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이 지는 석양에 빛은 아우성대는 소리로 31년의 투쟁끝에 악마의 땅을 탈출하여 돌아오는 최욱일의 장도를 가려버리고 온통 지지율 오르고 내리고에 눈들이 벌겋게 달아 올라 모든 낮과 밤을 사로잡아 가는가? 평화바다로 반역을 개헌의 改짓는 소리로 가득하게 하여 가려버리더니 선양의 해바라기들은 탈북가족들의 도피처로 민박케 하고 하늘을 민망케 했다. 오호통제라, 해바라기들이지 인간이기를 거부한 이 괴물들이 해바라기지. 선양에 앉아 탈북자들의 마지막 암초가 되는가? 90분간 일언반구도 눈길조차 주지 않는 상극들이 경선으로 이어질까? 당은 깨질 것 같은데, 정말 꼴사납게 구네 그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핵전쟁 운운하는 소리는 크게 들려오게 하고, 불리하게 되자 고건의 해지는 소리에 수평선 너머로 가물가물하다. 오늘도 내일도 이슈의 한 가운데 서서 청와대를 떠나는 그 시간 까지도 국민들의 눈에 가시 같은 존재가 되기를 작심한 듯. 개헌에 미련인가? 손씨 하는 말, 12.19일에 이변이 인단다. 그 이변은 반김정일의 득세의 이변인가? 누구의 이변인가? 아 오늘도 저 차가운 거리를 주린 배를 움켜쥐고 중국 땅을 떠도는 탈북민의 서러움을 누가 풀어 줄거나? 그 영사에 그 대사요 그 외교장관이요 그 대통령이지 않는가? 독일 베를린에서 힐 김계관은 쉘위댄스를 추는지, 회담이 유용했다고 한다. 무엇이 유용한건지. 아, 드디어 김정일 소원대로 양자회담으로 가게 되었으니 유용하다고 하겠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패케지하여 대빅딜을 시도하려고 양자회담 고집했으니 유용하겠지 저들이 시방 뭐하는지? 아는 이가 있는가? 없는가? 도토리들아, 도토리들아. 부디 바라건대 자유대한민국이 거래되고 있는 것이 양자회담이 아닌가? 살펴보고 막아 주시구려. 짐짓 딴청을 부리는 이유는 뭐요? 누구 속아 줄 사람이 있으면 알바하라 하이소. 아 자유대한민국의 국민들아, 저들이 쳐놓은 온갖 이슈에 냄비처럼 들끓는가? 저들이 쳐 놓은 함정에 저들이 빠지게 하고 우리는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자. 북한주민의 인권문제와 탈북민의 고통을. 양자회담에서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지우지하려는 거래가 있는지 없는지를. 양자회담을 원천적으로 반대해야 한다는 것은 사실인데. 노무현정권때문에 미국도 타락해 가는 것 같다. 누가 자유대한민국을 건져낼까?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께 기도한다. 하늘을 우러러 하나님께 기도한다. <구국기도생각>http://onlyjesusnar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