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김대중은 김정일의 대변인? 미국인들 의심!!

(손충무 칼럼) 김대중 정권시절 김홍신(사진, 金洪信, 1942 충남 공주生)이라는 소설가 출신 의원이 "김대중의 입을 공업용 재봉틀로 박아 버려야 하겠다."는 연설을 하여 김대중 패거리들로부터 고소를 당해 고통을 받은 적이 있다.

그후 김홍신씨는 어떤 사연인지(?)는 알 수 없으나 노무현(盧武鉉) 패거리로 둔갑 야당에서 여당으로 옮겨 종로에서 출마하였다가 낙선했다. 그가 야당으로 출마 했으면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철새 정치인, 변절자라는 낙인이 찍혀 유권자들이 외면 한 모양이다. 그런데 김홍신씨가 노무현 패거리로 변절 하지 않고 아직도 야당에 그대로 남아 있었다면 분명히 노무현의 가벼운 입놀림을 충고하기 위해 "220볼트 전기를 사용하는 낙하산을 만드는 재봉틀로 노무현의 입을 드르륵- 드르륵- 하고 몇 번씩 누비며 꿰매야 할 것"이라고 말했을 것이다.

노무현이 또 입을 잘못 놀려 국제적으로 구설수에 오르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그뿐 아니라 워싱턴 DC 미 연방 의회 상원에서는 "노무현은 정신병자 같은 무식한 인간"이라는 웃음거리로 전락 하는 대우를 받았다.

지난주 우연히도 미국과 유럽에는 전 현직 한국 대통령 3명이 같은 시기에 국민이 낸 세금으로 해외나들이를 하면서 선명하게 김정일 협조파, 김정일 타도 파로 나누어지는 행동과 발언을 했다. 김정일 협조 파는 두말할 필요 없이 노무현 김대중(DJ)이며 김정일 타도, 한.미 동맹 강화 파는 김영삼(YS)씨다. 노무현 김대중과 김영삼씨 등 3명이 북한의 핵 문제와 6자 회담을 풀어 나가는 전망의 견해는 너무도 선명하게 달랐다.

김대중씨는 스웨덴과 이탈리아 방문을 통해 "미국이 북한의 안전보장과 경제 지원을 한다는 확실한 성의를 보인다면 북한 핵 문제는 협상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고 미국에게 북한에 양보하라고 요구했다. 김대중은 "북한 핵 개발은 결코 용납 할 수 없다. 北-美 두 나라 사이에 불신이 크기 때문에 동시에 주고받는 협상을 해야 한다. 부시 행정부는 북한과 직접 대화를 거부하고 확실한 보상 의사를 제시 하지 않았다."고 미국측을 비난 했다.

노무현씨는 김대중 보다 열 발 정도 더 가까이 김정일 측에 걸치며 적극적으로 김정일을 옹호하고 미국을 비난해 서울과 워싱턴 정가의 여론은 "노무현이 부시에게 정면 도전장을 보낸 것인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다.

노무현은 지난 11일 남미 방문길에 LA에 도착 3차례 연설을 통해

(1) 북한이 테러 조직과 연계되어 있다는 증거가 없다.

(2)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 하는 것은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자신들을 지키기 위함이다.

(3) 북한은 미국의 무력행사와 봉쇄 정책에 반대 한다. 대화로 풀어야 한다.

(4) 북한은 개혁과 개방을 원한다.

(5) 한국을 지켜 달라고 미국의 바지가랑이를 잡고 싶지 않다.

◆ 노무현과 김대중은 평양 특사? 노무현 귀국 반대 규탄 시위 확산

부시 행정부는 북한 핵 문제는 6자회담 협상을 통해 해결 할 것이며 핵과 미사일 개발 중단을 위해 경제지원을 하는 일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는 일관된 정책을 펴고 있다.

그런데도 노무현과 김대중은 입을 모아 미국 정책에 반대 하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하면서 미국을 비난 했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다정하게 김정일을 옹호하고 변호 하고 나서자 워싱턴의 비판자들은 "김대중과 노무현이 철저하게 김정일의 특사로 변신 됐는가?" 하고 고개를 갸웃등 했다.

한국에서는 '북핵 저지 시민연대'를 비롯 20여 시민단체들이 뭉쳐 노무현 김대중의 발언을 규탄 하는 '노무현 규탄 대회'를 가졌다. 또 야당인 한나라당은 의원 총회를 열고 의원 전원 이름으로 노무현을 비난 하는 성명서를 채택 했다.

한나라당 의원 총회는 성명서를 통해 "盧 대통령의 지난 12일 LA 발언은 북한의 기존 입장을 대변 하면서 북핵 저지를 위한 국제 공조를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한.미 동맹을 위태롭게 하는 것으로 경악 하지 않을 수 없다."고 규탄 했다.

야당 의원들은 "북한이 핵 무장을 할 경우 한반도의 군사적 균형은 무너지고 평화 통일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질 수 밖에 없다."고 비난 했다.

이한구(사진 左, 李漢久, 정책위 의장) 의원은 "국민의 안전을 담보로 하는 벼랑 끝 전술은 김정일 한 명으로 충분하다."고 했으며 송영선(사진 右, 宋永仙, 여성 위원장) 의원은 "김정일의 의견을 나라를 팔아 대변해준 것 아니냐?" 하고 노무현과 김대중을 김정일의 하수인으로 몰아붙였다.

국내외에서 노무현을 비난 하는 여론이 높아지자 당황한 노무현 정부는 "노대통령의 발언은 미국의 대북 강경세력들을 행해 한반도 전쟁을 반대 한다.는 우리의 입장을 전달 한 것 일뿐 사전에 북한과 합의아래 한 발언은 아니다."고 변명 하고 나섰다.

'열린우리당' 이부영(사진 左, 李富榮) 의장도 부정적인 여론을 수습키 위해 "한반도에 다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대통령의 충정 어린 발언"이라고 극구 변호 했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와 집권 열우당의 적극적인 해명과 변명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변명 하는 말을 믿기 보다는 "노무현과 김대중은 김정일에게 무슨 커다란 약점이 잡혔는지(?) 동맹인 미국 보다는 우리의 主敵인 김정일 입장을 더욱 변호 하며 의지 하고 있다."는 생각을 떨쳐 내지 못하고 있다.

미국과 한국의 높은 여론이 노무현 김대중 발언을 문제 삼고 공격의 비난 수위를 높이자 전려옥(사진 右, 田麗玉) 한나라당 대변인은 "노 대통령은 되도록 해외에 오래도록 머무시라- 지금 시중에는 노 대통령이 없으니 나라가 조용 하다는 말들이 나돌고 있다."고 뼈아픈 충고를 했다.

많은 노무현 비판자들은

(1) 노무현이 탄핵으로 직무 정지가 됐을 때

(2) 휴가를 갔을 때

(3) 그리고 외국에 갔을 때 나라가 조용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김정일 멸망 외에 한반도 평화 없어" YS 노무현 김대중 정면으로 비난해

노무현과 김대중이 부시 행정부 정책을 정면 반대 '악의 축' 김정일을 적극 옹호 하고 변호 하고 나선 것과는 반대로 미국을 방문 중인 김영삼 전 대통령은 지난 15일 워싱턴 연방 상원 덕슨 빌딩(Dirksen Building)에서 열린 '서울로 가는 여행(Seoul Train)'이라는 탈북자 영화 시사회 및 북한인권 문제 심포지움에 참석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를 위해서는 김정일을 제거 하는 방법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정일 체제는 머지않은 장래에 붕괴 될 것이다. 공산주의자들과 협상은 이루어 질 수 없다. 김정일 정권이 있는 한 북한에 종교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은 있을 수 가 없다."고 말했다.

YS는 한국 특파원들이 "노 대통령이 LA에서 미국 정책에 반대 되는 김정일을 옹호하는 연설을 한데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 "잘못된 발언이다. 미국에 와서 까지 동맹 국가의 지도자가 미국 정책을 비판하는 발언을 한 것은 크게 잘못 됐다. 북한과는 대화가 불가능 하다. 공산주의자들은 거짓말쟁이다. 클린턴 정권도 – 내가 집권한 5년 동안에도 계속 속아 왔지 않은가? 북한이 쌀을 달라고 호소해 쌀과 비료를 주었다. 그러면 북한은 줄수록 남한을 비난 하고 욕설을 더 했다."고 김대중 노무현 정권의 무조건 북한 퍼주기를 비판 했다.

한편 칼럼자가 "저토록 무식한 노무현이를 정치하도록 정계에 입문 시킨 사람이 김 전 대통령이 아니십니까?" 하고 질문 하자 "그때 그런 사실을 알았으면 불러 내지 않았을 것인데… 물라서 …"하고 말해 웃음 바다가 됐다.

결국 노무현씨는 많은 언론인들과 현지 동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무식한 사람 - 도저히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될 인물"이라는 사실이 또 한번 알려 졌다.

한국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노무현씨를 정신병자 취급을 하자 '믿거나 말거나'라는 ID를 사용 하는 어느 네티즌은 인터넷에 올린 비판의 글을 통해 "미국은 노무현을 동맹 국가의 대통령으로 보지 않고 빨갱이 앞잡이로 보고 있다. 미국은 노무현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 노무현의 말을 믿는 사람들은 국제사회에 없다."고 비꼬았다. 그는 또 LA에서 함부로 지껄인 혓바닥은 곧 잘릴 것이다. 혀를 함부로 놀려서는 안 된다. 말은 할말과 말할 장소를 가려서 해야 한다. 아무게나 지껄인 다고 다 말이 아니다. 이젠 미국에 NO라고 하기엔 우리가 위험하다. (시스템 클럽 쟁점토론 15493번 2004.11.17 믿거나 말거나의 "깜둥이 맛 한번볼래?")

(국제 저널리스트 Inside the World News Service 편집인 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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