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명한 미국 북한인권단체인 North Korea Freedom Coalition (북한자유연합)은 2011년 제8회 North Korea Freedom Week (북한자유주간)행사를 4월 24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함에 즈음하여 북한자유연합의 대표이신 수쟌 숄티여사께서 북한해방을 위한 간절한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수쟌 숄티 여사의 호소문 한글과 영문 그리고 북한자유주간행사 내용은

북한인권단체 Freenk가 보도한 것을 그대로 소개해 드립니다.

다만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4월 29일까지만 소개되어 있기에 북한자유연합에서 이메일로 보내온 30일 행사를 덧붙여 소개해 드립니다.

미국 워싱턴 D C에서는 북한인권영화 세편이 상영됩니다.

국제적인 북한인권행사에 자유민주주의 단체들과 북한인권단체들과 탈북자단체들과 종교, 교육, 노사, 언론, 국민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헌신과 기도를 호소합니다.

2011 북한자유주간과  수잔솔티 여사의 호소문 
 

freenk 

2011-04-20 
     

     
북한인민들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제8회 “북한자유주간” 선포식이 다음 주 25일(월)국회 헌정회관에서 진행된다.

알려진 바와 같이 “북한자유주간’은 미국의 2004년 북한인권법 제정에 대한 대중적인 지지를 얻기 위해 그 해에 ”북한자유연합“ 수잔솔티 회장에 의해 처음으로 개최된 1일 집회이다.
 
이 집회는 북한 인권을 위해 국외에서 개최된 사상 최대의 궐기대회로 기자회견, 국회공청회, 연합기도회, 국회의원들 방문을 포함한 여러 이벤트들로 진행되었다. 대회 후 미국의 국회의원들은 “북한자유주간”이 북한인권법이 제정되도록 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2005년 이후로는 1주일로 연장되어, 매년 신앙과 국적과 정치적 이해를 넘어서서 수많은 사람들이 탈북자들과 함께 “북한 주민들도 우리와 똑같이 자유와 인권을 누릴 권리가 있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북한자유주간”은 북한 주민들의 고통을 전 세계에 알리고 탈북자들이 미 의회 등 국제무대에서 증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탈북민과 납북자 가족들이 미국 대통령과 만날 수 있도록 했으며, 최초로 남한과 일본의 납북자 및 전쟁포로 문제에 대한 국회 공청회가 열리도록 했다. 또한 김정일의 위조지폐 발행과 마약 밀매, 여타의 불법 행위들을 폭로하는 미 의회 공청회를 여는 계기가 되었다.
 
제6회 까지는 워싱턴DC에서, 제7회부터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 진행되는 제8회 “북한자유주간”때에는 ‘북한 정치범수용소 해체’와 ‘북한인권법의 조속한 통과’를 슬러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번 제8회 “북한자유주간”의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과거 미국의 워싱턴DC에서 진행된”북한자유주간“이 워싱턴 정가와 미국국민들에게 북한의 참혹한 현실을 알림과 동시에 북한의 민주화실현을 위한 국제적 환경을 마련했다면, 이번 대한민국 서울에서 진행되는 ”북한자유주간“행사는 남한국민들의 올바른 대북관 확립과 북한인권법제정 등 새로운 차원의 통일운동 환경을 마련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제8회 “북한자유주간”에 즈음한 워싱턴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잔솔티 여사의 호소문.
 

My Dear Brothers and Sisters: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I am writing to invite you to be a part of the 8th annual North Korea Freedom Week to be held in Seoul for the 2nd year in a row from April 24-30, 2011.

4월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에서 두 번째 열리는 제 8회 북한자유주간에 여러분들이 참석해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하여 이 초청 말씀을 보냅니다.

This is a week that is dedicated to you and held for you, the people of North Korea. This week we will stand together in solidarity as people living in freedom to demand the freedom, human rights and dignity for those who still suffer in enslavement under Kim Jong-il’s regime.

북한자유주간은 여러분들과 북한에 있는 우리 형제자매들을 위한 행사입니다. 이 한 주간, 이제는 자유를 누리는 우리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김정일 정권 아래 아직도 노예처럼 수난을 당하고 있는 우리 형제자매들의 자유와 인권과 인간적 존엄을 요구할 것입니다.

The day of North Korea's freedom is coming ever closer because of so many unprecedented changes that have occurred in North Korea since last year’s North Korea Freedom Week.

북한주민들 해방되는 날이 이제는 보입니다. 작년 이 맘 때 이곳에서 북한자유주간을 연 후, 북한에서는 여러가지 전에 없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As you know firsthand, North Koreans are no longer isolated and are increasingly learning the reality that the source of their misery is not America or South Korea, but the source of their misery is Kim Jong il and the elites of his regime.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북한주민들은 이제 더 이상 고립 단절되어 있지 않습니다. 더 많은 북한주민들이, 이제는 자신들의 수난이 미국이나 남한 때문이 아니라, 김정일과 그의 측근들 때문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As you know firsthand, North Koreans are no longer dependent on Kim’s regime to survive as over 200 private markets are in existence and many of you are saving the lives of your loved ones by getting assistance to them. The regime has given up trying to control these markets and can no longer restrict access to them. Perhaps, most significantly, Kim Jong-il's unprovoked and brutal attacks on South Korea have awakened those living in South Korea to the truth that you have tried to tell them: we must not ignore the human rights of our brothers and sisters for the false promises of this regime to end its nuclear program.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겠지만, 북한주민들은 더 이상 자신들의 생존을 위하여 김정일 정권에 의존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에도 200곳 넘는 사설시장들이 생겼고, 탈북자 여러분들이 북한에 두고온 여러분의 형제자매를 직접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장 괄목할만한 변화는 남한국민들입니다. 여러분들이 이제까지 그토록 주장해왔던 진실에, 김정일의 천안함과 연평도 학살이 남한국민들의 눈을 뜨게 했습니다. 김정일 정권으로부터 핵을 포기하겠다는 가짜 약속을 받아내기 위하여, 북한에 있는 우리 형제자매들의 인권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진실 말입니다.
 

However, despite these amazing changes, North Koreans are still the most suffering people on earth. No where else on Earth can someone be shot for making a long distance phone call or visiting another country, no where else on Earth can a child be born and spend their life in a political prison camp. No where else on Earth have millions died in a famine in a so called “industrialized nation” during peacetime. No regime on Earth except North Korea abducts citizens from other nations, holds POWs, counterfeits money, and trafficks in drugs.

그러나 이러한 괄목할만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북한주민들은 이 지구상에서 제일 혹독한 수난을 계속 당하고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장거리 전화를 걸었다거나 이웃나라를 방문했다고 총살시키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이 지구상에서, 정치범수용소에서 태어나 평생을 수용소 안에서 살아야 하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이 지구상에서, 소위 “산업화 된 나라”에서 평화 시기에 수백만이 굶어죽은 나라가 또 어디 있습니까? 남의 나라 국민을 납치하고, 전쟁포로를 아직까지 억류하고, 위조지폐를 정권이 찍어내고! 마약을 밀매하는 나라는, 이 지구상에서 북한 말고는 없습니다.
 

My friends, the day of North Korea’s liberation is coming and when the Kim regime ends we will learn of even more atrocities that we cannot even begin to imagine that have been committed against the North Korean people.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 북한주민의 해방은 다가오고 있습니다. 김정일 정권이 끝나면, 우리는 이제까지 우리가 알았던 북한주민들의 참상이 그보다 훨씬 더 참혹했다는 진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Let us hasten that day of liberation by using our freedoms to fight for theirs so that no more innocent lives will be lost. Please join us for North Korea Freedom Week with your prayers at the prayer vigils, your voices at the rally and other events. We need you today more than ever before.

동지 여러분, 우리들의 자유를 최대한 선용하여, 북한주민들의 해방을 하루라도 빨리 앞당깁시다. 한 사람의 목숨이라도 더 건집시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한 시기가 왔습니다. 북한자유주간 철야 기도회가 있습니다. 그곳에 모여 우리 모두 함께 기도합시다. 북한자유의 날 궐기대회와 기타 행사들이 있습니다. 이 행사들에 탈북형제자매 여러분들이 적극 참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May God bless you mightily and our work for North Korea Freedom,

사랑하는 동지 여러분들과 우리의 북한자유주간에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Suzanne Scholte

수잔 숄티 드림

http://www.fnkradio.com

제8회 북한자유주간, 4월 24일부터 개최 

freenk 

2011-04-20 
    
     
제8회 북한자유주간 행사 일정표

 
일 시: 2011년 4월 24일(일요일)부터 5월 1일(일요일)까지
장 소: 대한민국 서울
 
주 최: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잔 솔티)
주 관: 외교안보포럼(대표 김현욱) 에스더 기도운동본부(대표 이용희) 25개 탈북자 단체.
 
의 제: “2011년을 북한자유의 해로 만들자!”
부 제: 북한인권법 통과/ 북한정치범수용소 해체!
 
공동대회장: 수잔 솔티 (북한자유주간 발기인, 서울평화상 수상자)
김현욱 (외교안보클럽 회장. 전 국회의원)
홍순경 (북한민주화위위원회 위원장)
이용희 (에스터 기도운동 대표, 교수)
제성호 (전 북한인권대사, 교수)
이희문 (미국 한인교회 목사)
도희윤 (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 대표)
문국환 (북한인권 국제연대 대표)
정베드로 (북한인권 단체엽합 사무총장)
니시오카쯔토무 (일본 구출회 회장, 동경기독교대학 교수)
 
공동집행위원장: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김태진 (정치범수용소 해체운동본부 대표)
김영일 (성공적인 통일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대표)
김흥광 (nk지식인연대 대표)
장세율 (북한인민해방전선 참모장)
강수진 (탈북여성인권연대 대표)
강철호 (새터교회 담임목사)
김영남 (탈북문예인총연합회 회장) 외 20개 단체장.
 
협 찬: 통일부, 문화관광부, 서울시.
 
◇ 행사 전 기간 프로그램
 
- 북한 정치범수용소 해체를 위한 사진 및 그림 전시회 (4.25~29.)
(매일 주요 행사장에 설치/정치범수용소해체운동본부/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
 
 - 납북자 신고 홍보를 위한 6.25전쟁납북자 사진자료 전시회 (4.25~28.)
(서울메트로 2관, 지하철 3호선 경복궁 역 내/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 북한인권법 제정 촉구를 위한 구호전시 (서울 중요지점에서 매일 진행/북민전) 
 
- 피납 탈북인사 명단 낭독 (조선일보 앞, 원표공원/반인도범죄 조사위원회)
 
- 북한 인권을 위한 사진전시회 (종로, 세운 초록띠 공원에서 매일진행)
(북한인권단체연합/북한인권국제연대) (23일부터 25일까지 광화문 열린마당에서도 동시 진행)
 

http://www.fnkradio.com

제8회 북한자유주간 일정표

freenk 

2011-04-20

No	행사 제목 주관 단체	관계자	시간	장소
토 23	행사최종점검을 위한 단체장 미팅 * 미국대표단, 일본 대표단, 한국대표단	이미일	19시~	코리아나 호텔
일 24	전쟁기념관 (미군, 유엔군) 헌화 증정 * 수잔 솔티 포함, 행사 관계자들.	핸리송	9~10	전쟁기념관
	북한자유주간 성공적 개최기원 기도회	강철호	11~12	새터교회
월 25	북한자유주간 소개 및 선포식 * 한, 미, 일 행사 관계자들	이지혜	10~11	국회 헌정회관
	북한 정치범 수용소 실태폭로 증언대회 * 북한민주화운동본부/반인도조사위원회	김태진 도희윤	11~12	국회 헌정회관
	북한인권사진전 개막 * 북한인권(단체연합)국제연대	문국환	14~15	세운상가 초록띠공원
	6.25전쟁납북자 사진자료 전시회 * 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	이미일	종일	서울메트로 경복궁역 내
	광화문 동상 앞 출발/ 서울시내 (구호전시)	장세율	종일	광화문
화 26	센터니얼 기독학교, (미)탈북자들의 만남	김효주	13~14.30	용산,센터니얼
	북한자유를 위한 서울 대집회 * 외교안포 포럼/반인도조사위원회	김현욱 도희윤	14~17	서울역 광장
	종김 성토, 자유화촉구 회불 집회 * 북한인민해방전선	장세율	18~20	서울역광장
	북한인민해방전선 구호전시 전시납북자가족협의회 사진전 정치범수용소 관련 사진전 북한인권 단체연합(북한인권 국제연대)사진전	장세율 이미일 김태진 문국환	종 일	조선일보 앞 경복궁역 내 시청역 초록띠공원
수 27	국군포로, 납북자 이름 부르기 * 반인도 조사위원회	도희윤	11~28일	조선일보 앞 원표공원
	북한인권법의 바람직한 제정방향 * 성공통만사/탈북여성인권연대	김영일 강학실	14~16	국회도서실 소강당
	대표단 한나라당 대표실방문	강학실	16~16.30	한나라 당사
	국군포로, 납북자 이름 부르기 북한인민해방전선 구호전시 전시납북자가족협의회 사진전 정치범수용소 관련 사진전 북한인권 단체연합(북한인권 국제연대)사진전	도희윤 장세율 이미일 김태진 문국환	종 일	조선일보 앞 국회의사당 경복궁역 내 시청역 초록띠 공원
목 28	외교안보포럼 (조찬)워크샵 북한인권해결을 위한 기도회	김현욱 이사장	6~8시 7~9시	가락호텔 발산동 성당
	탈북자와 대학생 간담회(요덕, 18호수용소 증언) * 반인도 조사위원회	도희윤	17~19	중앙대학교
	크로싱 영화상영회 (대학생 관람)	김효주	19~21	세종대학교
	국군포로, 납북자 이름 부르기 북한인민해방전선 구호전시 전시납북자가족협의회 사진전 정치범수용소 관련 사진전 북한인권 단체연합(북한인권 국제연대)사진전	도희윤 장세율 이미일 김태진 문국환	종 일	조선일보 앞 국회의사당 경복궁역 내 시청역 초록띠 공원
금 29	강제북송저지/ 중국대사관항의방문 * 탈북자 단체장 및 운동가들	김성민	10~12	중국 대사관
	북한인권실태고발 (기자회견) * nk지식인 연대	김흥광	9~12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
	북한인권 컨퍼런스 * 미래한국	김범수	14.30~ 16.40	프레스센터 18층
	북한인권/ 뉴필라델피아 영어예배	핸리송	19.30~22	이태원
	북한의 자유를 위한 통곡 기도회 /1천명 * 에스더 기도운동 본부	이용희	22~5.	종교교회
	국군포로, 납북자 이름 부르기 북한인민해방전선 구호전시 전시납북자가족협의회 사진전 정치범수용소 관련 사진전 북한인권 단체연합(북한인권 국제연대)사진전	도희윤 장세율

토 30

대북전단지 시간과 장소 비공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인사동에서의 북한인권 거리 켐페인 주관 북한을 위한 정의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 정동제일침례교회 뮤지컬 콘서트와 기도 주관 탈북자 예술인협회

일 5월 1일

통일을 위한 예배  새투교회. 강철호 목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이흥우 회장, 추선희 사무총장. 전화 02-741-6915  http://vivakorea2012.com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김진철 대표 011-9722-2314 한미우호증진협의회 서석구 변호사 010-7641-7813. 053-752-0002 saveuskorea@naver.net  blog.chosun.com/saveuskorea