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는 유엔총회가 2014년12월 18일(현지시간) 본회의에서 유럽연합(EU)과 일본 등 60개국이 제출한 '북한 인권 결의안' ICC회부 권고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16표, 반대 20표, 기권 53표의 압도적인 차이로 가결한 것을 환영한다.

2. 올해 11월 18일 3위원회를 통과할 당시 찬성 111표, 반대 19표, 기권 55표였으나 찬성이 5표, 반대가 1표 각각 늘어난 것을 주목하며 큰 의미를 발견한다.

3. 이제 총회에서 통과된 안을 12월 22일에 열리는 안보리에서 안보리가 당연한 의제로 채택해야 한다.

4.안보리 상임이사국 중국과 러시아는 국제적인 책임을 다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말 것을 촉구한다.

5. 안보리는 COI(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와 총회의 결의대로 북한인권의 열악한 상황을 ICC(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여 한다.

6.안보리는 북한인권의 가해자 그 책임자들을 제재하라는 COI와 총회의 결의와 권고대로 ICC에 회부해야 할 것이다. 

7. 유엔의 대북 인권 결의안을 2005년 이후 10년 연속 결의하였는데 이는 개선촉구의 선언적인 성격이었다. 이번 결의안은 열악한 인권상황을 낱낱이 우려를 표명하고 책임규명과 그 책임자 제재의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는 권고안이다. 따라서 마땅히 실행될 수 있어야 한다.

8. 정부는 이 결의안의 116개 찬성국가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안보리통과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고 러시아와 중국을 압박하여 반드시 안보리에 통과되게 해야 한다.

9.이제 북한인권결의안은 권고案(안)에서 강제案(안)으로 ICC에 회부될 수 있게 해야 할 것이다.

10. 대한민국 국회는 이제 창피한 줄을 알고 어서 속히 북한인권법을 제정하여 북한주민을 핵인질에서 그 폭정에서 그 유린의 참혹함의 전대미문에서 구출하는 출구를 열어야 할 것이다.

11. 만일 이에 반대하는 국회의원들은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게 하는 公表(공표)와 해외로 추방과 대대적인 낙선운동을 벌이자는 '조갑제의 主唱(주창)'에 찬성 동의 환영하는 바이다.

12.우리는 만물과 지구와 인간을 만드신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사랑의 지휘를 따라 북한인권법을 제정하고 온 세상에 인간을 사랑하는 韓民族(한민족)임을 천명하고 인류의 공영에 이바지 하는 국민 국가가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