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5월6일 여의도 한나라당사앞 - 남침땅굴 부정하는 국방부 각성하라! 남굴사대표 김진철목사)

그동안 경기도 남양주땅굴징후와 관련해서 이창근단장께서 최선을 다해 작업을 했습니다. 남굴사대표로써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함이 항상 죄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끝까지 헌신해주신 이창근단장님께 다시 한번 더 경의를 표합니다.

작년 12월말부터 의문의 폭음사건이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지역을 강타했습니다. 그 원인규명이 고장난 보일러라고 발표를 했을때 처음 의문의 폭음사건에 관련했던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장 배명진교수는 강력한 반발을 함으로써 사실상 미궁에 빠져버린체 은폐되어진 남양주폭음사건이 아니였습니까? 그러나, 남굴사탐사고문이신 이종창신부님께서 출판하신2008년도 출판한 책 (땅굴탐사 33총정리)에 6라인으로 명기 되어 있고 그 출발점이 북한 황계산출발 -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2000년 연천남침땅굴발견지역) - 동두천시 - 포천시 - 남양주시 진접읍 -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지역으로 내려와 있는 노선입니다.(http://www.ddanggul.com/?doc=bbs/gnuboard.php&bo_table=tb003&page=3&wr_id=411)

그래서,남양주땅굴징후에 대해 국방부가 관심을 표출하게된 결정적인 동기는 3월4일 남굴사대표 대통령탄원서가 국민권익위원회 명의로 국방부에 전달이 되어졌고, 또한, 남굴사대표 5월23일 용산 국방부청사앞에서 삭발탄원서가 국방장관에게 전달이 되어졌습니다. 그 결과 국방장관 지시로, 합동참모본부가 민관토론회 하겠다고 실무과장님께서 남굴사대표와 이종창신부님께 전화통화를 하고 우편으로 공문서까지 송달 되어졌습니다.

그러나, 남굴사대표로써 민관토론회에 나가는 전제조건으로 5가지를 먼저 제시 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 실무자와 오랜시간동안 전화로써 타협을 시도했지만 합동참모본부관계자는 요지부동이였고, 마지막에는 남굴사대표로써 한가지 제안을 했는데 그것이 바로 2000년도 김대중정권이 김정일을 만나기 위해 평양 가기전에 은폐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땅굴현장을 재 절개를 합시다. 현재 연천 구미리 땅굴현장은 물로 은폐되어 있으니 채워진 물만 빼면 뻥뚫린 땅굴동공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준다면 남굴사대표로써 민관토론회장에 나가겠습니다.그러나, 합동참모본부 실무과장님은 남굴사대표의 마지막 제안을 들어줄수가 없다고 거절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국방부나, 합동참모본부가 남침땅굴문제에 대해 국민적 여론을 무마시키기 위한 은폐전술전략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필자는 생각해봅니다. 왜냐하면 남양주 땅굴징후에 대해서 그동안 이창근단장이 어려운 가운데 작업을 강행 했지만 실상 국방부는 이창근단장과 남굴사 대표를 배제한채 군사작전지역으로 선포를 하고 3야전군사령부 예하공병단이 묵현리지역에 투입되어 9월14일부터 작업을 시작해서 현재까지 작업을 하고 있는 걸로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군작업현장에 배제된 이창근단장님께서 독자적으로 530mm의 드릴을 이용해서 예상지역에 작업을 강행해서 530mm의 드릴 1공지점 약 8.7m 에서 동공의 천장(천반)이 관통되었고, 이부분을 군작업관계자에게 보여주었다고 2011년10월9일 오후1시30분경에 필자가 보고를 받았습니다.그런데 이창근단장이 보고한 부분에 대해 군관계기관이 어떠한 결론을 내릴지 참으로 기대가 되어지는 현실이 지금 남양주 땅굴작업현장소식입니다.

뻥뚫린 땅굴을 찾아오면 남침땅굴을 믿겠다고 했던 국방부의 기본입장이 변화가 될련지 아니면 2003년도에 물증만 남긴채 진실이 은폐 되어진 제2 화성남침땅굴이 될련지 남굴사대표로써 심히 걱정이 앞설뿐입니다. 현재 다수의 국민들은 국방부가 현장개입 해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땅굴문제가 곧 해결될것이라는 장미빛 전망을 하고 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형사들이 처음부터 범인을 잡습니까? 범인들이 남겨놓은 물증을 가지고 범인을 찾지 않습니까? 정말로 국방부가 북한남침땅굴을 찾을려고 하는 의지가 있다면  남양주 땅굴징후가 나타난 예상지점을 기준점으로 설정하고 민간업체들이 보유중인 TBM 굴착장비를 동원해서 역갱도 공사를 즉각 실시해야 합니다.남침땅굴을 찾기위해서는 반드시, 민,관,군과 우수한 터널기술를 보유하고 있는 스위스,스웨덴, 독일, 오스트레일리아 같은 민간업체까지 참여하는 초대형 데스크포스팀을 즉각 구성해야 할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남굴사가 주장하는 5개요구사항이 링크속에 있으니 국민여러분들께서 다시한번 더 확인해보시길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http://www.ddanggul.com/?doc=bbs/gnuboard.php&bo_table=tb001&wr_id=10928)



경기도 화성남침땅굴현장본부장겸, 남굴사대표
남굴사홈페이지 관리자 매송영락교회 김진철목사[010-8722-2314]
남굴사홈페이지[http://www.ddangg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