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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은 북녘 땅의 동포들이 굶주림과 독재의 멍에가 벗어지길...
여호수아 

 지난 11일 박근혜대통령이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최근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한반도 위기 상황을 풀기 위한 노력을 멈춰선 안 된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새 정부의 핵심 기조인 “한반도 평화와 통일기반조성”임을 밝히며 “북의 도발에 대해서는 우리가 강력하게 대응해야 하겠으며,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가 작동하도록 하는 노력도 멈춰선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간 박 대통령이 기회가 있을 적마다 언급하고 있는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축의미를 북한 김정은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


 

 북한은 수십년째 만성적인 식량난에 경제난으로 정권 및 체제 붕괴위기까지 몰린 최악의 상태에 처해 있고 특히 북한 어린이들 28%이상이 심각한 영양실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식량사정 악화로 많은 주민들은 하루 두 끼(강냉이) 먹기도 힘들 지경이며, 군인들도 중앙배급이 끊인 이후 인근 주민식량창고를 약탈하거나 가축까지 훔치는 절도사건이 자주 벌어지는 등 심각한 상황이라고...?  특히 3차 핵실험이후 유엔 대북제재가 본격화되고 국제사회의의 식량지원 감소와 맞물려 춘궁기(5~6월)가 되면 북의 식량난은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근혜 정부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축 차원에서 북한 어린이, 취약계층에 대한 영양지원 등 인도적 지원에 나서길 바란다. 이를 위해선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있겠지만, 동포애 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으로 지금의 경색된 국면을 해소할 수 있는 열쇠가 되길 기대해 본다.

 

http://www.naeil.com/News/economy/ViewNews.asp?nnum=704714&sid=E&tid=3

 

 

 

 

등록일 : 2013-03-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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