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굴사대표 김진철목사 김관진국방장관에게 드리는 남침땅굴 탄원서(2011년5월23일-용산국방부청사)
 
갈릴레이는 당시 천동설을 뒤집는 지동설을 주장 했지만 기득권을 가진자들은 지동설을 주장한 사람을 이단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그 만큼 진실이 증명받기가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그러나,갈릴레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신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시대의 진리를 주장했습니다. 갈릴레이는 세계역사에서 지금까지 영웅으로 대접받고 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현재 국방부는 남침땅굴문제중에 휴전선(DMZ)4km 이상 장거리땅굴에 대해서는 철두철미하게 부정하고 있고, 국방홍보원에서 제작한 땅굴비디오를 보면 분명히 임진강변 40m지하밑으로 남침땅굴이 들어와 있다는 영상도 있는데 국방부관계자들은 절대로 북한 김정일공산정권의 땅굴기술은 임진강변을 뚫을수가 없다고 합니다. 또한, 북한에서 귀순해온 김남준씨나, 탈북자 박명철씨, 김태산씨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밝히기를 거부하는 수많은 인사들의 공통적인 개념은 이미 북한 남침땅굴은 대한민국 중심부까지 들어와 있다고 증언까지  하고 있는데도 우리 국민들의 정서는 서울에 갔다 온 사람의 말보다는 갔다온 사람들의 말을 빌려서 이야기하는 자들의 소리에 더 귀기울이고 있는 현실이 아닙니까?

또한, 우리 민간땅굴탐사자(남굴사) 역사를 보면 사실상 장거리땅굴은 이미 2000년도 김대중정권때는 경기도 연천에서 발견 되었고, 심지어 2002-2003년 노무현정권때는 경기도 화성에서 발견이 되었습니다.특별히 경기도 연천남침땅굴은 김대중씨가 2000년6월15일 남북정상회담을 평양에 앞두고 있을때에 자신의 정치적목적 달성을 위해 은폐했습니다, 그러나,당시 국내언론중에서 SBS는 인공땅굴을 제기 하면서 방송을 내보내었지만, 햇볕정책을 주장한 김대중씨의 6.15 남북정상회담이란 이념의 벽을 넘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남침땅굴이 발견되어져도 최종적인 진실규명은 국방부 관계자들이 하는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지도자가 가지고 있는 이념적 정체성을 가지고 한다는 사실을 우리 국민들은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현재까지 발견 되어진 남침땅굴은 4개입니다. 4개중에 3개는 박정희정권이 찾아내었고, 하나는 노태우정권때 찾아내었습니다. 그 만큼 남북이 분단 되어진 상황에서 남침땅굴 진실은 최고지도자의 결단이 없이는 결단코 찾을수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더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북한남침땅굴 진실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민여러분! 국방백서에는 약 20개이상의 남침땅굴이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16개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는 현재진형형입니다, 그 땅굴들이 대한민국 영역안으로 얼마만큼 들어와 있겠습니까? 김정일공산정권은 남침땅굴로 살인병기라고 불리우는 북한특수부대원들을 야밤에 아군군복을 입힌채 침투를 시킨다면 한시간안에 약3만명의 병력이 수도권안으로 쏟아진다고 생각해보세요. 작년에 우리국민들이 김정일공산정권에게 당했던 천안함폭침사건과 연평도발사건보다  더큰 고통의 역사가 한순간에 일어날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문민정부라고 하는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이명박정부가 지금까지 보여준 통치적 이념적 정체성중에 하나가 국가경제를 국가안보 보다 더 위에 놓고 국정을 이끌어 가고있지 않습니까? 심지어 김대중,노무현정권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겠다고 국민들을 선동하는 광란의 굿판을 벌이고 노골적으로 친북좌파종북주의라는 햇볕정책을 통하여 경계근무하는 군인들은 빈총을 들고 근무를 했고, 적을 발견시 선조치 후보고 원칙을 깨고서 선보고 후조치 때문에 연평해전에서 귀중한 대한민국 해군병사들이 죽어갔습니다.

대한민국 역사는 이념으로 남북이 분단된 역사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우리 모두가 가장 소중하게 여겨야 할것이 바로 국가안보입니다, 국가안보라는 소중성을 최고지도자들이 국정철학을 가지고 생명처럼 여기는 지도자들이 대한민국 정치현실에서 얼마나 있습니까? 그래서, 발견된 북한남침땅굴 진실규명을 위해 또 하나 넘어야할 담중에 하나가 정치권의 이해관계에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수의 국민들은 국방부의 능력으로 북한남침땅굴을 발견할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 현실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남침땅굴진실 10여년의 세월속에서 발견한 진리였습니다.

한번 예를 들어보면 전방에서 포병부대들이 유사시 지하벙커를 폭발시키는 포사격을 하다가 우연히 소처럼 소가 뒤걸음치다 쥐를 잡듯이 훈련과정에서 의문의 땅굴을 발견 했더라도 최종결정권자는 육군참모총장이나, 합참의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의 대한민국 역사는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최고의 책임자라고 하는 대통령이 결정해야 남침땅굴을 찾을수가 있습니다.만약에 대통령이 결단하지 않으면 다 찾아놓은 남침땅굴도 은폐 되어지고 만다는 사실입니다.

필자는 2010년12월2일날 제4남침땅굴을 찾아낸 이진삼국회의원을 만나서 조찬을 했습니다, 그때 이진삼국회의원님께서 저에게 주신 결론적인 말이 있습니다.<<목사님! 남침땅굴은 대한민국 최고의 권력자가 결단해야만이 남침땅굴 진실을 규명 할수가 있습니다.>> 필자는 이진삼국회의원님께서 주신 말의 뜻이 무엇인지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http://www.ddanggul.com/?doc=bbs/gnuboard.php&bo_table=tb003&sselect=&stext=&ssort=&sorder=&wr_id=382&page=4)

특별히, 2000년도에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지역에서 발견된 연천남침땅굴에 대해서 김대중정권은 인공동굴이 아닌, 자연동굴이라고 주장하면서 은폐를 했습니다, 그런데, 지리학적으로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구미리 지역은 자연동굴이 형성 될수 있는 지형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학계에서 증명 되어진 곳입니다. 당시 연천남침땅굴 발굴작업에 동참한 UDT잠수부 출신 홍선생님께서는  지하 40m 지점까지 생명 걸고 66번이나 들어가서 찍은 영상을 한번 확인해보시길 원합니다.(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74215)

또한, 화성남침땅굴은 원선에서 지표상으로 올라온 지하벙커형태의 땅굴이기 때문에 소위 높이 2m 넓이2m이상의 아치형의 땅굴형태와 조금은 다릅니다, 왜냐하면, 땅굴발굴현장에 있는 부대는 예전에 서해지역을 전담하는 탱크부대가 있었던곳이며, 땅굴발굴당시는 공병부대가 상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즉, 북한 남침땅굴이 원선에서 내려올때는 최소한 100m 이상 심도 깊이를 유지한채 지형따라서 조금씩은 변형이 될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와서는 지반위로 올라오면 상대적으로 지반이 약해지기 때문에 콘크리트를 가지고 사다리꼴형태를  만들어서 조립하는 나트공법을 이용할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를 갖추어진 곳이 1974년11월15일날 발견 되어진 고량포 제1남침땅굴입니다.

그럼, 화성남침땅굴은 지하벙커를 만들면서 일부는 작은 내력벽을 쌓았던 흔적들을 찾을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고 정지용선생님을 통하여 남침땅굴이 발견 되었을때 지하벙커를 메우기 위해 급하게 화강암가루와 돌을 썩어서 그라우팅을 쳐서 정교하게 메어놓은 모습을 발견할수가 있었습니다.(http://blog.naver.com/ipudo?Redirect=Log&logNo=120124289186)

만약에 국가안보를 최고의 국정지표로 삼고 대한민국을 이끌었던 박정희 전대통령이었다면 북한남침땅굴 수도권 굴착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지금 남침땅굴 발굴에 관련하고 있는 군관계자들은 국정최고의 책임자가 가지고  있는 이념적 정체성을 따라 움직이고 있고 그 이념적 정체성이 국가안보를 기반삼고 그위에 국가경제를 성장시킨 박정희전대통령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가 없다는 것이 또하나의 대한민국의 불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에게 얼토당토하지않는 질문들을 주변에서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목사님! 이명박정부는 군사정권보다 국가안보를 더 소중히 여기는 반공주의자인데 왜! 남침땅굴진실을 은폐하지요. 저는 그러한 사람들에게 되묻습니다, 선생님에게는 눈과 귀가 있습니까? 이명박대통령이 대통령선거에 당선하면서 첫번째로 던진 말이 무엇이었습니까? 나는 중도실용주의라고 선언을 했지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이념으로 분단 되어진 대한민국역사에서 중도는 국가안보적인 개념에서 보면 좌파보다도 더 위험합니다.좌파는 노골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세력들이 하나의 힘으로 뭉쳐서 견제구를 날릴수가 있는데 중도실용주의는 국가안보를 소중히 여기는 보수우파진영의 힘을 와해시키는 영향력을 끼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요즘 서울시장후보로 뜨고 있는 박원순변호사가 설립한 아름다운 가게에 이명박대통령께서 서울시장시절 자신의 월급 일부를 기부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박원순변호사는 국가보안법과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이념적 정체성을 좌파시민운동을 통하여 우리 국민들은 보았지 않습니까? 그러한 이념적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분을 도와준 이명박대통령을 반공주의자라고 부르는 일부 몰지각한 정치인들과 국민들에게 필자는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마지막으로 북한남침땅굴을 찾기 위해서는 국가안보를 국정최고의 지표를 삼는 제2의 박정희대통령같은 분이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남침땅굴을 찾기 위해 국방부만 고집할것이 아니라 민관군과 연합하고 특별히 땅굴굴착과 관련된 외국기업과 기술자들까지 동참하는 거대한 데스크포스팀을 구성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이념으로 팽팽하게 싸우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에서 너무나 어렵고 힘든일이 아니겠습니까? 왜냐하면 지금 대한민국의 역사는 국가안보를 소중히 여기는 보수우익의 소리 보다는 우리 민족끼리 하나가 되어 낮은 고려연방제통일론에 동의하고 있는 친북좌파종북 세력들의 소리에 대한민국 국가안보는 처참하게 짓밟히고 있지 않습니까?

그만큼 남침땅굴 진실규명은 도저히 무너질수 없는 여리고성과 같습니다, 그러나, 여리고성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요즘 일부 언론들이 남침땅굴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은 여론이 불같은 여론을 만들어서 정치권과 대통령을 압박하는 큰 불길이 되어진다면 현실적으로 도저히 깨어질수 없는 남침땅굴바위에도 진실이라는 작은무리가 수없는 물방울이 되어 떨어진다면 남침땅굴이라는 큰 바위가 깨어져서 김정일공산정권이 숨겨놓은 마지막적화통일 무기도 무용지물이 되어지고 말것입니다.

남굴사(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사람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부지런히 진실을 이야기 한다면 우리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주실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우리 조국 대한민국 안보가 무너지는 것을 뒤에서 팔짱만 끼고 관망만하고 있다면 아마도, 1975년4월30일 월남 사이공 수도까지 세계 최악의 거지나라였던 월맹이 파고 들어온 구찌땅굴 때문에 월남이 공산화 되어버린 비운의 역사가 우리 대한민국 역사에도 찾아올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 국민들은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김정일은 유사시를 대비해서 땅굴로 중국까지 도망할수 있는 도주로까지 굴착해놓았을뿐만 아니라(http://blog.chosun.com/blog.log.view.screen?blogId=70527&menuId=-1&listType=2&from=&to=&curPage=1&logId=5797130) 심지어 땅굴기술을 외국까지 수출해서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는 집단이라는 사실을 우리 국민들은 잊어서는 아니됩니다.(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1/08/16/201108160500012/201108160500012_1.html)



경기도 화성남침땅굴현장본부장겸,남굴사대표
남굴사홈페이지 관리자 매송영락교회 김진철목사[010-8722-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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