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20일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앞 - 비박(非朴)3인방을 규탄하시는 남굴사대표 김진철목사)

새누리당 비박주자 3인방이라고 하는 이재오,정몽준,김문수씨가 국민완전경선제도를 주장하고 있는 일명 오픈프라이머리 주장은 자유민주주의 정신이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독재공산정권을 추종하는 친북좌파종북세력들을 이기는 필승전략이 아니라, 필패전략으로 이어질수가 있다는 사실을 새누리당 비박주자 3인방은 명심하시고 잘못된 대선경선룰인 오픈프라이머리를 즉각 철폐하시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새누리당 비박(非朴) 3인방 대선주자들은 역대 대선후보들이 어떻게 선출 되어졌는지 아십니까?

1) 1992년 14대 대선 경우 여야 모두 5월에 대선 후보를 결정했습니다. 당시 집권당인 민자당 김영삼후보는 5월19일날 대통령후보로 확정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1야당인 민주당 김대중후보는 5월26일날 대선후보로 선출 되었습니다.

2) 1997년 15대 대선에서는 여당인 신한국당은 7월 21일 이회창 후보를 대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당시 집권당인 신한국당이 9룡(龍)으로 불리는 대선주자들이 각축을 벌이면서 경선 시기등을 놓고 신경전을 벌여 경선 시점이 5년 전보다 다소 늦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제1야당이었던 새정치국민회의는 5월 19일 전당대회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 후보를 확정했고 결국 김대중후보에 필패를 하고 말았던 지난역사를 비박주장 3인방은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3) 2002년 16대 대선은 당시 여당인 새천년민주당이 4월27일날 노무현씨를 대선후보로 확정했고, 제1야당인 한나라당은 5월9일날 이회창후보를 대선후보로 확정했습니다.

4) 2007년 17대 대선은 대통합민주당이 10월15일날 정동영대선후보로 확정되었고 한나랑당은 약 2개월빨리 8월20일날 한나라당 이명박대선후보를 확정함으로써 사실상 17대 대선에서 압승을 거두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현재 새누리당은 당헌당규상 8월21일까지 후보를 확정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비박(非朴)대선주자들을 중심으로 대선후보 선출 시점을 늦추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서 9월이후에 후보가 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되면 2002년 한나라당 대선후보였던 이회창씨가 수개월동안 노무현후보 보다 더블스카로 앞섰던 대선지지율이였지만 결국 노무현,정몽준 단일화를 연결시켜주는 결정적인 계기가 됨으로써 사실상 이긴 대선을 지고 말았던 지난역사를 기억하시고 다시는 이러한 오점을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역사에서 되풀이 하지 않도록 하루속히 대선후보를 선출해서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은 안보와 경제불안을 느끼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정책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는 것이 대한민국 국익과 자유수호에 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경기도 화성남침땅굴현장본부장겸,남굴사대표
남굴사홈페이지 관리자 매송영락교회 김진철목사[010-8722-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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