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을
비오는 아침에도
아직도 가을임을 느끼네요
다 떨어진 나뭇가지를 보지만
몇 개는 달랑 달랑 달려서
아직도 가을임을 느끼네요
갈 가을이라면 차라리
훌쩍 떠나서
이별의 슬픔을 모르게
그렇게 훌쩍 가버리고
또 다른 세계
하얀 눈을 만지는
겨울이 와도 좋아요
세상은 항상 변하니까요
내년을 기다리면 되지요
2011.11.18 박태우 시인(hanbat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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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일 0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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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1-11-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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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으로 찬송의 옷을 입고 범사에 감사찬송 입술의 열매를 내야 예수의 얼굴빛을 받아 누린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 행하는 것이 청결한 마음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지혜이시고 하나님의 슬기이시니 그의 통제를 받아 그 지혜와 슬기를 누리자.
예수 그리스도의 아가페 사랑의 통제를 넘치는 감사와 찬송으로 구해 얻어 누려야 한다. 그것이 인생이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지 아니하는 자는 예수를 반대하는 자요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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