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규탄하는데 도심을 무법천지로 만들던 반미선동꾼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Save My Friend. 내 친구를 구하자. 북한인권 청년단체의 이름이다. 북한 탈북자는 우리들의 친구니까 구해야 한다는 구호를 내건 북한인권단체다.

‘Save My Friend’가 지난 2월 12일부터 미국의 ‘change.org'라는 사이트에서 시작한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청원엔 2월 28일 현재 100여국에서 15만 4천여명이 서명했고 필자도 기꺼이 서명했다.  www.savemyfriend.org' 홈페이지에 탈북자 강제북송반대서명운동을 벌리고 있다.

 탈북여성 1호 박사 이애란(48) 북한전통음식문화 연구원장은 “세상 사람들에게 묻고 싶어요. 그 많던 촛불과 희망버스‘는 다 어디로 갔나요?”라고 절규한다. 2008년 광우병 사태로 도심을 무법천지로 만들었던 수많은 촛불 군중들, 2011년 부산 한진중공업 사태때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를 물리적인 힘으로 점령하려했던 수많은 희망버스들, 반미 반정부 선동에는 그토록 미친듯이 물리적인 힘으로 타도하려고 하던 그들이 전세계 100여개국의 수많은 인류들이 북한 탈북자들을 구하려고 탈북자 강제북송운동을 벌리는데 왜 그토록 무관심한가?

 Save My Friend 홈페이지에는 다음과 같이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청원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2012년 2월 8일 탈북자 10명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공안국에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다른 지역에서 체포된 21명과 함께 억류돼 있고 중국 공안당국은 늦어조 20일까지 이들은 북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친구의 여동생이 바로 그들 중 한명입니다. 북한은 최근 김정일 사망 애도기간 3월 말까지 탈북하면 3대를 멸족시키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들이 북송되면 북한에서도 가장 열악하고 참혹한 수용소에 종신 수용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30명의 생명을 구할 때까지 전세계가 참여하는 서명운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할 것입니다. 무고한 생명, 우리의 가족과 친구들이 죽지 않게 여러분의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이 서명하시기 위해 쓰는 30초가 30명의 생명을 살립니다! 트위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SaveMyFriend http://bit.ly/xgfplf를 트윗해 주세요. 트위터 계정 @SaveMyFriend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www.savemyfriend.org를 기억해주세요!

2012년 북한은 강성대국 통일의 해를 선포해왔습니다.

탈북자를 강제북송하는 순간에 북한의 세습독재자 김정은 그는 연평도를 포격했던 4군단 해안포 진지를 시찰하는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인권단체들의 보고에 의하면 1995년이래 북한에서 3백만 내지 4백만 북한동포가 굶주림, 강간, 고문, 처형으로 죽었습니다. 유엔과 국제기구는 더 이상 북한에서 벌어지는 집단학살과 탈북자 강제북송을 허용하여서는 안 됩니다.

북한의 세습독재정권은 노동신문등 북한언론매체를 통하여 남한의 야권과 국민에게 후보 단일화 연대하여 정권을 타도하고 한국을 경제식민지화하는 한미 FTA를 반대하라고 반미반정부를 선동하여왔고, 강력한 국가보안법폐지론자인 박원순 변호사의 서울시장 당선을 보수세력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라고 하였고 안철수 교수도 박원순 변호사의 당선을 상식이라고 했습니다.

북한에서 김정일을 만난 이후 남한에서 ‘백만민란 국민의 명령’을 조직하여 전국 16개 지부를 두어 죽창과 횃불을 들고 국가보안법폐지, 미군철수, 정권타도 투쟁에 나선 문성근은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서 제2인자가 되었고 부산지역에 총선 공천을 받았습니다.

민란가를 작사 작곡한 윤민석은 촛불집회 주제가도 작사 작곡하였는데 그는 과거 김일성 대원수를 태양처럼 위대한 영웅인 것처럼 작사 작곡한 죄등으로 네 번이나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구속되었습니다.

민주당은 도대체 누구를 위하여 그를 최고위원에 선출하고 부산에 공천을 주었습니까? 미국과 일본에선 북한인권법이 만장일치로 통과하였지만 한국에선 민주당의 반대로 북한인권법이 잠자고 있는 것은 부끄러운 일입니다.

미국정부와 합의서명한 한미 FTA 협정 10개 항목 가운데 9개 항목은 노무현 정부가 미국정부와 합의 서명했던 한미 FTA 협정과 똑 같습니다. 나머지 1개 항목은 한국이 미국에 대량으로 자동차를 수출하면서 미국 자동차 수입을 까다롭게 제한한 불공정 약관을 고치자는 미국의 요구에 국내 자동차 업계도 미국수출을 고려하여 양해 수정 합의한 것이므로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더구나 민주당이 트집을 잡는 ISD 조항은 전세계 147개국이 ISD 협약에 가입된 보편적인 규범이고 한국도 1976년이래 투자보장협정이나 FTA를 체결하면서 세계 81개국과 ISD 조항을 선택했습니다.

 국제적인 보편규범이고 다른 많은 나라들과 ISD를 채택했는데 왜 미국만은 안된다고 하는지 민주당의 반미선동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습니다.

북한과 중국의 6.25 무력남침때 5만4천 미군이 전사하고 46만 미군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미국의 희생이 없었다면 한국은 북한에 점령되어 우리도 굶어 죽었거나 정치범수용소에 갇히거나 탈북자 신세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 대해서만 한미 FTA와 ISD를 반대하는 것은 북한의 대남공작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새누리당, 보수정당, 보수단체의 한미 FTA 지지와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의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 농성과 탈북자 북한인권단체와 차인표 등 연예인들의 탈북자 강제북송반대 기자회견은 한미동맹과 북한인권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노무현정부때 국무총리로서 한미 FTA를 추진하자고 강력하게 진두지휘했던 인물이 아닙니까? 

이제와서 집권하면 한미 FTA를 폐기하겠다고 떼거리로 미국 대사관에 몰려가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민주당의 말바꾸기는 국제적인 신의를 버리는 것입니다.   

한국의 총선과 대선과 한미 FTA가 북한독재정권의 반미반정부 선동대로 좌우된다면 하나님의 인내심이 끝나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