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만수대 언덕에 세워진 기단부 3m와 본신부 20m를 합한 총 23m인 세계 최 거대동상 金日成 동상은 북한의 국보 제 1호와 같은데 이 동상만을 따로 전담 보호 감시하며 청소하는 전문경계부대와 별도담당부서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런데 북한은 진작 현재의 金日成 동상보다 더 높은 30m 金日成 동상을 만들어 따로 보관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 동상은 赤化統一을 한 후 광화문의 이순신 동상을 치워버리고 그 자리에 세워질 거라고 한다(이상, 내용출처/ http://jkby1.blog.me/150102717959)

산업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마치 기계의 한 부품처럼 전락한 인간의 ‘自己疎外'(자기소외, Selbstentfremdung), 즉 상실된 人倫의 문제를 공산주의가 치유하여주는 듯한 사상으로 등장하자 金日成은 이에 큰 관심을 갖게 된다. 즉 공산주의가 잃었던 人倫을 다시 찾고 상실되었던 인간성을 회복시켜 원래의 인간으로 복귀하여 줄 것이라는 인간적 휴머니즘에 매료되었다. 그러나 金日成의 主體思想은 마르크스주의와 또한 그를 계승한 레닌주의와 스탈린주의를 계승하며, 허울 좋게 인간중심사상을 내세우며 인민을 앞세우는 사상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主體思想은 스탈린주의를 改惡한 사상으로, 스탈린의 전체주의와 수령독재에다 봉건주의를 가미하여 스탈린주의를 더 나쁜 방향으로 심화시킨 ‘수령절대주의 사상’이 그 핵심사상이다. 인간적 휴머니즘은 간데없고 수령만을 위해 인민의 주검 위에 군림하는 사상으로 크게 변질되였다. 그리하여 그가 죽은 뒤에도 영생하며 늘 인민의 곁에 계신다는 인민의 神이 되어버린 것이다.

익히 알고 있는 바대로 http://www.adherents.com 이라는 미국의 종교관련 사이트는 북한의 ‘主體思想’을 2007년에 신도수를 기준으로 하여 추종자 1900만명의 세계 10대 종교로 밝힌바 있다. 1위는 21억명의 기독교, 2위는 13억명의 이슬람, 3위는 11억명의 무종교, 4위는 9억명의 힌두교, 5위는 9억명의 중국 전통 종교, 6위는 3억 7600만명의 불교, 7위는 3억명의 원시토착종교, 8위는 1억명의 아프리카 전통종교, 9위는 2300만명의 시크교이고 10위가 1900만명의 북한의 主體敎(金日成교)라고 발표한바 있는데 主體敎는 유대교나 시크교나 자이나교나 조로아스터교보다 더 결속력이 뛰어난 세계적 신흥종교로 소개한바 있다.

금수산기념궁전은 金日成과 金正日의 屍身이 안치된 곳으로 金日成 父子가 영생불멸의 모습으로 있다는 金日成敎(主體敎)의 最高 聖地이다.

우리 대한민국의 헌법적 최종목표는 6·25動亂을 통해 잃어버린 失地의 땅 북한을 평화적으로 통일시키는데 있다. 전대미문의 폭압정치로부터 북한의 동포 특히 우리 믿음의 형제자매들을 해방시키는데 있는 것이다.

북한 전역에 있는 金日成 동상 35,000여개를 미사일로 타격한다는 작전이 외부에 알려진지 오래다. 소위 북한의 존엄의 상징을 직접 타격함으로 정신적(종교적) 공황상태로 만들어 전쟁을 승리로 이끈다는 말인데, 그런데 그 이전에 명심할 것은 우리 대한민국은 북한과의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를 거둬야 한다는 것이다. 꼭 그래야만 한다. 이 길이 唯一한 길이기 때문이다. 북한과의 싸움은 물리적 전쟁이 아니라 영적전쟁임을 再三 절감해야 한다. 왜냐면 북한은 악령이 지배하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금년들어 북한이 핵을 동원하여 서울과 워싱톤까지도 불바다 운운하며 온갖 언어적 테러를 가하면서 금방 전쟁을 일으킬 것 같은 긴장을 조성하다가 우리 한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그러한 공갈과 협박이 통하지 않자 이리(늑대)와 같은 발톱을 감추고 대화하자며 양의 모습으로 국제사회를 우롱하고 있다.

그런데 金日成敎(主體敎)에 광분하는 북한은 악령의 집단이고 악령의 집단은 거짖으로 가득차 있음을 直視하여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인간(혹은 집단)은 창조주께서 주신 종교적 본능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고 태어난 인간을 대함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주신 천부불가양의 원리인 인권을 최대로 보장하며 존중한다.

거짖의 인간이나 거짖의 집단은 애시당초 인간에 대한 신뢰와 인권이라는 것은 없다. 거짖으로 가득한 북한은 하나님의 존재를 무시하고 종교(특히 기독교)에 接한 자를 제일 중한 벌로 다스린다. 탈북자 가운데 다시 붙잡혀 납북되면 제일 먼저 추궁을 받는 것이 탈북한 후에 종교(특히 기독교)에 接했는가이고 그런 경우 가장 혹독하게 처벌을 받는다 하는 것은 이미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사람을 파리만도 못하게 취급하는 북한의 主體敎 사이비집단은 공산주의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동안 공산정권 가운데 舊소련에서 2천만명, 중국의 毛澤東 치하에서 6천5백만명, 베트남에서 1백만명, 캄보디아의 폴 포트 정권 하의 2백만명, 동구 공산정권 하의 1백만명, 아프리카 170만명, 아프가니스탄 150만명, 남미 15만명 기타 공산당이 집권하지 못한 나라와 국제공산주의 운동 1만명 등등 총계 1억명 정도가 학살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북한에서만 2백만명(3백만 명의 계획된 餓死者 제외)이 죽었다.

대한민국은 북한의 主體敎에 광분하는 세계최악의 테러집단과 더 이상 신뢰의 문제로 시간 허비를 하는 우를 범하면 안 된다. 시간은 거짖으로 가득한 북한만을 도울 확률이 많다. 앞으로의 시간은 우리편이 아니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