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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부시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의해 처음으로 난민 자격을 받고 미국에 들어온 탈북자 6명이 워싱턴에 도착 백악관을 방문하고 부시 대통령을 만난다.
탈북자 6명에게 첫 난민 자격을 부여한 국토안보부 이민국 관계자는 “중국에 숨어있는 그들 6명을 제3국으로 빼돌려 미국으로 오도록 만든 사람은 부시 대통령이었다”며 “북한인권법에 의거, 첫 난민자격으로 미국에 온 그들을 부시대통령이 만나는 것은 큰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부시 대통령은 탈북자들에게 직접 어려운 상황을 들어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첫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탈북자 6명을 보호하고 있는 천기원 목사(두리 하나 선교회) 는 백악관 방문이 끝나면 19일경 LA로 이동, 공개 기자회견을 가질 것이라고 알렸다.
탈북자들이 정착지로 LA로 정한 것은 그들이 미국에 올수 있도록 지원을 해준 단체가 KCC(북한자유화를 위한 교회연합,전국 간사=손인식 목사)이기 때문인데, 이들 탈북자들은 앞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도 KCC 의 협조를 받아야 한다.
ㅁ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U.S.-INSIDE the WORLD 발행인겸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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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usinside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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