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침땅굴을 발견해 나라를 지킨 박정희 대통령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American & Korean Friendship National Council) 대표 변호사 서석구. 대한민국정체성수호포럼 공동대표. 반부패국민운동연합 상임부회장. 010-7641-7813. 053-752-0002. blog.chosun.com/saveuskorea. 성명 전문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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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고문 : 대한민국어버이연합(vivakorea2012.com).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구국 300정의군 결사대. 북한민주화위원회, 프론티어 타임스

발견된 북한의 남침땅굴은 모두 4개이다. 그렇지만 4개중 3개가 박정희 정권때 발견한 것이고 나머지 1개는 1990년 3월에 발견되었다. 그 이후 남침땅굴은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국방당국은 국방백서에서 남침땅굴이 20여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990년 3월 이후 남침땅굴을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안보에 대한 의지의 결핍 때문이다.

1974년 11월 15일 제1땅굴, 1975년 3월 19일 이종창 신부님이 발견한 제2땅굴, 1978년 10월 17일 귀순자의 제보에 따라 발견된 제3땅굴은 모두 박정희 정권때 발견되었다.

 

2만4천여 탈북자들이 한국에 왔고 북한의 천안함 테러, 연평도 포격과 같은 북한의 도발이 있어도 국방부가 자인한 20여개의 남침땅굴은 1990년 이후 아직까지 더 발견되지 아니한 것은 의문이다.

제1땅굴은 북한에서 남침땅굴 측량기사로 일하다가 귀순한 김부성의 제보로 발견했다.

 

하지만 제1땅굴은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땅굴탐사를 위해 이종창 신부를 포함한 민간인 전문인 10명과 군관계자들을 포함한 26명으로 1974.10.26. 땅굴탐사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땅굴발견에 박차를 가한 결과 드디어 1974.11.15. 비무장지대 고량포 지역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제2땅굴은 이종창 신부가 프링스 신부로부터 전수받은 다우징 기법에 의하여 강원도 철원에서 1975.3.19. 발견되었다. 이종창 신부는 박정희 정권때 땅굴을 발견한 헌신으로 1975.4.30. 6사단 연병장에서 보국강복장 훈장을 받았다.

제3땅굴은 1978.10.17. 경기도 문산에서 발견되었다. 박정희정권은 1974년, 1975년, 1978년 제1땅굴, 제2땅굴, 제3땅굴을 발견하였고, 제4땅굴은 1990년 3월 3일 강원도 양주에서 발견되었다.

미국의 특수부대 톨리사령관은 북한에 수천개의 지하터널 땅굴, 거기에 20개의 지하비행장과 다른 군사시설을 갖추었다고 경고한 것을 최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하지만 1990년 3월 이후 이른바 민주화정권때는 단 한 개의 땅굴도 발견하지 못한 것은 박정희 정권때 3개나 땅굴을 발견한 것과 대조적이다.

 

민주화정권도 말로는 국방을 외쳤지만 북한의 도발에 대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와 능력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닐까?

최근 뉴욕타임스, 영국의 BBC, 프랑스 언론 등이 한국의 이종창신부와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김진철 대표를 인터뷰하여 남침땅굴은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필자가 뉴욕 타임스 보도를 번역해 널리 홍보를 하였지만 국내언론은 거의 관심이 없어 답답하다.

뉴욕 타임스 보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HWASEONG, SOUTH KOREA — Kim Jin-cheul says he loses sleep thinking about what he is convinced is happening right beneath his feet: North Korean soldiers digging tunnels, like so many burrowing moles.

화성, 남한 - 김진철(주: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대표. 목사)은 그가 확신하는 바가 다른 많은 굴들처럼 북한군들이 땅굴을 찾고 있는 일이 그의 발아래서 일어나고 있다는 확신때문에 잠을 설친다고 말한다.

.The Christian preacher believes the tunnels now extend so far south that one has reached this town, 63 kilometers, or 40 miles, from the border, passing underground just a few hundred meters from the building where he ministers to a congregation of nine families.

기독교 설교자인 그는 국경에서 63.km 또는 40마일 떨어진 그가 사는 마을까지 그의 아홉 가족이 사는 교회로부터 수백미터 땅굴이 지나고 있다고 믿고 있다.

“I suspect the North Korean tunnels have spread like a spider web underneath Seoul,” the South Korean capital 50 kilometers from the border, Mr. Kim said. “Imagine hordes of crack North Korean troops streaming out and taking the whole city hostage!

"저는 북한 땅굴이 서울 지하에도 거미줄처럼 퍼져 있다고 의심합니다" 국경에서 50km 떨어진 수도 서울까지 말입니다. 김씨는 말했다. "북한군이 침투해 시 전체를 인질로 하는 것을 상상해보라!"

“Some people think I’m crazy, and that saddens me.”
"어떤 사람은 나를 미쳤다고 말하는데 나를 슬프게 합니다"

Mr. Kim, 47, is one of a small but dedicated band of South Koreans who have been hunting for North Korean “invasion tunnels” for years, some for decades. Only four tunnels have ever been detected, all between 1974 and 1990 and all near the border. Not one has been found since, despite thousands of drilling operations not only by the South Korean military but also freelance prospectors like Mr. Kim.

북한이 침략하는 남침 땅굴을 찾는데 수년간 헌신한 작지만 헌신적인 조직을 이끄는 사람의 하나인 47세의 김씨. 수십년간 그것도 1974년부터 1990년까지 겨우 4개의 땅굴이 발견되었을 뿐이다. 남한군이나 김씨와 같은 자유탐험가들에 의해 수천군데 구멍을 뚫었지만 한군데도 발견되지 않았다.

Although broadly dismissed as cranks, the private tunnel hunters are not giving up. And the headlines they generate with their recurring claims tap into the source of one of South Koreans’ greatest fears about North Korea: its penchant for taking its war preparations underground, a reaction to the leveling of its military installations by U.S. air power during the 1950-53 Korean War.

땅굴 찾기가 널리 포기되었지만 사적인 땅굴 찾기는 포기되지 않았다. 그들은 남한의 북한에 대한 최악의 두려움의 하나의 근원이 다시 발생하고 있다고 표제를 달고 있다. 지난 한국전 1950년 -53년 동안 공군에 의하여 군장비를 지하에 배치되었다고 한다.

A reminder of that subterranean threat came in May, when Brig. Gen. Neil H. Tolley, commander of U.S. Special Operations in South Korea, was quoted as saying at a conference in Florida that North Korea is thought to have constructed thousands of tunnels and other underground military facilities. These include 20 partially subterranean airfields and thousands of underground artillery positions in addition to the four tunnels discovered near the South Korean border. But he cautioned that intelligence about such hidden structures was hard to come by.

남한의 미국 특수부대 톨리 사령관은 플로리다 회의에서 북한이 수천개의 땅굴과 다른 군사지하시설을 건설한 것을 인용하여 지난 5월 북한의 지하위협을 상기시켰다. 남한국경에서 발견된 네개의 땅굴에 더하여 수많은 지하시설에는 20개의 지하 비행장과 대공포가 배치된 수천의 땅굴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숨은 시설에 관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고 주의를 환기했다.

“We don’t know how many we don’t know about,” said General Tolley, according to The Diplomat, a Japan-based foreign affairs magazine.

일본에 주재한 외교잡지에 의하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지는 모른다"고 톨리 장군은 말했다고 전한다.

The South Korean Defense Ministry said it remained on the lookout for possible tunnels by drilling along the border and applying advanced sound-detecting and other equipment.

남한 국방장관은 국경을 따라 구멍을 뚫거나 발전된 장비로 가능한 땅굴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We don’t ignore even the smallest signs of a possible tunnel because these tunnels could determine the outcome of a war and our country’s survival,” it said in a faxed reply when asked about the tunnel hunters’ accusations that the ministry is not doing enough.

"우리는 아무리 작은 땅굴 징후라고 무시하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이러한 땅굴은 전쟁을 초래하고 우리나라의 생존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니다." 라고 군당국은 충분한 역할을 하지는 않지만 팩스로 답변했다.

But it also said it was technically impossible for the North to dig tunnels as far south as people like Mr. Kim say.
군당국은 김씨와 같은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남쪽 멀리 땅굴이 뚫렸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Most of those who claim to have found a tunnel are using unscientific methods,” it said. “All their claims have proved false.”

"땅굴을 찾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땅굴을 찾고 있다고 군당국은 밝혔다. "그들의 주장은 모두 허위입니다"

The tunnel hunters include retired military intelligence officers, Christian pastors asserting that God has revealed a tunnel location, even a near-blind Roman Catholic priest who says he has discovered 17 invasion tunnels with a dowsing rod. Often acting on tipoffs from villagers who report hearing mysterious noises under their houses at night, they pull into a village and start digging or drilling. As weeks and then months go by without locating a tunnel, once-curious villagers turn hostile. The authorities arrive with a “It’s you again” scold or order them to fill up the holes and leave.

땅굴 찾는 사람들에는 군정보관리에서 퇴역한 사람들도 포함된다. 기독교 목사는 땅굴의 위치를 계시로 보여주셨다고 주장한다. 가톨릭 신부는 17군데 땅굴을 아래로 휘어지는 막대기(주 땅굴 위치에서 막대기가 아래로 휘어지는 현상을 이용해여 땅굴을 탐색하는 기법)로 발견했다고 주장한다. 한 밤중에 들리는 집밑의 이상한 소음을 찾아 구멍을 뚫기도 한다. 몇주 몇달이 지나도 발견되지 않아 땅굴에 대한 호기심은 적의로 변한다. 조롱하다가 구멍을 채우고 떠난다. 

The tunnel scare began in 1974, when South Korean border patrols saw steam shooting up from the ground. Drilling revealed a tunnel that had reached about one kilometer south of the border. To this day, North Korea denies having dug any such tunnels.

땅굴 공포는 남한 국경 순시를 하다가 땅으로부터 증기가 발견된 1974년에 시작되었다. 구멍을 뚫어본 결과 국경 남쪽 1 km까지 도달한 땅굴이 발견되었다. 그럼에도 오늘날까지 북한은 땅굴을 판 사실을 부인해왔다.

The South Korean military maintains two of the tunnels for tourists to warn younger generations about the danger it says North Korea still poses six decades after the Korean War ended in a truce. The narrator in a video shown to visitors intones: “Listen carefully. You might hear a faint noise from a motor running in the dark underground.”

남한 군당국은 젊은 세대에게 북한이 아직도 한국전쟁이 휴전이 된 이후 60년이 지나도 위험하다는 것을 경고하기 위해여 남침 땅굴 2개를 관광객에게 공개하고 있다. 비데오에서 방문객들에게 해설자는 "어두운 지하에서 모타가 돌아가는 소음을 주의깊게 들어보라"고 말한다.

He continues, “As long as underground provocations continue, there can be no true peace above the ground.” 그는 계속해서 "지하땅굴 도발이 계속되는 한 지상에서도 진정한 휴전이 있을 수 없다"고 말한다. 

Few take this exhortation more to heart than the Rev. Lee Jong-chang, 78, a Roman Catholic priest and veteran tunnel hunter. “I am doing this work so that we won’t have another war and nobody will be hurt,” he said. 78세의 이종창 로마 가톨릭 신부는 "저는 다른 전쟁이 없도록 해서 아무도 다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땅굴을 찾는 이일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Father Lee said he was helping villagers find ground water with dowsing skills he had learned from a French missionary when the government asked him and other civilian experts to join the military’s search for tunnels in 1974. He was awarded a presidential medal for helping find the second tunnel, in 1975.

 

이 신부는 막대기가 아래로 휘는 기술로 마을 사람들이 지하수를 발견하는 것을 돕고 있다. 그는 정부가 물었을 때 프랑스 선교사에게 배웠다고 말했다. 민간기술자와 군과 합동하여 1974년 땅굴을 찾았다. 1975년 두번째 남침땅굴을 발견하는데 도운 공로로 대통령 메달을 수여받았다.

He has since made hundreds of field trips with his dowsing rod, pursuing what he calls a “mission from God.” Some church authorities disapproved of the extracurricular activity and sent him to Ecuador as a missionary from 1987 to 1989. That failed to weaken his resolve.

 

그는 그의 아래로 휘는 막대기(주, 땅굴이나 지하수가 있는 곳에 막대기가 휘는 기술)로 수백군데를 탐색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이라고 그는 부른다. 어떤 교회당국은 그의 과외활동을 인가하지 않아 그를 1987년부터 1989년까지 에쿠아도르에 선교사로 파견했다. 하지만 그것이 그의 결심을 약화시키지 않았다. 

Now living alone and slowly losing his eyesight to diabetes, Father Lee keeps a patchwork of maps that covers his living room floor. They show what he asserts are the routes of the 17 tunnels he has detected. His hand-drawn maps show tunnels branching out underneath Seoul and stopping beneath primary school playgrounds or approaching the walls of subways, with the last few meters of earth to be broken through, he said, once Pyongyang decides to invade.

 

지금 혼자 지내면서 당뇨병으로 그의 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신부는 그의 거부방 마루에 팔로 조각천을 이어맞춘 지도뭉치를 펼쳐 보였다. 그 지도에서 17군데 땅굴 루트를 발견한 위치를 주장한다. 그의 지도에 의하면 서울을 관통하고 초등학교 운동장에 멈추거나 지하철 벽에 접근하는 것을 보여준다. 평양이 남침을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With my rod, I can see underground as vividly as a good doctor reads a patient with his stethoscope,” Father Lee said. “But some people and the military call me superstitious.”

 

"저의 막대기에 의하면  좋은 의사가 청진기로 환자를 진단하는 것처럼 저는 분명하게 지하를 볼 수 있습니다" 이신부는 말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과 군은 저를 미신에 사로잡혀 있다고 합니다"

At least some defectors from North Korea share Father Lee’s concern.

적어도 북한에서 탈북해온 어떤 참색가들은 이신부의 걱정에 공감한다.  

“We were always told that tunnels were a key infiltration route,” said Lim Chun-yong, who said he served in a North Korean special forces unit for 16 years before defecting to the South in 1999. Kim Tae-san, a North Korean trade official who defected to the South in 2003, said his friends in the military engineering corps had told him in the 1980s that reaching Seoul’s subway system via tunnels was part of North Korea’s plan to invade the South.

 

"우리는 늘 항상 땅굴이 주요한 침투 루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99년에 남한으로 탈북하기 전에 16년간 북한특수부대에 근무했던 임천용씨는 말했다. 2003년 남한에 탈북한 전 북한 무역관리였던 김태산씨는 군엔진부대에 있는 친구가 1980년대 탈북해 온 그에게 터넬을 통해 서울지하철이 북한의 침투루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r. Kim, the preacher, regrets that South Koreans no longer pay much heed to such talk. To young South Koreans, he says, the tunnels are little more than relics of the cold war.

 

김 목사는 남한에서 이러한 말을 더이상 많이 하지 않는 것을 개탄한다. 그는 젊은 세대는 땅굴을 냉전의 유물이상으로 더 보지 않는다고 말한다.  

“It’s like throwing an egg at a rock,” he said of his efforts to raise alarms about invasion tunnels and raise money for new drilling operations. The last private drilling was conducted north of Seoul last year by a man who has been looking for tunnels for 20 years, so far in vain.

 

"계란으로 바위에 던지는 격입니다" 그는 남침땅굴에 관한 경고를 하고 새로운 당굴을 파기 위한 모금을 말했다. 최종 사적인 땅굴 발굴 작업은 지난해 서울 북쪽에서 20년동안 땅굴을 찾으려는 분에 의하여 진행되었습니다.

Like a gambler on a prolonged losing streak, people hunting for tunnels sometimes borrow recklessly to finance their passion and end up divorced or on the run from creditors. Mr. Kim calls it “tunnel disease” and concedes that he himself has suffered from it.

 

돈을 계속 잃어가는 도박군처럼 무모하게 돈을 빌려 땅굴을 찾은 열정을 보이지만 신용을 잃기도 해 땅굴운동에 해를 끼친다. 김씨는 그것을 "땅굴 병"이라고 불렀고 자신도 그 때문에 고통을 겪었다고 했다. 

He succumbed after a tunnel hunter named Chung Ji-yong showed up in his neighborhood in 2002 and began digging. Since then, Mr. Kim has exhausted the money he had saved to build a new church. When he began preaching in Hwaseong, in 2000, his church had 80 members. Now there are 25. Nonetheless, Mr. Kim sounded convinced of his “patriotic duty.”

2002년 정지용씨라는 땅굴 발굴가가 땅굴발굴을 시작했는데 그때 김목사는 새 교회 건축기금으로 저축한 돈을 땅굴 발굴에 모두 써버렸다고 했다. 그는 2000년 의 교회에 80명 성도에게 설교를 시작했지만 현재 25명이다. 김씨는 그의 애국적 의무를 확신했다.

“My church may be at risk,” he said. “But my country is at much greater risk. The invasion tunnels are North Korea’s last secret weapon.”

 

"저의 교회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김진철 목사)는 말했다. "하지만 저의 나라는 더 위기에 처했스니다. 남침땅굴은 북한의 최후 비밀무기입니다"

필자는 김진철 목사가 대표로 활동하는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법률고문이기 때문에 김진철 대표와 이종창신부와 안보에 위협적인 땅굴에 관한 자료와 정보에 접근할 기회를 가졌다.

 

군은 민간인과 전문인의 탐색능력을 미신적인 것이라고 평가절하한다. 박정희 정권때 땅굴을 발견해 훈장을 받은 민간인의 탐색능력을 미신적이라고 비난하는 군의 자세가 땅굴 발견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닐까?

 

박정희 대통령은 민간인과 전문인 10인을 포함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땅굴탐사에 박차를 가한 결과 불과 약 20일 만에 제1땅굴을 발견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민간인 전문인의 지식과 능력을 빌려 땅굴들을 발견했고 특히 제2땅굴은 이종창 신부의 다우징 기법에 의하여 발견되었고 대통령의 훈장까지 받았지만 민주화 이후의 정권은 남침땅굴의 위험성에 관하여 너무나 소홀한 결과 1990년 3월 이후 단 한 개의 땅굴도 발견하지 못했다.

군당국은 땅굴은 휴전선 부근에 국한한다고 땅굴의 위험성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했다. 월남의 구찌땅굴을 비롯한 땅굴은 월남 전역에 퍼져 있었던 것을 본다면 땅굴이 휴전선 부근에 국한하고 있다는 군의 발표는 신뢰하기 어렵다.

더구나 월남의 구찌땅굴은 최대깊이 300m, 총길이 250km나 된다.

넓은 공간에 지하곳곳에 식당, 숙소, 회의실, 우물, 환자 수술실이 즐비하다.

월남의 땅굴은 거미줄처럼 월남전역에 퍼져 심지어 미군기지 곳곳에 까지 뚫려 있어 미국이 월남전에서 패할 수 밖에 없는 월맹의 비밀병기였다.

스웨덴의 버틴 린터너 기자는 북한이 미얀마에 북한땅굴기술을 이전수출해 지표 150m 깊이에 수백개의 땅굴을 굴착한 것을 2009년 6월 특종보도했다.

1970년대에 월남 구찌 땅굴이 최대깊이 300m,, 총길이 250km의 땅굴이다.

 

한국보다 경제력이나 기술이 훨씬 못미치는 월맹이 엄청난 땅굴을 만들었다면 40여년이 지난 후의 기술은 훨씬 더 발전되었을 것이다.

 

군사력에서 월맹을 압도했던 월남과 미국이 월남전에서 패비한 것은 땅굴을 활용한 게리라전 탓이다.

 

북한이 미얀마에 땅굴기술을 이전 수출한 결과 한국보다 경제나 기술이 미약한 미얀마가 북한의 기술을 이용해 지표 150m, 수백개의 땅굴을 굴착했다면 군이 휴전선 부근에 땅굴이 있을 뿐이라고 과소평가하는 것은 땅굴에 대한 문외한에 불과하다는 비난을 받을 것이다.

황장엽씨의 증언에 의하면 북한은 1954년부터 남침땅굴을 굴착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북한은 6.25 무력남침이 끝나고 휴전협정이 체별된 직후부터 남침땅굴을 뚫어 휴전협정을 위반해왔다는 것이다.

 

박정희 이전의 정권은 땅굴 한 개도 발견하지 못한 것도 북한의 도발에 대처하는 의지와 능력이 부족했다. 6.25 무력남침도 땅굴 한개도 발견하지 못한 허술한 국방 탓이다.

 

박정희 정권에 와서야 박정희 대통령의 단호한 지시에 의하여 민과 군이 단결해 1970년대에 북한의 남침땅굴이 3개나 발견되었고  1990년 3월에 나머지 1개가 발견되었을 뿐이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권 이른바 민주화정권이 들어와서는 단 1개의 땅굴도 발견하지 아니한 것은 북한의 도발에 대처하는 안보 의지와 능력이 너무나 부족한 탓이다. 

최근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과 종북세력과 심지어 새누리당 내부 일부세력까지도 박정희의 5.16을 군사독재 유신독재라고 비난하지만 발견된 남침땅굴 4개중 3개가 모두 박정희 유신체제때 발견한 것이다.

 

하지만 박정희를 유신독재 군사독재라고 비난하는 정권이나 세력은 단 한 개의 땅굴도 발견하지 못했다. 유신독재 군사독재라고 비난하는 김영삼 대통령 역시 단 한 개의 땅굴도 발견하지 못했다.

 

1990년 3월 이후 왜 땅굴을 더 발견하지 못하는가?  발견하지 못한 것일까? 발견하지 아니한 것일까? 땅굴 3개가 발견한 1970년대 유신시대보다 훨씬 더 기술이 발전된 민주화정권 시대에 왜 땅굴이 발견되지 않았을까?

북한의 대남공작인 국가보안법과 한미FTA와 제주해군기지의 폐지를 선거공약으로 내건 민주통합당, 역시 북한의 대남공작인 한미동맹해체, 미군철수, 예비군폐지, 재벌해체를 총선공약에 추가한 통합진보당, 그런 통합진보당과 연대한 민주통합당, 그들이 지지했던 과거 민주화정권시절 단 한 개의 땅굴도 발견하지 못한 것은 안보에 대한 의지나 능력이 너무나 부족한 탓이 아닐까?

더구나 국방백서에 의하더라도 남침땅굴이 20여개가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1990년 3월 이후 단 한 개의 땅굴도 발견하지 못했다.

 

현재보다 기술이 훨씬 떨어진 박정희 유신정권 시대 1970년대에 열악한 기술로 3개의 땅굴을 발견한 것은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수호할 강력한 의지와 능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발견된 땅굴 모두에 레일이 부설된 것은 순식간에 군사장비와 군인들을 남한에 침투시켜 한국의 안보와 민주주의를 위태롭게 하는 남침땅굴이 증명이 되었다.

1970년대 유신체제는 부분적으로 인권과 민주화를 탄압한 잘못은 있었지만 박정희의 법치는 대부분 종북세력과 범죄집단을 대상으로 한 것이었고  특히 박정희 유신체제는 남침땅굴을 3개나 발견해 북한의 무력남침으로부터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수호하였다는 것을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1990년 이후 단 한개의 남침땅굴을 발견하지 못한 정치세력은 1974년, 1975년, 1978년 레일까지 부설되어 순식간에 군사장비와 군인을 수송하는 남침땅굴을 발견하여 나라를 지킨 박정희를 과연 유신독재, 군사독재라고 비난할 자격이 있을까? 

 

박정희 대신에 박정희를 유신독재, 군사독재라고 비난한 세력들이 집권하였더라면 레일이 부설된 남침땅굴들 때문에 한국도 월남과 비슷한 운명에 처하게 되었을 것이다.

 

역대 대통령 인기 여론조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압도적인 부동의 1위를 기록한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안보와 조국근대화를 위한 헌신과 애국심 때문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