그는 노여움을 보였다.
납치 피해자들의 백악관 방문은 인권문제를 국제 여론으로 일으켜 북한이 조기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생각과 부시의 대북 정책이 맞아 떨어져 성사된 것이다.
고이즈미 총리는 28일 “요코다 사키에씨가 부시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는 사실은 미국이 납치 문제를 해결하는데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증거”라며 “납치는 용서 할수 없는 인권 침해다. 일본도 미국과 협력해 이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만들것”이라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고이즈미 정권 아래서 납치 피해자들이 부시 대통령과 만나는 아이디어를 제공한 사람은 다름아닌 아베진조(安倍晉三) 내각 관방장관이다. 아베 장관이 이를 준비해 온 것은 이미 오래된 비밀이다.
지난해 11월 아베 장관은 주일 미국대사 쉬퍼(Schie ffer) 와 점심을 먹으며 납치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봐 달라고 부탁한다. 그래서 쉬퍼 대사가 요코다 메구미 가족들을 만나보고 니카다 납치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노무현-김정일 본질상 변할수 없다 워싱턴 선언
납치자, 북한인권 문제가 한국에 새 선택 요구
 ▲ 백악관 앞에서 집회에 참가중인 행렬을 부시 대통령 내외가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 |
며칠 전인 27일, 요코다 사키에씨가 미 하원 청문회에서 증언을 시작하자 아베 장관은 ”미국 의회에서의 증언은 세계를 향한 발언”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외무성을 통해 美 의회와 백악관에 직접 로비를 지시하고, 결국 성공시킴으로써 아베 장관의 미국 인맥은 보다 확고해 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워싱턴으로 향한 쉬퍼 대사는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딕 체니 부통령을 만나 납치 피해자들의 美 의회 청문회 증언과 또 부시 대통령을 직접 면담, 호소하는 전략으로 북한을 궁지에 몰아넣고 전 세계가 북한 압박에 동참하도록 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하지만 문제는 남한 정부였다. 일본과 미국은 김정일에 조종 당한다고 생각하는 한국의 노무현 정부와는 대화를 하지 않는다는 묵계가 성립됐다. 그런 이유로 미일간 합의한 방침을 굳이 한국 정부에 알려줘야 할 필요가 없다는 결과에 이르자, 한국 납치 피해자들은 백악관 방문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김영남이 메구미의 남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처음 계획이 변경, 한국측 방문자를 포함시키기로 한 것이다. 탈북자 가운데는 김한미 가족이, 또 노무현 정부와 반대 입장에 있는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한국측 방문자를 일본이 골랐다는 말이다.
 ▲ 노무현과 김정일은 본질상 변할수 없다는 워싱턴의 결론이기도 하다. 이런 변화는 한국 정부와는 별개로 미국의 필요에 따라 북한 핵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일본이 주도한 미일 외교의 합작품으로 밝혀진 이번 납치 피해자와 탈북자 미 의회 증언-백악관 방문은, 한국을 배제한 미-일의 새로운 외교전략의 가동이었다.
최근 부시 대통령은 서울과 평양을 향해 거침없는 발언들을 쏟아냈다. 이는 미국의 한반도 전략 기조의 분명한 변화다. 또한 노무현과 김정일은 본질상 변할수 없다는 워싱턴의 결론이기도 하다.
이런 변화는 한국 정부와는 별개로 미국의 필요에 따라 북한 핵 문제를 풀어가겠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은 이란은 이란대로, 북한은 북한대로 그때 그때 가장 시의적절한 전술을 구사하겠다는 전략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은 한국의 노무현 정부와 간극을 확연히 드러내는 것으로써 김정일-노무현 둘을 동시에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한국 외교부는 주미 한국대사가 백악관에 초청되지 못한 것에 대해 공식적인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 노무현 정부는 새로운 선택을 요구받고 있다. 북한을 계속 두둔하고 보호함으로써 김정일과 같은 취급을 받을 것인가, 말 것인가를 선택해야 하는 시험대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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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각 지체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생명의 말씀을 밝히는 조명력을 넘치는 감사찬송으로 구해 받아 누려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안목을 구해 받아 세상을 치료하도록 내려다 보아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가난한 자들을 하나님의 부요를 누리도록 이끌어준다.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의 통제를 거부하면 악인이고 그들은 온갖 거짓에 잡혀 먹힌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찬송의 옷을 입고 범사에 감사찬송 입술의 열매를 내야 예수의 얼굴빛을 받아 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