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충무 칼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부시 행정부의 對北 정책 강경파들과 네오콘(neocon – 新보수주의자)들을 향해 수위가 높은 비난의 말을 마구 해대고 있다. 그는 지난 4일 폴랜드 현지 동포 간담회에서 "미국에 대해 할말은 해야 하겠다. 북한 핵 문제는 한국이 주도권을 갖고 행사 할 것이며 북한은 절대로 붕괴 되지 않는다"고 김정일 집단을 적극 옹호 하여 워싱턴 당국자들의 심기를 불편 하도록 만들었다. 파리에 도착해서는 무슨 뜻인지 지금 까지 해온 LA 발언, 영국, 폴랜드 발언 보다 훨씬 수위가 높은 말을 마구 해댔다. 방문 국가에서 최상급 국빈 대우를 받은 탓에 세상의 모든 것이 자기 것으로 착각 했는지(?) 아니면 여행 피로에 잠이 깨지 않은 탓인지? 네오콘들이 "노무현 패거리들은 외국에서 고급술을 많이 마시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노씨도 꼬냑에 취해 있는 것 아닌가?" 비아냥댈 정도로 듣는 사람들의 가슴을 조마조마 하게 만드는 말들이다. 盧씨는 파리 동포들과 가진 간담에서 "부시 주변과 네오콘들 가운데 그리고 유럽 사람들이 북한 체제가 붕괴 되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북핵 문제가 해결 되지 않고 있으며 북한이 위기를 느끼고 있기 때문에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는다"고 김정일의 푸념을 앵무새처럼 대변해 주었다. 그는 또 "부시 행정부와 네오콘들의 생각을 분리시켜야 한다. 북핵 문제를 풀기 위해 필요하다면 얼굴을 붉히더라도 할말은 하겠다."고 큰소리치면서 "북한의 체제 변화 (regime change)를 걸고 협상을 하면 붕괴를 원하지 않는 중국, 한국과 체제를 변화 시켜야 한다는 나라들 사이에 손발이 안 맞게 돼 있다."고 말해 노무현 정권은 김정일 집단 붕괴를 원하지 않는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그런 뉴스를 접한 워싱턴의 네오콘들과 부시 측근들은 "노무현이 워싱턴과 네오콘들 에게 전쟁 선포를 하는 것인가?" 불쾌한 음성으로 질문 했다. 이제 워싱턴과 노무현 정권은 정면으로 충돌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노무현 추종 세력들은 "부시 2기 행정부가 출범하기 전에 한국 입장을 밝히는 마지노선을 알려줄 필요가 있어 의도적으로 발언한 실용주의 외교적 발언이다." 라고 변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오래 전부터 노무현 머리와 가슴에 붉은 사상이 물들어 있으며 反美주의자로 낚인 찍어 놓고 있는 워싱턴의 입장은 더욱 큰 배신과 분노한 감정을 갖기 시작 했다. 노무현의 절제 되지 않는 발언과 행동에 대해 비판자들은 '노무현의 무능과 무식, 資質 부족 때문"이라고 체념 하지만 국제 사회에서 한국이 더욱 추락 하는데 가슴 아파 하는 사람이 많이 있다. ◆ 국민 세금으로 늦은 허니문 댕기는가? 국가망신 고만 시키고 퇴장 준비 하라!! 盧씨 부부의 잦은 외국 여행에 대해 못마땅하게 생각 하는 사람들은 "국가 망신 고만 시키고 퇴장 하라"고 외치고 있다. 그들은 야간대학도 다니지 못하고 글로벌 시대에 해외 관광 여행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우물 안 개구리 소리를 듣던 盧씨 부부가 대통령 전용기를 타보고 신바람이 났는지(?) 너무 잦은 외유 재미에 맛을 들인 것 같다고 비난 한다. 지난 11월 중순 미국과 남미를 돌아본 노무현씨는 한달 사이에 또 라오스 영국, 폴란드, 프랑스 등 유럽 여러 나라를 돌면서 국빈 대우를 받으며 즐기고 있다. 엄청난 액수의 국민이 낸 세금을 사용 하며 별 영양 가치도 없는 盧씨 부부의 잦은 외유에 "느지막 하게 국민세금으로 허니문을 즐기러 다니는 것 아닌가?" 하는 국민들의 불만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국민들의 따거운 시선을 의식 했는지? 노무현과 청와대는 "국가발전을 위한 정상외교" 라고 변명 하고 있으나 그 말을 새겨듣는 국민들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국민들이 盧씨 부부의 외유를 못 마땅하게 생각 하는 것은 외국에 나가서 또 무슨 말 실수를 하지 않을까? 조마조마 하게 가슴을 조여야 하기 때문이다. 노무현씨는 외국 여행을 할 때 마다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국제적인 지도자로서는 도저히 하여서는 안 될 말들을 함부로 하여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흐리고 자격미달 소리를 듣고 있다. 그럴 때 마다 언론과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고 난도질당하며 그의 자질(資質)을 의심 받았다. 노무현씨가 외국에 나가면 국내가 조용해지고 노무현 얼굴 보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는 국민들의 불만 소리가 높자 한나라당 전려옥 (사진, 田麗玉) 대변인은 "노무현 대통령 부부님 -- 가능하면 외국에 오래-오래 머물러 계시라"고 축원을 보낸바 있다. 국내 사람들은 盧씨가 한국을 떠나 가능한 멀리멀리 안 보이는 곳에 오래 머물거나 아예 영-영 돌아오지 않기를 바리고 있지만 盧씨를 맞이하는 나라에 사는 해외 동포들은 "제발 하루속히 서울로 돌아가라"고 호소하는 진풍경을 보여 노씨 부부는 오나가나 미운 오리 새끼 대우를 받는 것 같다. 야당 대변인이 "가능한 외국에 오래오래 – 머무시라"고 축원하는 소리와는 정반대로 "대통령이라는 인물의 그릇이 저 정도 밖에 안 되니 잘못 하다가는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비웃음을 받을 수 있으니 가능한 해외 나들이를 하지 말고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LA의 코리아나 뉴스 정채환 발행인이 자신의 칼럼에서 지적했다. 노씨 부부가 유럽 여러 나라를 여행 하는 동안 몇 개의 인터넷에는 盧씨 부부의 잦은 해외 나들이를 비난하는 네티즌들의 재미난 글이 많이 실려 있었다. ◆대통령이 무식하여 나라가 거꾸로? 국회에서 소동… 여당 부의장이 마이크 꺼 비행기 못 타본 티내냐? (ID –가관이군) "나라 일은 뒷전이고 이제 전용 비행기 타고 돌아다니는 맛 들렸니? 돌아다니며 교민들 앞에서 하는 말들의 수준을 보면 딱 동네 이발소 아저씨 수준이다. 누가 반가워한다고 찾아 가냐? 앞에서는 꽃다발 바치고 웃어주고 하니까 으쓱 한가 보군 -뒤 돌아서 무능력자라고 수근 거리는 걸 모르는 모양이지? 가만히 청와대에 않아서 잠이나 자지-국민들 세금 갖고 남미 가고 유럽 여행 다니지 말고… 자고 나면 대문짝까지 떼어 갈 정도로 지금 국민들은 궁핍 하다. 쏘다니지 말고 제대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쳐 연구 하라. 실력이 안 되면 그만 두고 정말 답답한 개구락지다." (www.badkiller.or.kr, #6831) 송 복(宋馥,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박사는 이미 오래 전에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무식"이라고 비판 했으며 칼럼자는 "자신이 무식한 것을 모르는 무식이 더 위험한 무능"이라고 지적 한바 있다. 3주전 워싱턴을 방문한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노무현은 남의 충고를 잘 듣지 않는 사람이다. 진작에 그가 무식한 것을 알았다면 내가 정치에 불러 내지 않았을 터인데…."하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으며 노무현의 무식은 미국 연방 의회 상원에서도 화제 거리가 됐다. 노무현의 무식은 한국 국회에서도 한바탕 말썽이 됐다. 지난 11월12일 한나라당 최구식(사진, 崔球植, 진주시 갑) 의원은 국회 대정부 질문을 통해 "나라 일이 거꾸로 가는 것은 盧 대통령이 아는 것이 없어서인가?" 라고 질문 했다. 이 말에 흥분한 열린우리당 의원들이 고함을 지르며 벌떼 같이 일어나 아우성을 치자 사회를 보던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 부의장이 마이크를 꺼버려 이번에는 야당에서 항의 하는 소동이 있었다. 대통령이 무식하고 무능 하니까 그 주변에 진을 치고 권력을 잡은 사람들도 그를 닮아 가는지? 아니면 아부를 위한 추종을 하는 것인지? 그네들의 무식한 말과 행동도 보통 수준은 넘었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한국 카톨릭계의 대표적인 원로인 정의재 신부(서강대학 명예교수)는 노무현 정권을 '3無 정권'(무식하고 무능하고 무경험 하고) 이라고 비난 했었다. 군사 평론가에서 NGO 활동가로 변신 하여 많은 글을 쓰고 강연을 하고 있는 지만원 박사(시스템 클럽 대표)는 "우리는(한국인들) 대통령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무식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모시고 살고 있다.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자질과 능력이 없는 사람이 대통령 자리에 않아 있으면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겠는가? 대통령의 無자질은 헌법위반 보다 더 위험하다."고 걱정 하며 노무현씨의 빠른 퇴장을 요구 하고 있다. ◆ 노무현과 그 측근들은 탈레반 병사 3류급 대학원 학생 수준밖에 안돼 노무현과 그 주변 386 패거리들이 무식 하다는 사실은 한국 사회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노무현과 그 패거리들을 "탈레반 병사 수준" 이라고 비웃는가 하면 "대학원 학생 정도의 능력"이라고 평가 절하 하고 있다. 그 나마 한국에서 제일 좋은 대학으로 알려진 서울대학교의 수준이 세계 100대 대학 안에도 못 드는 수준급이니 대학교 근처도 못 가본 노무현과 386 패거리들 머리 속에 무엇이 들어 있겠는가? 하는 비웃음이다. 노무현씨가 지난 11월 12-15일 사이 LA에 머물며 3군데 강연을 했는데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정보도 없으면서 명색이 미국과 동맹국가라고 하는 미국 본토에 와서 미국 정책을 정면으로 반박 하고 철저하게 김정일을 두둔하며 평양쪽 편을 들었다. 그런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자 워싱턴의 네오콘(neocon - 新보수주의자) 들과 비판자들은 "저자는(노무현) 평양에서 보내온 특사인가?" 하고 코웃음을 했으며 칼럼니스트들은 "노무현과 김대중은 평양의 대변인인가?" 하고 비난 했다. 노무현이 LA에서 한 연설은 지난 반세기 동안 김일성 김정일이 해오던 주장을 노무현이 앵무새처럼 낡아 빠진 유성기처럼 대변 했을 뿐이다. 노무현의 발언에 김정일과 북한이 얼마나 기뻤는지 평양을 방문한 장 핑 유엔총회의장에게 "노 대통령의 LA 연설 내용은 객관적인 발언" 이라고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는 것. ◆ 노무현의 무식에 박수치고 큰 파티 "한국은 도망가는 동맹국가" 비판 높아 노무현이 LA에서 워싱턴 당국자들과 네오콘들의 비위를 몹시 상하도록 해놓고 칠레 샌티아고 APEC(아시아태평양정상회담)에서 부시 대통령과 40분간 만났는데 양쪽 통역이 있으니 부시와 노무현은 각각 10분씩 발언한 셈이다. 이 자리에서 부시는 "나는 한국 대통령과 국민들이 북핵 문제에 대하여 매우 민감하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고 있다. 우리는(미국) 이라크, 이란 팔레스타인, 달러 문제 등 여러 가지 국제적인 중요한 문제들이 많이 있지만 한반도 문제를 중요 하게(vital issue) 취급 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또 "미국 국민들 가운데 80%가 북한 핵 문제가 미국 안보에 가장 위험 하다고 생각 하고 있다"는 설명도 곁드렸다. 결국 부시는 두 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노무현에게 전달 한 셈이다. 노무현이 국민과 언론의 이름을 빌려 김정일을 변호 해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부시는 (1)북한은 미국 안보에 가장 위험한 국가이며 (2) 김정일은 제거 되어야 할 대상이라는 것을 설명 해준 셈이다. 그 뜻을 정리하면 노무현이 아무리 김정일을 변호하여도 미국은 우리 방식대로 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도 미국인들의 외교적인 수식어 속의 진짜 의미를 잘 모르는 노무현은 "나의 LA 연설은 합리적이고 성공적이었다. 미국에 대하여 할말은 했다. 우리 목소리를 냈다."고 기염을 토했다. 거기에 덩달아서 386 패거리들과 외교팀들은 한술 더 떠서 "盧 대통령이 대북 강경 정책을 부추기는 부시 주변과 부시 대통령에게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풀어야 한다 는 목소리를 냈다. 역대 한.미 정상회담 가운데 가장 출중한 회담이었다."고 박수를 치며 커다란 파티까지 열어서 얼근하게 한잔씩 마셨다고 한다. 무식도 이 정도가 되면 슈퍼 수준급 무식이다. 노무현이 김정일을 대변해주는 연설을 보고 받은 부시와 그 측근들이 과연 노무현과 패거리들이 성공적 외교라고 큰 파티를 할 정도로 진실로 감동을 받았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전혀 아니올시다. 그 반대 이다. 백악관 홈페이지에는 부시가 만난 정상들 가운데 노무현의 사진은 빠져 있다. 또 미국과 일본 등 외국 언론들의 논평은 대체적으로 (1) 6자 회담에 참가하는 정상들은 똑 같이 북한 핵 프로그램을 폐기 시켜야 한다는데 동의 했으며 (2) 부시는 각 정상들에게 국제 사회가 한 목소리를 내자고 요구 했고 (3) 부시는 북 핵에 대하여 영원한 폐기를 원하고 있다. (4) 그러나 김정일은 미국이 자신들 체제를 보장 하고 경제적 혜택을 먼저 하라고 요구 하고 있다.(5) 한편 몇 나라 정상들은 미국과 북한이 동시에 서로 두개의 요구를 맞바꾸면 회담 속도가 빨라 질것이라는 말을 했으나 (6) 부시는 한번 약속을 어긴 나라에는 보상(rewards)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고 보도 하고 있다. 한편 미국의 네오톤 그룹 가운데 강경파인 윌리엄.크리스톨(위클리 스탠더드 편집장)과 니컬러스.에버스타트(AEI 수석 연구원)은 위클리.스탠드 11월29일자의 논문을 통해 "한반도 북핵 문제는 김정일 정권 축출만이 가능 하며 재선된 2기 부시 정권의 최대 과제 중 하나는 북한 정권 제거 전략"이라고 못 박았다. 그들은 또 "북한에 대한 핵 포기 설득 노력은 헛된 것이다. 북한 체제 교체만이 가능 하며 한국 정권내 유화파(친북파)들을 제거해야 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해야 한다."고 건의 했다. 또 "한국은 달아나는(runway ally) 동맹이며 대학원 과정의 '평화학' 교과서에 따라 통치되는 3류 급 수준 정책임을 인식하고 현 정권을 포용하기 보다는 그들을 버리고 그들의 머리위로 한국 국민과 직접 대화 하면서 궁극적으로 동맹을 강화 하여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것이 현재의 워싱턴 분위기다. 미국인들은 80% 이상이 북한의 핵이 미국 안보에 위험 하다고 생각 하고 있으며 200만 명을 굶겨 죽인 김정일이 빈.라덴 보다도 사담.후세인 보다도 더 나쁜 악마라고 생각 하고 있다. 그래서 1년 만에 '북한인권법 2004'를 제정 했는데 이는 미국이 제3국 인권 문제를 거론 하며 짧은 시간에 법을 만든 것은 처음이다. 미국인들은 북한과 단독 협상을 주장 하는 존.케리를 외면하고 "6자 회담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 하려고 하나 끝내 말을 듣지 않을 경우 군사작전을 통해 핵 시설 제거와 김정일 집단 제거도 할 수 있다"는 부시를 선택 했다. 그래도 노무현이 미국 정책을 외면하고 김정일을 변호하며 그 대변인 역할만 하고 다니고 있으니 그들이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과연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부인 권양숙씨가 점치는 것을 좋아 한다고 하니 청와대에 무수리를 초청 점을 쳐보기 바란다. (국제 저널리스트 Inside the World News Service 편집인 겸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