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6.6 국민대회 현장에는 크리스챤과 보수단체가 단결한 국민대회였고 수많은 자유민주주의 구호들과 애국심을 고취시킨 대회였다.  

국회에서는 평소 북한인권법에 적극적인 김충환 의원님만 참석하신 것이 아쉬웠습니다.

연단에는 평소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많은 보수단체 지도자들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대형 태극기를 입장시키고 휴대용 태극기를 준비해 애국심을 고취시킨 것이나 찬송가와 보수적인 6.25를 상기시킨 노래로 정신무장을 시킨 배려는 압권이었습니다.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6.6 국민대회 현장의 슬로건들

다만 아쉬웠던 것은 6.25 무력남침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희생을 치른 유엔군과 미군을 배려하는 유엔기와 성조기가 보이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다만 아! 대한민국의 홍보물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게재한 것은 돋보였습니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는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구국300정의군결사대, 네티즌구국연합과 같이 태극기, 유엔기, 성조기와 미국 한국전 참전 기념메모리얼에 새겨진 FREEDOM IS NOT FREE 그리고 북한인권법 NORTH KOREA HUMAN RIGHTS ACT와 자유북한 FREE NORTH KOREA를 한글 영문으로 홍보하는 현수막을 준비해 한미동맹과 유엔군과 미군과 한국군의 희생을 기리었습니다.

태극기, 유엔기, 성조기, 그리고 미국 한국전 참전 메모리얼에 새겨진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그냥 주어지지 않는다는 구호와 FREE NORTH KOREA 자유북한, NORTH KOREA HUMAN RIGHTS ACT 북한인권법 구호가 적힌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구국300정의군 결사대, 네티즌 구국연합,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지부의 자유민주주의와 북한인권을 위한 현수막.  

저희들은 지난 북한의 천안함 테러에도 불구하고 왜 지방자치선거에서 북한테러를 비호한 민주당이 이겼는지에 관하여 보수단체들이 거의 매일 대문짝만한 신문광고로 북한에 대한 폭격과 핵무장을 주장한 것이 전교조 교육을 받거나 자유민주주의 이념교육을 전혀 받지 못한 젊은 장병들과 그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군인가족들에게 1번 찍으면 전쟁난다는 북한과 민주당의 반미반정부선동을 도와주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전술전략을 결과적으로 도와주었다는 비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보수단체의 신문광고도 북한폭격과 핵무장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북한전역에 3만8천개의 김일성동상과 김일성 시신이 안치된 초호화 김일성 기념관, 핵과 미사일개발, 김정일의 축첩과 초호화 생일축하연, 천안함테러와 연평도 포격등에 천문학적인 예산을 낭비한 결과 국제인권단체의 보고에 의하면 1995년이래 3백만 내지 4백만 북한동포가 굶주림, 강간, 고문, 처형으로 죽었다는 북한인권의 실상을 고발하면서 북한정권은 북한을 망하게 하더니 남한도 망하게 하려는가 국민들이여 단결하자고 호소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누누이 강조해왔습니다.

전쟁이 터져도 잃을 것이 거의 없는 망해가는 북한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져 남한경제를 멸망시킬 호기로 생각할 것입니다.

남한의 핵무장은 북한이 비핵화 때문에 받는 많은 국제적 제재에서 해방되고 마음대로 핵과 대량살상무기를 개발할 명분을 얻게 되고 전세계적으로도 핵이 확산되면 국지적인 핵전쟁이 세계대전으로 번질 위험이 커지고 인류경제도 큰 위협이 되기 때문입니다.

야권은 민주당, 국민참여당, 민노당 연합공천으로 지난 재보선 선거에서 승리했으므로 여권도 친이, 친박, 자유선진당, 자유민주주의 세력 연합공천과 대연합의 단결을 호소하는 소리가 없었고 북한인권단체에게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킬 것을 호소하는 기회가 주어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보수단체가 기존의 제도권언론이 김정일의 직함을 국방위원장으로 표시한다는 이유로 제도권 언론 불매운동을 벌리는 데 동참하라고 호소했습니다.

물론 김정일을 개새끼라 불러야 한다는 보수단체의 주장은 충분히 납득이 가지만 평소 북한독재정권과 친북좌파단체에 비판적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에게 까지 불매운동을 벌리는 것은 대단히 지혜롭지 못하고 보수단체의 주장을 제도권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알리는 것을 원천적으로 가로막는 자충수가 되지 않을까 염려스러웠습니다. 제도권언론이 아예 6.6 국민대회를 외면하는 이유를 6.6. 국민대회도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 

대검 중수부를 폐지하는 국회결의에 반대한 것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과거 박연차 리스트 수사때

이명박정권 검찰이 한나라당을 겨냥할 때

좌파실세는 제쳐 두고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에 헌신한 박진의원, 친박계의 허태열, 김무성의원과 김태호 지사(현의원)이 수사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은

이명박 검찰의 정체성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을 했지만

대부분의 보수단체들은 그때 침묵한 것을 반성해야 합니다.

대검 중수부 폐지에 반대하지만

그렇다고 과거 한나라당 리스트를 수사할 때

좌파는 넘어가고 우파만을 겨냥한 박연차 리스트 수사를 한 이명박 검찰을

과연 신뢰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도 같이 제기하는 것이 옳았습니다.

또한 부자감세, 도덕성과 정체성이 훼손된 인선과 공천,

지난 총선과 지방자치공천에서 우파를 공천에서 배제한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이 부족했고, 

부산저축은행이 김대중 노무현 과거정권의 책임이 크겠지만 여야 모두 공정한 수사를 해 금융정의를 세우라는 균형잡힌 자세의 결핍이 아쉬웠습니다.

이재오 특임장관이 개헌반대세력을 골리앗으로 적대하면서 스스로 다윗왕으로 자처하면서 개헌과 남북정상회담에 골몰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결여된 것도 반성해야 하지 않을까?

박정희 전두환 군사독재 살인정권, 미국 5.18 학살 원흉이자 대한민국 분단의 주범이라는 5.18단체의 5.18 기록 유네스코 등재 비판이 없던 것도 아쉬움이 큽니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려는 청교도 영성 훈련원 크리스챤을 비롯한 자유민주주의 전사들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6.6 국민대회 집행부가 국가정체성을 위한 헌신을 존경하지만 행사가 주관 주최단체의 행사에 그치고 일반국민의 참여가 비교적 적은 모든 탓이 외부에도 크지만 내부 보수단체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반성도 필요합니다.

시민의 참여도가 낮은 것은 개인주의 물질주의를 지향하는 시민탓도 물론 크지만 물질적인 번영에도 불구하고 세계최악의 자살율과 이혼율(이혼율은 최근 줄어들고 있지만)은 영적인 타락을 나타내고 있다.  

과연 영적 타락에 대한 한국의 교회와 기존의 보수단체의 헌신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기존노선에 대한 근본적인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이는 지혜가 필요하지 않을까? 

 지난 북한자유주간에 북한인권법제정을 호소하는 북한자유연합의 수쟌 숄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