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관계의 본질은 "민족사의 정통성과 삶의 양식과 善惡을 놓고 다투는 타협이 절대로 불가능한 총체적 권력투쟁"이다. 한국인은 북한정권을 惡, 敵, 위협으로 간주해야 할 의무가 있다. 북한공산집단은 거짓선동과 폭력을 계급혁명과 한반도 공산화의 수단으로 삼는 절대악다. 이런 집단을 상대로 신뢰프로세스를 추진하는 것은, 흙을 금으로 만들려는 것처럼 불가능하다. 북한공산당을 없애는 게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여야 한다. 거짓말장이를 없애는 게 신뢰 사회를 만드는 방법이듯이.
  
   공산당을 절대악으로 본, 트루먼 레이건 이승만이 인류를 구제하였고, 공산당을 공존의 대상으로 본 이들은 다 실패하였다. '북한정권과의 신뢰프로세스'는 언어로서 성립될 수 없다. 李承晩의 말처럼 공산주의는 호열자와 같다. 인간은 호열자와 함께 살 수 없다. 공산주의는 거짓과 폭력이 생리이다. '신뢰'가 들어설 자리가 없다.
   신뢰프로세스라는 말을 우상화하면 언어의 포로가 되어 정책을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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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 北核은 자위적 핵무장론으로, 從北은 法으로 無力化시켜야
  
   1. 한반도 공산화의 두 가지 걸림돌은 주한미군과 국가보안법이다. 주한미군이 나가면 국군이 약해지고, 국가보안법이 사라지면 한국에서 종북세력이 마음 놓고 활동한다. 대한민국 세력을 북한정권과 從北세력이 협공하는 2 對 1 구도로 만들면 武力으로도 이긴다고 확신한다.
   2. 核미사일과 從北세력을 결합시켜 주한미군을 無力化시키거나 철수시키고, 국군을 고립, 무력화시키려 한다. 종북좌파 세력을 집권세력으로 키워 이들로 하여금 북한의 핵무장을 지원, 비호하게 하고, 보안법을 사실상 死文化시켰다(노무현 정권이 그런 봉사를 했다). 核미사일 체제를 완성, 그 힘으로 韓美동맹을 해체시켜, 核을 가진 北과 核이 없는 南의 대결구도를 만들려는 것이다.
   3. 1973년 월남 평화협정을 통하여 월맹은 주월미군을 물러나게 하면서 월남에 들어와 있던 월맹 정규군은 잔류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그 2년 뒤 월남은 적화되었다. 북한정권은 평화협정을 미끼로 삼아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 從北세력을 키워 대한민국을 적화시키려 한다. 우리는 평화협정 논의의 조건으로 "핵폐기, 南侵사과, 배상, 국군포로 및 납북자 전원 송환, 강제수용소 폐지. 남북한 합의"의 원칙을 견지해야.
   4. 한국은 자위적 핵무장으로 敵의 핵무기를 무력화시키고, 엄격한 法 적용으로 從北세력을 소탕해야 이 게임에서 이길 수 있다. 박근혜 정부는 체제 수호 차원에서 진보당과 전교조에 대한 엄정한 法집행을 결단해야 한다.
   5. 김일성家 3代를 전쟁범죄자로 규정, 세계의 여론을 일으켜 중국을 압박한다.
   6. 북한정권이 核미사일을 實戰배치하기 전에 北核과 從北을 무력화시켜야 한다. 국민투표로 '自衛的 핵무장'을 主權的 결단으로 만들 필요가 있다.
  
   나. 공산주의는 절대惡이다.
  
   북한정권을 분석할 때 우리는 이들이 공산주의 집단이란 점을 輕視해선 안 된다. 공산주의는 人類史(인류사)에 일찍이 등장한 적이 없는 절대惡이다. 역사상 수많은 狂信(광신)집단과 독재정권이 출현하였지만 공산주의는 몇 가지 점에서 다르다.
   1. 공산주의는 黨(당) 이외의 그 어떤 사람이나 조직, 또는 제도의 권위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2. 공산주의는 黨을 진실과 인간 존재 위에 올려놓는다. 黨의 명령이라면 거짓말을 해야 하고 殺人(살인)도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 거짓말과 학살을 정당화하는 이념이다.
   3. 계급투쟁설에 기초한 공산주의는 인간이 가진 증오심을 극대화하고 이를 정치적 에너지로 이용한다. 자연히 공산주의에 감염된 인간은 兇器(흉기)로 변한다.
   4. 모든 공산주의 운동은 권력장악을 목적으로 한다. 공산주의는 이론, 학설이 아니라 집권을 위한 전략 전술이다.
   5. 이런 공산주의는 절대惡이므로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말살의 대상이다. 피를 흘리고 말살할 것인가, 평화적으로, 머리를 써서 할 것이냐의 선택뿐이다.
   6. 이런 공산주의에 감염되었다가 轉向(전향)한 사람들은 반드시 공산주의의 악마성을 고발하고, 숨은 간첩들을 폭로해야 한다. 폭로자가 되지 않는 轉向者는 전향한 게 아니다. 공산주의는 절대악이므로 모든 인간은 이 惡과 싸워야 할 의무가 있다. 특히 前 공산주의자들은!
  
   다. 國益
  
   1. "북한의 위정자들이 동족이라고 생각하는 건 誤算이다."(朴正熙)
   2. 대한민국 헌법에 민족은 없다. 국민이 있을 뿐이다. 국민은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고, 한국어를 하는 사람이다."
   3. 북한정권은 민족반역자이고, 從北은 非국민이다.
   4. 대한민국이 절대로 양보할 수 없는 국가이익의 핵심은 헌법10조에 담긴 가치이다.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진다."
   5.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大戰略은 헌법 1, 3, 4조이다. 요약하면 '평화적 자유통일 정책으로 북한 노동당 정권을 해체시켜 한반도 전체를 민주공화국으로 만든다."
  
   라. 語錄
  
   1. "광신집단과 싸울 때는 우리도 광신도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틀렸다. 우리는 머리를 써야 한다."(조지 오웰)
   2. "거짓이 판 치는 세상에선 진실을 말하는 게 혁명이다."(오웰)
   3. "惡은 스스로를 드러낸다."(세익스피어 연구자)
   4. "악마를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조롱하는 것이다."(마르틴 루터)
   5. "惡을 惡으로 대하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善을 행하라."(성경)
   6. "공산주의는 호열자와 같다. 인간은 호열자와 같이 살 수 없다."(이승만)
   7. "공산治下에서 살기보다는 싸우다가 죽는 것이 낫다."(6.25 기습 당한 국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